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명]
매직블릿2.0
[구입일자]
2010. 9. 6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9/회사원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4/3
[후기]
처음 읽어보는 픽업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읽어나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흔히 카페에서 보이는 용어들도 한글로 풀어서 표현하였기 때문에 쉽게 읽을 수 있었는데 반대로 그러한 설명들때문에
책이 길어진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이책은 기본중에 기본인 듯 합니다. 초보자로써 가장 먼저 읽어야하고 읽고나면 어느정도 픽업에 대한 체계가
잡힌다고 할까요? 미스테리메소드는 읽지 않았지만 카페에서 이단헌트님이 요약한 자료와 비교해봤을 때 거의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단헌트님께서 언제나 강조하시는 기본 뼈대가 중요한 만큼 픽업에 입문하는 사람으로써 내용에 만족합니다.
대신, 생각보다 재미는 없었던거 같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이 부족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간단히 책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처음엔 MM과 같이 픽업의 구조와 단계 (오픈-어트랙션....등등)에 대해 설명되있고, 그 다음은 상황별(로드/데이게임등) 마지막으로 스킬(폰게임등)에 대해 간단간단히 설명되어있습니다. 마치 뷔페에 가서 조금씩조금씩 맛을 본 느낌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와 제가 선호하는 면과 부족한 면등을 파악할 수 있어 유용했던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연애'에 대해서는 어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픽업은 분명 우리에게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돈이 들더라도 책을 구입하고 강의를 듣고 필드로 나가십시오. 전 픽업을 접한지 한달이 조금 넘은 거 같은데, 제 자신은 물론 다른사람이 저를 봐도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어떤 자기계발서도 이렇게 폭발적인 영향력을 끼친적이 없었습니다. 고민하지마세요 일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의 각오]
픽업을 통해 다시 태어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