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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의 실력이란 결코 바뀌지 않는 걸까요?

 

어제 수능을 친순간부터 정말 의구심이 드네요.

 

아무리 그 사람의 생각, 그사람의 마인드를 따라 잡으려 해도 안되는 것이

 

본질의 실력인 듯 싶어요.

 

10이라는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내가 부족하면 20이라는 노력을 하면서 "왜 난 안될까"가 아닌

 

그 차이를 인정하고 상대적인 노력을 해야하는 건 맞지만

 

그렇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으니.

 

더더군다나 그중에 일부 과목만 햇음에도 불구하구.. 

 

이런 걸 보니..

 

내가 부족한 탓이고

 

소위 말해 "안되는 놈은 안된다" 라는 말이 맞다는 것을 반증해주는 말인 듯싶네요.

 

스스로 한계를 짓고 만드는 것이 아니고

 

그 한계가 그어지니 인정하면서 살아야할듯 싶어요.

 

차라리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이 잇다고 믿고싶네요.

 

공부든, 픽업이든, 인생이든,,

 

다 자기팔자인듯.

 

 

 

  • ?
    AKA Andy 2012.11.09 15:29
    공감이 가요.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하... ㅋㅋㅋㅋ 너무 제가 자만했었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혹은 제 노력이
    부족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린건지. 성적이 낮다고 인간취급을 받지 못하는게 과연 맞는건지. 누구에게나 열어두고 열심히 하라고 세상은 말을 했지만 그 결과가 저조하다면 그저 그런 인생이 된다는게. 하지만 다르다고 하서 성적이 조금 낮다고 해서 틀린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 주어진 곳에서 최대한 열심히 무언가를 하는게 맞지안을까요.
  • ?
    sandoya1 2012.11.09 16:13
    성적이 결코 전부 일리는 없죠. 성적이 높고 낮고가 아니라, 아무리해도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잇으니 답답할 뿐인것이죠. ㅎㅎ
  • ?
    AKA Andy 2012.11.09 22:25
    ㅎㅎ 마치 서울대가는 아이들은 다 태어날때부터 서울대를 가라고 정해준 거 같은 느낌이 드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공부가 재능이 아닐 수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만큼은 공부가 정답이고 일정 성적이아닌 이상 잉여인간취급하죠 그사람의 가치는 무시한채 말이죠. 그런데 꼭 그거에 영향받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열심히 무언가를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남들과 비교하면 끝도 없어요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아진 내가 되면 된겁니다.
  • ?
    불꽃구름 2012.11.09 21:12
    기본적 베이스를 무시할순 없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노력하기에 멋진 인생 아닐까요? ㅎㅎ
    되든 안되든 해본다는거 그 자체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profile
    EthanHunt 2012.11.10 14:50
    자기합리화의 전형적인 예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틀림 없는 사실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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