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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카엘
2012.08.28 00:50

[Dean's Team] I'm Back!! 필레 폭탄 1부

조회 수 3105 추천 수 12 댓글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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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n's Team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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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딘카엘입니다.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원하는 만큼 달리질 못했습니다.

 

이제 거의 해결되었으니

조만간 저의 필레 폭격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그간 있었던 F-close 부터 시작합니다.

 

전에도 7F-close를 써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1부는  기존에 적어둔 것만 올려드리고

2부는 시간나는대로 작성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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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 메이드 F-close.

 

 

 

 

아주 오랜만에 친한 형님과 달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연애하느라 바쁘신데 당간이 오르셨는지 (항상 오르시는 것 같습니다만...)

급 같이 달리기로 합의를 보았고 타이밍도 적절하게

형과 저에게 HB들에게서 먼저 보자고 제의가 왔습니다. 

그래서 2개의 메이드를 모두 하기로 하였고 시간상 제가 잡은

메이드를 먼저 뛰게 되었습니다.

 

 

제가 잡은 2:2에서 저는 IOI를 많이 확보하고 있는 HB가 타겟이었으며

늘씬하고 다리가 이쁜 섹시한 고양이상의 HB 였습니다.

(가장 마지막 필레 초반부에 등장하는 HB입니다. 후반부에 다시 등장합니다. )

그간의 IOI로 게임이 수월하게 진행될 것 같았고 여성측에서 먼저 2:2로 놀자고

메이드를 제안해 왔기 때문에 형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제 팟이 자신의 친구가 쇼핑몰 모델이라고 했고

HB를 보는 눈이 까다로운 형도 흔쾌히 메이드를 수락하셨습니다.

 

제 팟은 저를 잠재적인 연애상대로 생각하고 있었고

저 역시 HB를 좋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의 게임은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HB의 친구가 다소 말투나 행동이 직설적이고 공격적이라

같이 계신 형님께 죄송스러웠습니다.

(다행히 능숙하신 대처로 여성의 IOI를 받으시더군요.)

 

전반적으로 초반 게임의 진행은 형이 맡으셨으며 중반 이후로는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게임을 유도하였고 더워하는 HB에게 명분을 주면서 자리를 교체 하였습니다.

 

제팟은 술을 엄청 잘 마시는것처럼 이야기 하더니

생각보다 약한 편이었고 친구는 엄청난 주당이었습니다.

도저히 취한 기색조차도 안 보이더군요.

술을 취하게 만들어서 홈런을 칠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제 팟의 술을 적당히 조절해서 주었습니다.

 

하지만 술이 좀 들어가자 HB가 먼저 게임을 하자고 하고

Kino를 타기 시작합니다. 밀어내지도 그렇다고 받아주지도 않으면서

적절히 Tension을 유지하면서 Game을 진행하였는데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제 팟이 취기가 올랐더군요.

 

횡설수설하면서 게임을 하자고 하고

게임을 하면 룰을 가르쳐줘도 이해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HB잔에 물을 따라두었는데

HB가 마시더니 '어? 누가 물 따라놨네?' 이러면서 눈치없게 말을 하더군요. 

괜히 모른척 하기보다 '술 취한 것 같아서 내가 그랬어. 이제 그만 마셔' 라면서 HB를

챙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다들 HB가 취한 것 같아서 걱정하는 분위기가 되었고

HB는 '분위기가 왜 이래~ 게임하자 게임' 이러면서 어리광을 부리며 다소 게임이 빨리 끝날것 같진 않더군요.

이때, 형이 잡은 2:2 메이드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고

HB도 동생이 자신을 데리러 온다고 해서 택시를 태워서 보냈습니다. 

 

HB들을 택시에 태워서 집에 보내고 형과 동대문으로 이동하여

먼저 술집에 들어가서 HB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전에 술을 좀 마셔서 둘다 피곤해서 술집에서 잠을 자다가

형이 전화를 받고 HB를 데리러 나가셨습니다.

저도 이제 슬슬 잠을 깨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형과 HB한명만 술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응? 이건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곧 이해가 되더군요.

 

HB가 저를 확인하더니 다시 밖으로 나가더군요.

Magic Bullet에서 말하는 '참가권'의 경쟁이었습니다.

곧이어 HB둘이 들어오더군요.

 

형의 팟은 전형적인 고양이상의 HB였고

제 팟은 약간 귀엽고 애교가 많아 보이는 외모의 HB였습니다.

 

방금 전의 미드게임과 똑같이 형이 초반 게임을 진행하셨고

저는 별다른 말 없이 가만히 있었습니다.

물론 말이 없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던 것은 아닙니다.

