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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친구가 한 얘기를 듣고 혹시 PUA가 돼기를 원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시는 사람이 있으신가 의문이 들어서 간단하게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친구 한명이 있습니다. 이 친구는 상당히 여자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를 거의 하지 않는 상태였죠. 스타일링 이라든가 자기 관리 에 신경을 쓰기 보다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기는 친구 였습니다. 아마 우리들 주변에 대부분을 이루는 친구들이겠죠. 하지만 여자친구를 정말로 사귀고 싶어 하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 여자 친구를 만들고 싶으면 너도 너 자기에 대한 관리를 좀 더 해봐~ 그럼 생길 거다 -

 

 

 여기서 제 친구가 한 말이 이거였습니다.

 

 

 - 그렇게 예쁜 사람 만날것도 아닌데~ 내 관리 그렇게 않해도 만날 수 있겠지 .... -

 

 

 이런 식의 말이었는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번에 간단하게 말을 했었는데 일단 저희들의 입장을 생각해봅시다. 잘생긴 남자들은 예쁜 여자를 좋아하고 잘생기지 못한 남자는 예쁘지 않은 여자를 좋아할까요? 예쁜 여자 들은 잘생긴 사람 들만 좋아하고 예쁘지 않은 여자 들은 그저 그런 남자 들만 좋아할가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정말 말도 않돼는 소리입니다.

 

 

 모든 남자, 여자들이 좋아하는 기준은 비슷합니다. 거기서 각자 나름의 취향 차이가 있겠죠. 우리가 여자들이 원하는 기본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여자친구를 만드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일 수 있습니다. 

 

 

 여자 분 또한 제 친구와 같은 마인드라면 사귀게 될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게 정말로 사귀는 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서로에 대한 호감은 거의 없으면서 단지 이성이 급해서 만나는건데?

 

 

 무조건 자기관리를 하세요. 적어도, 야식을 먹지 않고, 군것질을 하지 않고,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돈을 절약하면서도 자기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돈이 부족해서 자기관리를 하지 못한다는 것은 다  핑계 자기 합리화 일 뿐입니다.

 

 약간 저번에 썼던 내용이랑 겹치는거 같은데 어프로치 할 때도 이 점을 분명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주변에 보면 돼게 이런 사람들이 많죠. 그냥 그저 그런 여성들에게는 잘 가서 말도 잘하는데 정말 고 HB라고 생각하는 HB에게는 정작 AA 때문에 말도 잘 걸지 못하고 말을 걸어도 말을 잘 못하는........

 

 

 하지만 사실 그럴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저 그런 여성이랑 예쁜 여성이랑 남자를 보는 기준은 다르지 않거든요. 그저 그런 HB가 오히려 더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지 마인드 차이일 뿐이죠.

 

 

 물론 더 높은 HB들은 다른 남성들에게 더 많은 대쉬를 받아 받기 때문에 헌팅과 같은 것에 냉정하게 대처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HB 레벨이 높다고 AA를 가질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고 HB라고 잘생긴 남성만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그 후에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세요. 저번에 말했다시피 자신은 그렇게 가치 없지 않습니다.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한 상태에서의 자신은 그 자체로 충분히 매력적이고 자신을 가질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당당하게 다가가서 어프로치 해보세요. 아마 고HB나 그렇게 높지 않은 HB나 그렇게 다르지 않음을 느끼 실 수 있을 겁니다.

 

 참고 이건 일반적인 경우이고 고 HB 중에서도 하이어드 건은 또 다릅니다. 이 점은 주의해 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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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OLLO 2011.01.02 01:50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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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재 2011.01.02 14:27
    자기 자신을 소중히하고 존중해주는 마음과 함께한다는 것이
    자기관리와 연관되는듯한 느낌이네요~ ^^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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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take 2011.01.19 01:25
    맞는말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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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 2011.01.28 12:39
    하이어드건의 의미가?...고용된사람을 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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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1.28 13:07
    원래는 바에서 일하는 사람을 말하는 건가 그럴건데 여기서 저는, 봤을 때 돼게 부채 신공할거 같은 고hb의 까칠한 여성을 지칭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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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혹 2011.01.29 18:52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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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2.06.30 17:2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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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재28호 2012.06.30 06:47
    음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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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2.06.30 17:35
    돼게 옛날 글인데, 지금 봐도 나름대로 괜찮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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