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ST 보조강사 딘카엘입니다.
그리고.
주니어 트레이너 딘카엘입니다.
카페에서 글만 올리고 필드에서만 뵙다보니 저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최근 공식적인 모임이나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트레이시 'interaction'에 보조 staff으로 참가했는데
저를 모르시는분이 많더군요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저의 소개글이기도 하니
제가 AFC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조금은 담아볼까 합니다.
(저를 Playboy혹은 슈퍼내츄럴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봐주시길)
저는 2010년 11월 픽업이라는 단어를 접했고 그 달에 클럽을 처음 가봤습니다.
군대에서 막 제대후 헌팅을 시도해본적이 있었으며, 그 중 한명의 여성과 잘 되어가다가
이유없이 끝이 나버렸습니다.
나이트는 20살때 100일 휴가나온 친구가 가자고 졸라서 지금까지 딱 2번 가봤습니다.
모두 새가 되었죠.
클럽에서도 로드에서도 나이트에서도
물론, 소셜에서는 나쁘진 않았습니다.
남중,남고를 나와서 모든 썸씽은 학원에서 일어났고 몇번의 역어프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걔중에 HB점수로 6.5가 학원선생님을 통해 저에게 연락을 하고
'언제든지 생각나면 전화해, 항상 기다리고 있을께' 이런 말을 듣고도
한번 만나보곤 연락이 두절됐던... 가슴아픈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저 5~6점대의 여자에게 고백을 받고 그냥 외로움을 잊기 위해서 그녀들과 사귀면서
맘에 드는 여자에게는 고백도 못하고 설령 기회가 닿아도 항상 제게 실망하면서
떠나가더군요.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 '아직은 누굴 사귈 때가 아닌거 같다' 등등의 말을 하면서
왠지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저는 작년 신촌에서 혼자 자취를 하면서 생활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각종 채팅과 소개팅사이트 등을 통해서 만난 HB들과 SP의 관계를 가졌으니까요.
저만 SP로 생각했지 저를 진짜 좋아했던 여성도 있었고
서로 SP로 생각했던 사이도 있었지만 도무지 만족할 만한 관계는 없었습니다.
단순하게 이야기하자면.
'그녀들이 나의 성적 욕구를 해결해줄수는 있지만 그녀들이 좋지는 않았으니까요.'
좋아하는 사람과 잘 풀리지 않아서 망가지고 싶었나봅니다.
그러다 우연히 픽업을 접하게 되었고 (네이트에 여자를 유혹하는 법이라는 웹툰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한가지 희망을 품고 그간의 모든 여자관계를 정리합니다.
'내가 맘에 드는 여자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말이죠
낯선 용어를 배워가며, 카페의 글을 읽어가며, 처음에는 지적인 호기심을 느낍니다.
콜드리딩, 완벽한 유혹자, 더 게임등의 책을 구해서 읽어보고
감탄하기도 하고, 이건 좀 아니다 싶은데 하기도 하고 지적인 호기심을 충족해 나가고
카페에 올라오는 화려한 필레들을 읽으면서 '나도 언젠간..저렇게 하고 말테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이론적인 측면에서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자 실제로 해보고 싶어지기 시작합니다.
카페에서 각종 신기한 '오프너'들을 실제로 써보기 위해서 외우기도 하고 핸드폰에 저장하기도 하고
각종 방식으로 신촌의 밤거리를 활보 합니다.
몇번 까이기도 하고, 공격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다가 싸움이 날 뻔하기도 했지만 번호를 받고
문자를 해보면서 기뻐하기 시작했습니다. 카페에다가 뭔가 쓸 거리가 생겼으니까요
의기양양하게 번호를 받아오면서 조만간 나도 F-close를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들뜨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어디 되는게 있던가요?
부담스러워서 못 만나겠다. (제 첫 샵클이 이렇게 flake났습니다.)
혹은 애프터에서 만나도 손도 못잡고 새가 된 적도 있었고
술집은 가지도 못하고 커피만 마시고 헤어진 적도 있었습니다.
정말 길거리에서 번호를 받은 여자와 하루만에 잠자리를 가질 수 있기는 한거야?
