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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1.03.31 21:02

최근 논란에 대한 저의 입장..

조회 수 7460 추천 수 6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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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pualifestyle/111877

 

위 글에 대한 제 입장을 밝힙니다..

 

"imf가 이렇게 대한민국 최고 픽업아티스트 업체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건 질 높은 강의와 운영자의 능력도 있었겠지만 생각치도 못할만큼 수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대별로 따지자면 20-30대 청춘들이 가장 많겠죠. 황금만능주의가 판치는 지금 시대에 연봉 9천만원이상 받는 CEO가 픽업아티스트 업체로 올까요? 명문대학교과 비명문대학교 학생들 중에 누가 더 픽업아티스트 업체를 찾을까요? 더욱이 위에 말했듯이 20-30대중에 자신의 순수한 능력만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2%안에 드는 사람이 있을까요? 까놓고 말해서 imf에서 찾기란 매우 힘들 것입니다. 그러한 공간에서 상위2%의 인맥네트워크를 만들겠다 라는 건 자연스럽게 위화감이 들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연애에 대해 고민하고 연애때문에 온 사람이 대다수인데 갑자기 성공한 놈들끼리 모이자! 라고 공문을 띄우는 건 어리둥절하죠. 이건 마치 부자가 가난한 동네에 가서 쌀 만석클럽을 만듭니다 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이 상황에서 그 부자가 매우 어리석을 뿐더러 가난한 동네 주민들도 거기에 진심으로 나도 만석클럽에 가입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지 않을껍니다. 대개는 이놈이 날 놀리나? 라고 생각치 않을까요? 준 IMFGLC 초빙강사님 처럼 위화감을 단순히 열등감으로 치환시켜버린다면 이 세상에 불만이란 하나도 없어야 하며 위화감이란 엄연히 나와있는 시사용어, 20세기 계층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사회인문학적 용어를 만든 사람들이 다 틀린 것 아닐까요?" - 루드비히님 글에서 발췌

 

위 문단에 루드비히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핵심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성공한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당연히 연애에 대한 문제를 더 많이 겪을 것이고, 그런 사람들이 IMF에 많이 왔을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성공한 사람들만 모일 수 있는 엘리트집단 같은 모임을 만드는 것은 위화감 조성의 여지가 충분하다."라는 전제하에 자신의 주장을 전개하신듯 보입니다. 충분히 그런 견해를 가지실 수 있다는 점 인정하고,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픽업을 배우러 오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갖는 오해 중의 하나입니다.

 

그 오해는 바로, "성공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애에 대한 고민을 덜 할 것이다."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연애와 성공은 상호보완적인 관계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미스터리는 왜 자신의 저서에서 부, 건강, 사랑의 균형을 이뤄야한다고 말했을까요? 스티븐 코비는 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신체적, 지적, 사회적, 영적 차원에서 각각의 균형을 이뤄야한다고 말했을까요?

 

직업적 성공이 삶의 나머지 영역을 자연히 해결해주리라 믿는 것은 마치 우리가 고등학교 때 '다른거 다 포기하고 죽도록 공부만 하자. 명문대에 입학하면 예쁜 여자들을 마음껏 사귈 수 있을거야!'라고 믿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입니다. (우리 강사 중 하나인 IMFGLC 강사 또한 이러한 믿음의 희생자 중 한 명이었죠. ^^) 인생에서의 행복은 성공 만큼이나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집중적으로 노력하되, 항상 삶의 나머지 영역에서의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추후에 반드시 부작용이나 후회를 부를 것임을 장담합니다. 인생의 거의 모든 문제는 목표의 부재 또는 불균형에서 비롯하기 때문입니다.