 

P단계 ( IOI 체크 ) 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었고

제 팟이 형과 대화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었고

딱히 저에게는 큰 관심을 주는 것 처럼 보이진 않았지만

HB의 바디랭귀지가 저에게 많이 오픈되어 있었고

큰 DLV만 하지 않는다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의 PUA들이 여성과의 목적은 F-close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진행을 할때에는 번호겟은 어떻게 하지? 애프터는 어떻게 잡지?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하지? 키노는 어떻게 하지? 바운스는 언제 하지?

LMR은 어떻게 깨지? 등의 고민을 하면서 한 단계 한 단계를 고민하며

한 단계가 끝나면 다음 단계로의 진입을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과 그에 걸맞는 경험을 가지게 된다면

HB를 본 순간부터 F-close 이 후까지 모든 과정이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이 HB의 경우에는 굳이 무리하며 DHV를 하거나 남성성을 어필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이

게임이 흘러갈 것임을 알고 있었기에 조바심을 내지 않고 차분하게 진행 하였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HB가 점점 저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초반엔 아주 기본적인 호구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이 부분도 형이 대답을 대신해주었는데

HB가 '오빠는 원래 말이 없어요?' 라고 하길래

가볍게 웃으면서 '말 많아요' 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HB는 알듯 모를듯한 표정을 지었고

다시금 형에게

'이 오빠 원래 이렇게 말이 없어요?' 라고 물었습니다.

 

형님이 또 재치있게

'쟤 지금 엄청 말 많이 하고 있는거야.너 맘에 드나보다. 니가 진짜 쟤 말 안하는걸 못봐서 그래'

라고 해주시더군요.

HB는 다시 저를 보면서 아리송한 표정을 짓고 물어봅니다.

 

'오빠 진짜에요?'

 

IOI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여기서 

'잘 모르겠는데?' 라고 대답하면서 미스틱함을 연출하거나

'나 원래 말 없는데' 라며 Frame을 내세우기보다는

조금 더 옆으로 HB쪽으로 이동하면서

HB를 쳐다보고 '응, 맘에 안들면 아무 말도 안해' 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이후 HB의 표정은 싱글벙글이 되더군요.

HB의 바디랭귀지 또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저에게 오픈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간헐적으로 HB에게 IOI를 주었고 오픈된 술집에서

밀폐된 술집으로 이동하였고, 얼마간 형님을 위해 자리를 지켜주다가

HB가 먼저 넷이 같이 여행가자. 라며 거짓미래약속을 해오길래

적당히 응수해주었더니 자신에게 영화표가 있다며 영화를 보러가자고 합니다.

 

굳이 돌려서 말하기엔 술을 많이 마셔서 피곤하였으므로

MT에서 같이 자고 일어나서 영화보러가자고 하여 HB의 집근처 MT로

바운스 하였으며 2번의 F-close후 HB를 집으로 보내고 헤어졌습니다.

 

HB의 영화보자는말은 거짓미래약속임이 밝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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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외항공사 스튜어디스  @ Holic

 

 

 

최근 홀릭도 소셜의 구장이 되어가면서 점점 난해한 구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어려움을 느끼진 않지만 자주 마주치는 얼굴이 생기니 조금 민망해지더군요. 

 

특히나, 1층 화장실 옆 BAR앞에는 항상 소셜들로 북적이곤 하는데

이날 그 무리중에 한 명이 제가 좋아하는 젓가락 같은 다리에

빛나는 레깅스를 신고 있길래 다가가서 물었습니다.

 

'이런 레깅스는 어디서 사요?'

 

제가 다가가서 말을 걸자 주변의 사람들이 저를 전부 쳐다보는게 느껴졌지만

당황하거나 망설임 없이 대화를 이어나갔고

HB도 저의 질문이 맘에 들었는지 웃으며 대화를 받아주었습니다.

 

HB는 연락처를 교환하자는 말에 처음엔 거절하였습니다.

'그러면 너의 손해' 라거나

'아쉬운 건 내가 아니라 너'라는 마인드도 좋지만

HB가 IOI가 많은데 주변 소셜의 눈때문에 ASD가 오른 경우이므로

굳이 Frame싸움으로 밀어내기보다 장난스레 IOI를 주면서 당기는 방식을 선택하여

번호를 교환하였습니다.

 

그때 제가 했던 번호교환 멘트입니다.

 

 

Dean : 어디서 샀는지 알려주면 나도 그거 사서 신을라구요.

 

 

크게 과장되거나.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게

여유롭게 웃으면서 당연히 연락처를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Vibe로

여성을 대했고 여성의 핸드폰을 꺼내 제 번호를 찍어주었습니다.