이런 생각들이 스멀스멀 고개를 들더군요.
클럽이나 나이트는 그래 뭐 그럴수도 있지 근데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은 좀 어려울꺼 같은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밤마다 신촌과 홍대밤거리를 누비며 샵클을 하고 그녀들을 만나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하지만 즐겁지는 않았습니다.
1. 제가 생각하는건 데이트가 아니였고 제가 원하는데로 이뤄지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2. 그리고 결정적으로 정말 맘에 드는 HB는 데이트조차도 안되더군요.
그렇게 '불만족'을 느끼면서도
언젠가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서' 지금은 연습을 하는거야라고
위안을 삼으며 데이트도 계속하고 샵클도 계속해나갔습니다.
물론 클럽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가본 클럽은 정말 신기했습니다. 조금 어색하고 낯설긴 했는데 첫날 왠 낯선 여자와
부비부비를 하고 번호를 교환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연락이 안되더군요)
이때쯤 로드에서 번호를 받은 여자와 술집에서 애프터를 몇번 하게 됩니다.
몇가지 루틴들을 HB에게 이야기해봅니다.
반응이 별로 없습니다. 분명 필레에는 이 루틴을 썻을때 이런반응이 아니었는데..
옆자리 이동 루틴을 써서 옆자리로 어찌저찌 가게 됩니다.
그리고 키스루틴을 썼는데 갑자기 정색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새가 됩니다.
' 아.. 대체 나는 왜 안되지? '
아직도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답이 없어서 '윙'을 구해보기로 합니다.
윙을 구한다는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보니
12시에 클럽앞에서 보자고 해놓고 11시 45분에 못오겠다는 사람,
만나기로 해놓고 잠수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윙'을 만나게 됩니다.
같이 클럽에 갑니다. AA때문인지 눈이 높은건지 모르겠지만 어프로치 자체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고HB 에게는 오픈을 하는데 번호는 못받고 니디하기만 합니다.
그러다 결정적인 사건이 한번 터집니다.
강남로드에서 오픈한 6.5~7점이 포함된 2set과 메이드를 하게 되었는데
윙이 오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지속적인 ioi가 나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한건 없는데 윙이 DLV를 해서 상대적으로 제가 DHV가 되었습니다.
결국 그날 둘다 새가 되었지만 저는 HB에게 연락처와 ioi를 받았고
윙은 누구의 번호도 받지 못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저에게 HB번호를 물어보고는 HB매달리기 시작합니다.
그 상황을 HB는 저에게 이야기합니다.
HB 하나를 두고 윙과 티격태격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완전 맘에 드는 HB도 아닙니다.
밤이면 HB는 제게 윙이 무슨 문자를 보내는지 윙이 얼마나 싫은지를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사실대로 이야기해줍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저에게 당분간 HB와 연락하지 말라고 합니다.
윙에게 질리기 시작합니다. 여자 하나때문에 니디해지는 남자는 같은 남자가 봐도 매력적이지 않더군요.
그렇게 그 윙과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윙을 구하기 시작합니다.
이번에 만난 윙은 만나자 마자 저에게 고자세를 잡습니다.
흔히 이런걸 wannabe alpha male이라고 하죠
자신의 픽업실력에 대한 자부심 섞인 말들과 함께
몇명의 여자를 샵클하고 성공률은 어느정도고 지금까지 만나본 여자가 몇명이고 등등
자신을 열심히 PR하기 시작합니다.
제가 무슨 생각이 들까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은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처음엔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 단순하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슬슬 거부감이 올라옵니다.
그러다가 대체 왜 자기자랑을 하지? 그렇게 잘하면서 뭐가 부족해서 픽업을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기분이 나쁜건지 어떤건지 표현을 안하고 있으니 끊임없이 자신이 최고다라는 서브텍스트를 저에게 계속 보냅니다.
거북하기 시작합니다. 어서 빨리 헤어지고는 싶은데 그래도 차마 그런 티를 낼수는 없어서 자리는 지키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아니 조금 더 현실적으로 말해서
많은수의 Pua들이 이런식의 고프레임 잡기, DHV를 하고 있습니다.