 

 

 

- 파스칼은 "신이 존재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것이 우리에게 이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IMF가 긍정적 확신에 찬 집단이라는 점 인정하고, 그로 인한 소소한 부작용도 물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점이 훨씬 크고, 실제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삶이 변화된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이 IMF의 성공비결이라면 비결입니다. 성공의 법칙은 이처럼 단순합니다. 어떤 비즈니스든, 사람들에게 얼마나 가치를 제공해주느냐에 따라 그 성장이 정해지는 법입니다. 그리고 픽업에 대한 수요가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닙니다. 경쟁자들은 지천에 널려 있고, 망하는 업체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어떤 관점에서 본다면, 픽업은 이미 포화상태에 가까운 연애 또는 만남주선업체들 가운데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한 예라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IMF 내에 상위 2%에 해당되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 트레이너들 중에도 있으며, 제가 강단에 설 당시에도 겉으로는 전혀 멀쩡해보이시는 분들이 태반이라 내심 놀랐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IMF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시는 "홈러언"님 또한 저의 10회 세미나를 수강하셨던 분이셨는데, 이 분 또한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과 수려한 외모를 지니셨던 분입니다. IMFGLC 초빙강사님이나 다른 분들 또한 마찬가지죠.

 

- 이곳은 단순 연애 모임이 아닌, 자기계발과 라이프스타일을 포괄하는 커뮤니티입니다. 이곳 모임의 성격을 잘 이해하지 못하신다면, "IMF의 핵심가치"라는 글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인간은 자아실현을 할 때 비로소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전제하에 "고유함"을 바탕으로 성공적이면서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연애와 자기계발이 따로 떨어질 수 있는 개념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고로 연애 커뮤니티냐 자기계발 커뮤니티냐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 연애를 하는 과정에서도 본의아니게 여자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고 고통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을 하려면 의례히 거치게 되는 과정이고, 과정에서의 진심과 결과에서의 행복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에 June님께서 개최한 모임건의 취지를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위화감 조성이 됐든, 열등감 조성이 됐든, 중요한 건 그게 아닙니다. 상위 2% 모임이든, 하위 2% 모임이든, 중요한 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주 내에서 그리고 우리의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영역 안에서 원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여기에서 개개인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 감정과 같은 요소는 당연히 고려요소가 되지 않습니다.

 

"절망의 나락에는 바닥이 존재하지 않는다.

날개를 달고 날아오를 것인가는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 세이노 칼럼 中

 

 

 

P.S.