 

이후, 소셜끼리 움직여야 한다고 해서 다음에 만나기로 하였으며

새벽에 번호교환을 해놓고 오전 10시에 집에 잘 들어갔냐고 먼저 연락이 왔고

역시나 소셜앞에서의 ASD와는 다르게 문자로는 IOI가 많이 나와서

보고싶어하는 눈치길래 하루뒤에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집이 지방이고 아버님이 엄하셔서 10시에는 강남역에서 차를 타고

가야한다길래 8시 반에 만나서 배스킨라빈스에 들어가

아이스크림 하나를 시켜놓고 둘이서 떠먹으면서 Game을 진행하였습니다.

 

환한 조명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Game을 한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경험이었지만

별다른 어려움 없이 K-close를 완료하였으며 HB와 수위높은 섹톡을 주고 받았습니다.

물론 여성측에서 ASD가 나오긴 하였습니다만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상기시켜주며 ASD를 낮춰주었습니다.

 

 

' 어차피, 시간되면 차 태워서 보낼꺼니까 걱정하지마.'

' 이 조명에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이런이야기 하니까 신기하네'

 

 

등등의 말을 해가며 되려 어색해하거나 민망해하지않고

당당하고 능청스럽게 대화와 키노를 진행하였으며

이런 진행방식에

 

'오빠 진짜 장난아니다.'

'여자 완전 많이 만났지?'

' 그날 몇명 번호 땃어?'

 

등의 각종 Shit Test가 나왔으며 역시나 당당하고 능청스럽게

 

' 내가 생각해도 난 좀 대단한듯 '

' 당연하지~ 내가 나이가 몇인데 '

' 쓸어담았던거 같은데 '

 

라고 대꾸해 주었습니다.

 

 

전반적으로 ASD를 자극하지 않는 전제 상황을 조성한 뒤

여성의 ASD를 자극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이러한 방식은 여성의 IOI가 없으면 '변태'로 오인받을 수도 있는 방식입니다.

 

저 역시 여성의 상황적인 IOI비언어적인 IOI 그리고 언어적인 IOI까지

모두 파악한 상황이었기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이후, 여성이 버스타는곳까지 바래다 주었으며

버스타기전까지 제품에 계속 안겨서 가기싫다고 징징대다가 헤어졌습니다.

 

며칠 뒤 HB가 볼일이 끝나고 제가 일하고 있는 사무실 근처로 저를 보러 온다길래

근처 커피숍에서 만나 커피한잔을 마시고 MT로 바운스 하였습니다.

 

생리중이라 LMR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로맨틱한 대화를 통해서

HB와 Sexual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이후 MT안의 화장실 욕조 안에서 

같이 사진을 찍으며 F-close를 하였습니다.

 

 

특이하게도 HB가 F-close이후 자신의 직업을 이야기하며

자신이 전에 만나던 남자가 벤츠를 몰았으며,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는 현재 외국에 있는데 한국에 있는 자신의 기사가  오늘 자기를 강남역에서 보았다며

연락이 왔다고 지속적으로 자신을 DHV하였습니다.

 

이러한 여성의 행위에 영향받지 않자 

HB가 결국 헤어지고 나서

'우리 그런데 무슨사이야?' 라고  문자가 와서

'글쎄, 그런걸 왜 물어?' 라고 하니

'아 미안, 내가 오바했네.' 라며 끝까지 자존심을 세우더군요.

 

특히 몇번의 만남 과정에서 HB의 성향중에 맘에 안드는게 있어서

크게 밀어내었고 HB가 자존심을 세우며 이별통보를 해왔다가

결국 최근에는 만나달라며 연락이 와서 집으로 불러

F-close를 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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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반적으로 고프레임의 PUA들이 결국

자신의 프레임에 갖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과 비슷합니다.

 

자신은 HB가 아쉬운데

먼저 보자고 말하자니 니디해보이는것 같고

그렇다고 말 안하자니 아쉽고

그래서 결국 연락해서 안 그런척 틱틱대지만

이는 HB도 알고있습니다.

 

제가 위의 HB가 왜 그러는지 아는것 처럼말이죠. 

 

기존의 저 역시 같은 고민을 했고

니디해보이지 않아야한다는 큰 고민을 않고선

여성을 대하는 남자였습니다.

지금에와서는 위의 고민을 해결하였고,

이를 이번에 새로 런칭되는

Ultimate 세미나 폰게임 파트에서 다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존의 M&K가 미드게임파트만을 다뤘다면 Ultimate

 어프로치부터 F-close이후 관계설정까지 모든 부분을 다룹니다. ) 

 

실제로 필레의 뒷부분의 언급되는 HB들 중 대다수는

타 PUA들이 어프로치 후 폰게임을 하다가 Flake가 난   

HB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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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사진은 삭제되었습니다.

 

 

 

<MT안에서>


 
사진은 삭제되었습니다.

 

 

< F-close 이후 카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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