누구한테요? 남자뿐이 아닌 여자에게도 말이죠.
여자가 무슨 생각을 할까요? 굳이 말을 안해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렇게 저는 점점 타인을 관찰하면서 다른 pua를 만나면서 그들이 가진 니디함과 문제점을
타인의 시선에서 볼 수 있게 되면서 제 스스로는 어떤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고방식이 결국 저를 지금의 자리까지 있게 만들어준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점점 제가 가진 니디함과 문제점도 줄여나가게 되었고
좋은 윙들과 만나면서 그들의 장점을 배우고 따라하면서
hb들과 미드게임에서도 어느정도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제가 이때 이후로 작성한 글들을 보면 유달리 이때 K-close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바운스에 실패해서 새가 됩니다.
이때 제게 생긴 징크스가 K-close를 하면 flake가 난다였습니다.
그래서 갖가지 방법을 써봅니다.
K-close를 안해보기도 하고 바운스 제의를 하지 않기도 해보고
역 K-close를 유도하기도 하죠.
지금 이 단계에서 고민하고 계신 분들도 많은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제 처음의 모습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을 이뤄낸 것이지만 역시나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이때는 내면의 모습을 떠나서 외적으로는 맘에 드는 hb를 만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K-close 이후의 성과가 나오지를 않습니다.
애프터도 잘잡고 K-close도 무난히 잘하고 ioi도 많이 받는데 f-close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10번의 애프터를 하면 8~9번의 K-close 그중 3~4번의 F-close를 해내는 정도였습니다.
의도한바대로 게임이 진행되기보다는 거의 우연치않게 F-close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저는
K-close를 해도 flake가 나지않고
K-close를 안하고도 바로 MT로 바운스를 하여 F-close를 하거나
다른여자 혹은 여자친구가 있는걸 알면서도 저와 F-close를 하거나
HB가 다른 여자와 사용한 콘돔을 보고서도 저와 F-close를 한 경험도 있습니다.
예전엔 어떻게 하면 맘에 드는 HB와 F-close를 할 수 있을까로 고민하던 제가
지금은 어떻게 하면 더 어려운 HB를 더 단시간에 클리어할수 있을까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여러분이 제가 앞서 말했던 어떤 단계에서 고민을 하고 있든
어떤 단계에서 막혀있든 저 역시도 같은 고민을 했고 같은 경험을 겪었고
같은 문제를 만나서 성장해서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또 다른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드리자면
제가 픽업을 접하기전 정식으로 사겼던 마지막 여자친구는 CC였습니다.
팀 프로젝트를 하던 여자팀원이 열심히 하는 제 모습이 맘에 들었는지
소개팅을 해보지 않겠냐고 했고 그렇게 만났던 HB였습니다.
같은학교, 같은과 였고 아침 수업도 같이 들었는데 눈여겨 보던 여자였습니다.
(만나기전에 사전조사를 해봤는데.. 기뻐서 혼자 좋아했었습니다..^^;)
172cm 51kg 제가 좋아하는 마른 체형의 다리가 이쁘고 도도한 느낌의 HB였습니다.
스타일도 화려하지는 않지만 세련되고 지적인 느낌이었고
명품백과 지갑에 주말이면 해외로 자주 여행을 다녀오는 HB였습니다.
학기중에 8번의 남자의 대쉬가 있었으며 기가 쎄고 남자를 만만하게 보는 HB였고
소개팅 첫날 저는 주선자를 통해서 '솔직하게 오빠 별로래요'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앞서 저의 소개글에서 봤듯이 제가 사귀어 봤던 수준에서는 가장 고 HB였고
경제상으로도 외모로도 제가 잘난 부분이 없었습니다.
주선자에게 비싸고 맛있는 음식을 쏘고 간신히 두번째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마음을 비우고 애쓰면서 잘 보일려고 노력하지는 않았고, 최대한 나를 보여주자는 마음
이었는데 이 날이 오히려 더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세번째 만나는 날 그녀의 집 앞에서 고백을 하고 사귀게 됩니다.