커뮤니티 운영자의 입장에서 이러한 논쟁은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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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습미르 2011.03.31 21:36
    언제나 깊이 있는 글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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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즐겁게 2011.03.31 21:41
    좋은게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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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want to be 2011.03.31 21:50
    균형을 이루는 삶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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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3.31 21:52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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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 2011.03.31 22:08
    Always... Lead....
  • profile
    수습 베일 2011.03.31 22:18
    이렇게 멋지게 정리해주실 것을 알았다면 기다릴 걸 그랬습니다.
    제 글 능력이 너무 아쉽군요,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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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otAct 2011.03.31 22:29
    모임 자체의 의도는 좋은 뜻이였지만 많은 회원분들이 위화감을 느낀건 사실이죠.
    사실 이런 글은 준님께서 써주시고 이단헌트님은 좀 더 중립적인 입장에서의 글을 쓰셨어야 맞다고 봅니다.
  • profile
    클라우제비츠 2011.04.01 00:32
    이 세상에 중립이란 것이 존재할 수 있을는지 의문입니다. 저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른 다원주의 사회이니까요. 제 전달력이 부족해서 의도가 잘 전달되지 못했다면 안타깝지만.. 어디까지나 저의 뜻은 A냐 B냐를 따지지 말고 이면에 있는 C를 보자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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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otAct 2011.04.01 01:53
    준님이 시작했던 일이니 끝 맺음도 준님이 해주셨으면 좋았었거라는 의미입니다.
    저는 상위 2% 모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던 사람이였는데 이게 회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준님이 두줄의 공지로 흐지부지 끝내버렸던게 아쉬웠었구요.
    그런 상황을 이단헌트님이 사이트 지기로써의 입장을 밝히고 상황을 정리하는건 좋았지만 굳이 루드비크님의 글까지 끌어올릴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IMF의 본질을 설명하고 이단헌트님의 입장을 표명했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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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가리 2011.03.31 22:38
    역시 :) 항상 많이 배웁니다. IMF에 미래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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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어리 2011.03.31 22:41
    이글은 아무래도 imf의 입장에 유리한 글 같습니다. 이단헌트님의 말처럼 이런 논쟁은 좋은 현상인것 같습니다. 아무런 비판없는 맹목적인믿음만큼 무서운게 없다고 생각하기에 아직 저희 커뮤니티는 건강하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아무쪼록 잘 해결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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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ngsimjang 2011.03.31 22:46
    갈등과 논쟁은 나쁜 것으로만 치부할게 아니라
    조직의 발전을 위한 필요악이죠.
    이런 의미에서 JAC에 관련된 논쟁도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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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업의이단아 2011.04.01 00:04
    논란과 불만 토론은 그만큼 IMF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과
    이러한 입장에서 중립의 입장을 표명하는 것 또한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이러한 논쟁을 잠재우고 또한 다른 관점에서 이면에 있는 다른 면을 보여주고자 하시는
    이단헌트님의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또한 많이 느꼈습니다.
    균형적인 삶을 추구하기 위한 IMF의 슬로건과 같이 많이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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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 2011.04.01 00:19
    사람마다 개개인마다 받아들이는 더더욱이나 온라인에서의 글인만큼 더욱 느끼는 뜻이 종이한장차이로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이단헌트님의 의견 잘보고,
    또 많이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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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7 2011.04.01 00:36
    이 글 보고 제 칼럼란에 글 하나 또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공지올린것은 적절했다고 봅니다. 다만 공지를 하면 일주일정도는 해야지 몇일 했다가 바로 자신감없이 영향받아서 내려버리는 운영진의 태도가 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떳떳하다면 계속 공지에 일주일정도는 놔두어야 홍보가 될텐데... 운영진도 몇몇회원의 일부의견에 흔들려서야... 프레임싸움에서 한 회원에게 영향받은 모습을 보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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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셍 2011.04.01 01:28
    ㅋㅋㅋ잘못된 확신은 인간을 궁지로 몰아넣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클라우제비츠 2011.04.01 02:38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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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e 2011.04.01 02:43
    마무리 지으려 했건만 마지막 입장표명은 필요할것 같아서 이야기 합니다.
    방향이 어찌 됐든 간에 IMF안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수십가지의 열린 방향성으로 하나의 '토론의 장' 이 될 수 있다는 것은
    IMF가 오랫동안 깊은 토양에 자리잡았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매우 기쁩니다.
    또한 두줄의 말로써 제 입장을 정리했지만 신중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며
    많은것을 함축하고 있으니 천천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 IMF人 이라는 것이 성공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체계를 가진 사람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게 되는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긍정적으로, 모든 삶의 방향성을 열어놓고 함께 달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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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츠비 2011.04.01 07:34
    저는 루드비크 님의 말에 동의 합니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의 대부분은 준님의 원하시는 2%의 사람들 보단 98%의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 합니다. 대부분인 98%안에 드는 사람에게 나는 2%의 사람들만 모이는 모임을 만들겠다고 하면, 분명 부정적인 생각 또는 반감을 갖게 되는 사람들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있는 IMF 강사분들 및 유능한 칼럼리스트 분들이, 98%인 우리를 2%로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신다는 것을 알기에, 무조건 적으로 부정적일 수 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분 나쁘겠죠,
    하지만, 우리중 98%에 속해있던 누군가가, IMF를 통해서 2%안에 들어 간다면, 이것은 우리에게 엄청난 비젼이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회원들 뿐만 아니라 IMF임직원 들도 원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우리 회원님들은 조금더 자부심을 갖고 2%안에 들도록 노력 해야 할 것이며, IMF임직원 분들은 이미 만들어진 2%를 따로 모으기 보다는 2%를 만들어서 모으는 것이 옳은 것이 라고 저는 생각 됩니다.
  • ?
    캣츠비 2011.04.01 07:35
    이미 2%안에 속해있는 사람들을 모으기 보단, 2%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을 2%안에 들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 Impossible Mission Force 의 취지에 더 맞는다고 생각 합니다.
  • ?
    2011.04.01 09:40
    루드비크님의 글의 일부분입니다.

