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정독을 끝냈습니다.

통학중에, 여가시간에 계속 읽어서 3일 걸렸네요.

매번 읽을때마다 정말 손에서 놓기가 힘들었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더군요.

시중에 넘쳐나는 성공관련 책들보다도 오히려 저에겐 감동이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겪어온 일들에 대한 피드백이 너무나도 잘 되더군요.

저는 특히 pua=매력적인남자 라는 말이 끌렸습니다.

그래서 이단헌트님의 이너게임 강조는 저와 정말 잘 맞는 것 같고요.

매일매일 책에 쓰여진 마음가짐들을 되새기며 내면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계속 되새길때마다 저만의 방향이 잡히는 것 같아요, 제가 추구하고자하는 방향 목표

그에 맞게 책에 있는 이론들을 적용시켜보고 상상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오늘 차마 수능 앞둔 고3에게는 작업걸기가 그렇더군요 약간의 변명이지만

결국은 AA를 극복 못하고 3초룰을 지키지 못한것이죠...

막 책 펼쳐보고 '나는 저 여자에게 번호를 못따더라도 이미 수많은 여자가 있으니 상관없다'를 열심히 생각했지만...ㅠ

소개팅에서의 1:1만남과 모르는사람에게 접근하는것은 천지차이더군요...

아쉽지만 다음엔 꼭 극복해내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