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프로젝트강의
2009.04.26 16:45

7회 세미나 뒤풀이/실습 후기

조회 수 439 추천 수 3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24일 토요일 세미나 뒷풀이 이야기 입니다.

 

먼저 8시 반쯤 엔비 옆에 배터지는 집이란 술집에서 회원님들과 이단헌트님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단헌트님이 회원들 개개인에게 개인적으로 잘 안되는 내용에 대해서 상담해주며 대략 3시간정도 있다가 11시 반에 강남엔비로 들어갔습니다.

 

시험이끝난 금요일의 강남엔비는 시장 바닥이었습니다.

 

사람도 너무 많고 이상한 애들도 많고 이단헌트님 피곤하셨는지 조금 쉬시더군요

 

일단 같이간 회원들이랑 나눠져서 부비부지 하면서 놀았습니다.

 

그날 물량이 풍부해서 그런지 시험이 끝나니 다들 정신을 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부비부비 좀하다보니 별노력안해도 번호 받고 키스까지 하는것도 너무 쉽더군요.

 

그렇게 저도 정신놓고 놀다보니 어느덧 4시가 넘어서 아 피곤하다 지벵 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입구쪽에서 헌트님이 어떤 타겟이랑 대화 하시길래 근처에 갔습니다. 배우려고

 

작업에 방해될까봐 너무 가까이까진 못가서 대화 내용을 못들은게 아쉬웠는데

 

실제로 보니깐 놀라웠습니다. 여자애를 귓속말 몇마디에 눈빛을 변하고 만들고 완전 즐거워 죽겠다는 표정으로 만드는데 몇분 아니 몇십초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런게 픽업이구나..(전 제대로 된 픽업이란걸 실제로 본 게 처음이었거든요) 하고 있었는데

 

쪼금 있더니 또 따른데서 더 괜찮은 HB한테 접근했습니다.

 

처음 여자애 HB도 높긴 높았지만 제가 두번째로본 타겟은 완전 고 HB였습니다. 존재자체로 옆에 있는 남자를 괜히 기죽이는 그런

 

제가 그날 같이 놀던 저 HB애들하고는 HB가 완전 다른 여자었습니다.

 

전 그렇게 높은 HB한테는 다가가지를 못하겠었습니다.

낮은 HB들한테도 까인 기억이 많아서;;

 

여튼 그동안의 저의 뇌에 박혀있던 상식으로는 그런 HB들은 1. 남자들이 잘 다가가지도 않는다. 2. 어쩌다 괜찬은 남자가 다가가도 조낸 도도한척 튕긴다. 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애들은 그냥 저런애들이 있는갑다 하고 도전 자체도 안해보던 애들이있는데  헌트님이 성큼성큼 다가 가시;더군요..

 

설마 쟤네도 쉽게 넘어올까? 이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론만 말씀 드리자면 여자애가 귀속말 몇마디 듣더니 또 눈빛이 변하더군요..

 

클럽이 너무 시끄럽고 작업 방해할까봐 가까이 못가서 대화 내용을 못들은게 한스러웠습니다.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도대체 무슨말을 했길래 그 도도한척 하던 여자애가 그렇게 즐겁고 해맑은 표정으로 순식간에 바뀌는지

 

조금있더니 외국여자애 하고도 대화 하시던데

 

대화가 자연스럽고 외국여자애가 좋아하길래 전 그 여자애가 한국말을 할 줄알아서 한국말로 대화가 진행되는줄 알았습니다.

 

확인 해보니 그 외국 아가씨는 영어로 말하고 있더군요..

 

헌트님이 실력 보여주시다가 통화 하시길래 밖에 나왓습니다.

 

PUA가 실제로 픽업하는걸 어제 실습때 처음 봤습니다.

 

완전히 다른 내가 되어봐야 된다는걸 세미나때 배웠던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한 생각이 들었지만  한번도 되보지 못한 내가 되지 않는다면 PUA가 될수 없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잊지못할 실습이었어요~! ㅋ 수고하셨습니다. 이단헌트님 그리고 그날 같이 달렸던 닐, 두리, 군성  등등(기억이 안나서 죄송) 회원분들 !!

  • ?
    흑후 2009.04.26 17:33
    언젠가는 저도 실습에 참가해보고 싶네요 ^^ㅋ
  • ?
    군성 2009.04.26 22:58
    와.. 다들 k-close했나보네 나만못햇어 ㅋㅋ
  • profile
    클라우제비츠 2009.04.27 11:49
    픽업아티스트 제 1규칙이 바로 '규칙에 대해 예외적인 남자가 되어야 한다'라는 것이죠..
    스스로의 선입견을 깨고 끊임없는 도전을 해야합니다.
    만약 안된다고 하면 끝까지 치열하게 해보지도 않고 단념하실 건가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포기하지 않는다면 고쿠리상님도 가능하실겁니다 ^^
  • ?
    고쿠리상 2009.04.27 18:21
    그 규칙이 왜 제 1규칙인지 그날 느꼈습니다.
    정말 중요한 규칙인데 오히려 잊고 있었네요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순간에 당연히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진짜 제대로 배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금돌이 2010.11.11 00:12
    ^_^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종합이론강의 IMFGLC 강사님의 제 5회 "Be The Only one" 세미나 후기 file 16404 436
종합이론강의 제1회 IMFGLC 강사 서울세미나 후기 :) 3 펜던트 437
종합이론강의 3/13 제 1회 IMFGLC 강사's consult 후기^^ 10 Cngl 438
프로젝트강의 7회 세미나 뒤풀이/실습 후기 5 고쿠리상 439
프로젝트강의 IMF세미나를 들은후.. 2 HaNNibaL 439
프로젝트강의 6/19 서울세미나 후기 3 Arvid 439
종합이론강의 제 2회 IMFGLC 종합 이론 IMFGLC 강사 세미나 후기 1 period 439
프로젝트강의 9회 서울 세미나 후기 입니다 6 댄디맨 440
프로젝트강의 제2회 슈퍼주니어 세미나 후기 -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2 file 마수걸이 440
프로젝트강의 Sweet spot 1기 수강후기 부제. 여운 5 file Dest 흑탕물 440
종합이론강의 제4회 IMFGLC 강사 컨설팅 후기 7 루나율 440
종합이론강의 IMFGLC 트레이너의 환골탈퇴 수강후기 2 file BLUE 440
프로젝트강의 ABM(Absolute Bodylanguage Management) 2기 수강후기 2 3D 441
프로젝트강의 6회 서울세미나 후기 5 GD 442
프로젝트강의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슈퍼주니어 2기 너무나 뒤늦은 후기 뚜기꼬맹이 442
종합이론강의 IMFGLC 강사님의 Be The Only One 수강후기! 1 kobaer 442
프로젝트강의 [퍼스널쇼퍼 2기] ^^@!! 8 file pce_out 443
종합이론강의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IMFGLC 강사2차세미나 : 첫번째 시도 4 커피 443
종합이론강의 [IMFGLC 강사's Premium Consulting] 수강 후기 18 file PeterPan 443
종합이론강의 3회 IMFGLC 종합 이론 IMFGLC 강사선생님 세미나를 듣고~~~~ file 페가수스 443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61 Next
/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