  • ?
    2011.04.01 09:48
    먼저 말씀드리면
    저는 IMF의 강의 한번 들어보지 않은,
    그저 사이트를 통해 필요했던 여러 지식과 정보를 보고 듣고 있는
    AFC 입니다.

    그런데 루드비크님의 글을 보면 느낀거지만

    과연 어떤 부분에서 루드비크님이 그렇게 추측하신건지,
    온라인과 오프라인등 IMF의 전체적인 활동이나 상황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계시는지,
    픽업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고 혹 강의 하나쯤 들어보셨을지

    가 궁금해집니다.

  • ?
    2011.04.01 10:13
    하지만 제가 느낀 바로는 JUNE님의 입장도 문제가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솔직히 저도 모임의 공지를 보고
    위화감은 아니지만
    자기계발과 라이프스타일을 포괄하는 IMF
    그 IMF의 순수 취지가 느껴지는 모임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모임에 속할 구성원에 대한 기준뿐만 아니라
    JUNE님의 글에서 과연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IMF의 순수 취지인 그것을 제공하려는 의미가 제대로 담겨졌는가 의문입니다.

  • ?
    2011.04.01 10:22

  • ?
    2011.04.01 10:30
    확실히 정해지기 이전에 일단 IMF의 회원에게 알리는 형식이었을진 모르겠지만
    이런 모임은 공지 이전에
    트레이너분들의 정성된 세미나공지 정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스텝간의 간단한 토론을 통해 다듬어져 올라 왔었다면
    이런 논란이 있었을까 생각됩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앞으로 이런 토론의 장이 계속 열리는 IMF는
    분명 발전해 나가리라 보입니다.


    트레이너분의 다음 세미나를 기다리는 입장에서
    이번 논란이 오히려 IMF와의 만남을 더 기다리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IMF의 많은 분들을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
    다이나믹박 2011.04.01 11:16
    놀고 있네 ㅋㅋ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인가
  • ?
    정남이 2011.04.01 12:37
    이단헌트님 글 덕분에
    잠시 잊고있었던 IMF의 핵심가치와 슬로건에 대해 다시 한번 읽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정말 IMF라는 사이트는 제가 추구하는 이상형과 맞아서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문제는 제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달렸겠지요
    이단헌트님 힘내세요^^
  • ?
    NeedyArtist 2011.04.01 16:48
    자기계발과 성공을 지향하면서도, 정작 회원들이나 트레이너들이 주제로 다루는것, 그리고 전체적인 게시글을 살펴볼 때도 '픽업'. 즉, '여성과의 관계'가 대부분이기에,

    June 님의 '성공'과 그들의 모임을 소재로한 상위 2%발언은 토론거리가 될 수밖에 없지요. ㅎㅎ.

    IMF가 라이프스타일 구축을 지향하면서도, 픽업이 주류를 이루다보니 어쩔수가 없는 것 같네요. 단순한 자기계발사이트가 아니기에, 한계점을 보였다고 할 수 있지요.

    20대 초중반의 사람들이 주류인 IMF에서, 회원들이 현재 자기분야에서 '상위 2%' 안에 드는 것은 당장은 쉽지 않지만, 곧 IMF인들 대다수가 IMF가 추구하는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구축 할 때, 그때의 June님의 이러한 발언은 논란거리가 되지않고, 그러한 모임을 IMF내에서 홍보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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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edyArtist 2011.04.01 16:48
    어쨋건, 이번 논란은 IMF가 이만큼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도 볼 수 있네요.