하지만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그녀가 학원 끝나고 친구를 만나기 전 비는 3시간 동안
저를 만나기로 하면 저는 그녀를 보기 위해 집에서 왕복 3시간 거리를 다녀왔으니까요.
계획했던 공부도 뒤로 미루고 그녀가 언제 저를 보자고 할까 혹시라도 보자고 할때 못볼까봐
다른 약속은 잡지도 못하고, 그녀가 해외에서 돌아오면 공항으로 마중나가서 집까지 바래다 주고
오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활도 한달이 채 안되서 끝나게 됩니다.
'오빠랑 나랑은 안 맞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번년도 3월즈음 우연히 학교에서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밥 한번 먹자'고 해서 정말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그리고 며칠 뒤 그녀에게 밥을 먹자고 하니 남자친구가 생겼고
오빠도 아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알고보니 제가 학교에서 알게 된 형이네요.
그래서 셋이서 만나게 됩니다. 이상하고 어색한 상황. 짜증은 나지 않습니다.
그 만남을 이후로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통해 대충 알게 된 두사람의 소식
복학했냐고 연락을 했고,최근 그녀를 다시 만났습니다.
8시반에 강남에서 만나서 술집으로 들어가
대뜸 앉자마자 헤어졌지? 라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네요.
별다른 걱정없이 하던대로 미드게임을 시작합니다.
그녀에게서
'오빠 군대도 다녀왔는데 이런말 하기 좀 뭐하지만 예전에 내가 알던 오빠가 아닌거 같아.
예전에 알던 오빠보다 더 남자답고 성숙해진 느낌이야'
'오빠 여자친구는 있어?'
라는 소리를 들었고 1시간쯤 지나서 술집을 나왔고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그녀에게 영화를 보자고 해서 DVD방에 들어갑니다.
DVD방안에서도 하던대로 진행을 했고
K-close를 하고 이대로 F를 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섰습니다.
F-close를 하느냐 마느냐는 순전히 저의 선택이었고 그녀는 저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소셜 AA가 발동됩니다.
소문이라는게 무서워지더군요.
그래서 그날은 K-close만 하고 집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에 새벽에 그녀가 제게 그날은 잘 들어갔냐고 문자를 보냅니다.
새벽 3시가 다되어 가는데 뜬금없이 말이죠.
그냥 몇마디 대꾸해주다가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새벽, 카톡을 보다보니 그녀의 메인사진이 예전에 제가 써준 편지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이거 내가 준거 맞냐고 하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화를 하다가 말로형과 제가 살고 있는 집 주소를 찍어주니 자기 집 앞으로 오랍니다.
새벽 2시에 무슨 할말이 있어서 부르냐고 했더니 술술 이야기를 합니다.
'예전에 오빠의 이런 모습을 알았다면 내가 오빠를 더 좋아했을텐데..'
'오빠 만나기전에 헤어졌던 사람 다시 만나서 실망만했는데 오빠는 좀 달랐어.'
뭐, 한시간정도 이야기를 하면서 저에게 자존심이 상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또는 ' 오빠가 좋다' 라는 뉘앙스의 말을 참 많이 했습니다만
그냥 흘리고 왔네요.
제 마음은 다시 사귀고 싶지는 않았으니까요.
제가 근 1년 사이에 성형을 한것도 아니고 운동을 해서 몸이 좋아진것도 아닙니다. (최근 살이 쪄서 다이어트..중입니다.)
그렇다고 무슨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자격증 시험에 패스한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대체 무엇이 같은 여자에게 다른 출력을 끌어낸 원인일까요?
답은 여러분이 아시리라 믿습니다.
저를 내추럴로 오해하시거나 그렇게 여기고 계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여러분과 같은 문제에 부딪히며, 고민하고, 슬퍼했던 AFC중 하나였습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느끼시거나
제가 겪었던 문제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Ps. 그렇다고 ONS만 추구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사랑스런 LTR과 알콩달콩연애중입니다.
새벽에 보고싶다고 보러가면 제 모자속에 차비를 넣어둔다던가
도시락을 싸준다던가 오늘은 집에서 커피만 마신다고 하니 비타민과 각종 티백을 선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