    '픽업'이 주류인 건, IMF스텝들이 더 잘 알고있을거라 생각하며, 최근 동향을 보면 이번에 견습트레이너들이 대거선발 된 이유도 자기계발적 측면을 보완하고 두텁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ㅎㅎ
  • ?
    쇼펜하우어 2011.04.01 20:30
    현대사회는 어느나라든 빈부격차는 대부분있고 인정할수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2%에 든다는사람들도 원래 부자인분들도 잇겟지만 후천적으로 노력하시분도 많을껏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향해야할바를 뚜렷이 세우고 노력한다면 2%까지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올라갈수잇는여지가 많으니 부러워하고 배아파만 한다해서 달라질껏은 없읍니다
    본인의 노력 여하에 달린거라봅니다
    이런 토론을 통해 우리사이트의 성장통이 진행되는것같아 보기좋습니다
  • ?
    SAVOY 2011.04.02 01:32
    애초에 준님의 글을 못봐서 사실관계를 세세히 파악하진 못했지만
  • ?
    SAVOY 2011.04.02 01:48
    위에 덧붙여서
    준님의 글 읽어보고 왔는데 알파메일클럽에 대한 처음의 글에서 단체의 설립취지 및 존립목적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구요
    댓글에서 논란이 발생하니 뒤늦게 사후약방문으로 장문의 댓글을 여러개 쓴 걸 보았습니다.
    원글에서 충분한 고민이 묻어나오고 그 취지가 타당하다면 생각해 볼 문제이기는 하나
    너무 가벼워 보였다는 점, 정제되기보단 자극적인 표현으로 논란에 불을 당긴 점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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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검 2011.04.02 02:22
    모두가 사이트에 관심이 있어서 글을 쓰고 있는 것이겠지요... 생각이 다름 은 맞지만, 틀린 사람은 없는것 같네요. 처음 글쓴이는 사이트가 위화감을 조성하는 것으로 분위기 나빠질 것을 걱정한 것 같고, 준님은 더 좋은 사이트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시도인 것 같고. 서로 상대방 생각을 조금씩 배려하면 될 것 같네요.
  • ?
    nadaek5 2011.04.02 15:59
    이 사이트에 존립이유정도가 되는건가요?
  • ?
    Moros 2011.04.02 22:30
    글을 처음부터 쭉 읽어보았는데, 제 생각은 다르네요.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사람이란게 똑같은 글을 읽더라도 서로 느끼는 바가 다른 법이니까요ㅎㅎ;;
    서로 한 발자국 물러서서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는 것두 괜찮다 봅니다.
    어떻게 보면 이단헌트님과 같은 말일 수 도 있겠네요. A,B가 아닌 C. ㅅㅅ

    아무튼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P.S 이런 토론의 장이 열리는 현상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몇몇 분들 감정적인 발언 조금은 아쉽네요.
  • ?
    dbswldnd1124 2011.08.06 08:58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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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이빛나 2011.08.08 04:05
    뭔일인지;;
  • ?
    뚜랑이 2011.08.25 00:08
  • ?
    아로하 2012.02.14 11:01
    예전에 JUNE님이 한 발언에 대해 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위화감조성으로 물이 흐려졌니 해서 단순히 그걸로 끝났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이로인해 imf의 설립의도 와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었고
    부단히 노력해서 나도 저기 2%는 못들지만 노력하면 언젠간 들겠지 라는
    목표의식을 생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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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칼럼 늦은 새해 인사. "To the world!" 37 클라우제비츠 2011.01.08 4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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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칼럼 장사와 사업의 차이, 그리고 나날이 커지고 발전하는 IMF. 93 클라우제비츠 2010.12.23 4163
66 칼럼 영화 "Social Network"를 보면서.. 31 클라우제비츠 2010.12.04 5491
65 칼럼 사업을 한다는 것.. 61 클라우제비츠 2010.12.03 46354
64 칼럼 듣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그릇을 알 수 있다. 70 클라우제비츠 2010.11.17 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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