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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lackSmith의 수장 Cube 입니다.

 

폴란드모델 필드레포트의 XXX, XXX, XXX 정보들을 쪽지를 주신분들에 한해 모두 공개했습니다.


쪽지로 전달해드리기엔 내용이 비교적 길어져서 메일로 일괄적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물론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쪽지로 문의를 주시고 있습니다.

 

일일이 답변드리자니 업무에 지장을 주어, 오늘 이 칼럼 끝자락에 모든 내용을 회원님들에게 공개하겠습니다.

 

(그래도 쪽지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이벤트성 필드레포트와 칼럼을 지속적으로 기재하겠습니다.


눈팅 회원분들 그리고 핸드폰 접속으로 댓글을 쓰기 어려우신 많은 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하시어 IMFGLC 커뮤니티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받아가셨으면좋겠습니다.


저희 BlackSmith역시 앞으로도 지금처럼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바랍니다.

 




 

오늘 칼럼에 다룰 주제는 여러분들이 당장에 오늘 밤 집을 나서기 전 생각해야 하는 Pick-up Algorithm.


필드에서의 주도적으로 자아를 이끌어 상황을 예측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인식의 혁신( Inovate of Knowledge)입니다.


단언컨데 시중에서 30~40만원 대를 호가하는 Pick-up Method 강의내용은 이번 칼럼에 상당수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강의를 고액의 수강료를 지불하고 수강하는 어처구니 없는 소설이 현재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무료강좌의 명분으로 단시간 소비자를 현혹할 수는 있으나,

 

짧은 시간내로 수강생들로 하여금 강의자체를 참석한 시간조차 아까웠다는 사실이 입증될 것입니다.

 

어차피 조그만한 내용을 바꿔가지고 나와 엄청난 컨텐츠가 완성되었습니다를 주장하며, 돈을 내라고 하겠지요.

 

대표적으로 약장수들이 하는 행동입니다.


정이나 원해서 수강을 하는 것은 본인들의 몫이기에 말릴 수는 없으나 이 업계에 발을 들인 지 2년이 넘은 지금 


과연 그러한 선택이 Pick-up을 배우는 이들에게 득이 될 지 의문입니다.


 

 

본격적으로 내용시작합니다.

 

편의상 경어체는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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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퇴근과 함께 시작되는 달림의 욕구.


오늘 밤 술집, 클럽, 나이트클럽 그 어디를 달려도 좋다.


같은 시간, 같은 필드를 달려도 경험있는 PUA와 그렇지 못한 PUA의 mind-set은 다르다.


대부분의 풋내기 PUA는 pre-game에 대해 한가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필드를 나가기 전 mind-set으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오늘은 얼마나 매력적인 여성을 만날 것인가?


오늘은 여성을 만날 수 있을까?



두가지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전자는 개인의 신념체계(Belief system)를 바탕으로 오늘 필드에서

 

내가 여성을 만나는 상황을 본인의 신경체계에 직접명령을 주어 기정사실화 시키는 것이다. 

 

인간은 어떤 것을 진실이라고 믿으면 우리는 말그대로 진실이라는 내적상태로 들어가게 되는 성향이 있다.

 

나는 항상 필드를 나가기 전 이러한 본인의 신념체계(Belief system)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당일 게임을 예측 또는 준비하여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한다.

 

두번째의 경우 내적표상(Internal representation)이 결여 된 mind-set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마음안에 있는 Image box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만들어지고 저장된 정보구조라 할 수 있는데,

 

과거의 어떠한 경험 또는 감정 등 여러가지의 정보를 현재로 이끌어와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는 우리가 직접 가보아야만 느낄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PUA가 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것을 재생한다거나 미래의 것을 예견하여,

 

대상을 심상위에 그려내고 꼭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어야만 된다는 것이다.

 

즉, 나 자신이 어떤 모습,

 

어떤 스타일의 PUA가 될 것인가를 머릿 속에 그려보고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는 신념이 자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후자는 머릿 속에 그린 나의 모습을 보고, 듣고, 느껴야 한다.

 

분명 우리의 뇌는 즉각 응할 것이다.

 

그렇다고 하면 내적표상과 생리체계들이 훨씬 더 자신감 넘치는 상태(State)로 유지될 것이며

 

이제 우리가 실제 상한대로 행동하게 되는 구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필드에서 행동함으로써 우리가 오늘 밤 상상 속으로만 그리 던 내 자신이 현실로 다가오게 되는 것이다.

 

장사꾼 PUA강사들은 Inner-game을 소개할 때,

 

"나는 우월하다.","나는 God이다.","오늘 밤 여성을 지배하겠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mind-set 멘트를 운운하며 inner-game에 대한 강의를 하는데, 과연 이러한 근자감을

 

핵심으로 두는 mind-set이 실제 우리가 말하는 '총체적 난국'의 수강생에게 인식의 혁신을 불러일으켜

 

변화를 꾀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든다. 

 

총체적 난국의 AFC에게서 흔하게 나오는 출력을 말해주면, "니들이니까 되지" 라는거다.

 

총체적 난국인 AFC들을 필드에서 코칭을 해본적을 보지 못하였다.

 

결과적으로 그들이 키보드워리어란 답은 자명하다.

 

(변화는 그렇게 막무가내식 교육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영역이 아님을 알려둔다.)


 

 

 


어쨌든 본론으로 넘어와 나는 첫번째의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첫번째 방식에 초첨을 맞추어 설명하겠다.


나는 필드를 나가기 전 항상 아래의 문구를 먼저 생각한다.


 

 

오늘은 얼마나 매력적인 여성을 만날 것인가?



결국 오늘은 여성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었고,

 

여러분이 단지 생각해야 하는 선택사항은 "오늘은 어떤 매력적인 여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까?" 이다.

 


 


분명한 목표가 없으면 에너지는 분산될 수 밖에 없다.

 

픽업적으로 해석해보자면 우리가 흔히 나이트클럽에서 본인의 선호체계와 맞지 않는 여성이 부킹을 온 상황에서

 

본인은 그다지 그 여성과 만들어질 관계의 선을 정립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PUA는 뚜렷한 목표를 설계하지 않았고, 당연히 여성과의 대화 참여도가 떨어지게 되어있다.

 

여러분 역시도 이러한 상황을 쉽게 경험해 봤을 것이다.

 

여러분은 전체의 그림을 보지 않고 퍼즐을 맞추신 적이 있는가?

 

이는 자신의 인생목표가 무엇인지 모른채 인생을 짜맞추려는 것과 같은 것이다.

 

본인의 목표가 확고히 설계되어 있다면, 신경체계를 통해 전달받아진 정보가운데 어떠한 부분이

 

먼저 필요한 지 명확하게 그림을 그려 뇌로 보내게 된다.그렇기 때문에 효과적인 목표를 위해

 

메세지를 명확하게 만드는 단계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제 'mind-set의 선순환의 고리' 보이는가?


 

 

 

 



이제 필드로 출발해보자.



시간은 이른 저녁 8시... 주말 밤거리는 온통 몸매가 드러나는 섹시한 원피스를 입은,

 

각선미를 부각시키는 하이힐을 신은 여성들로 붐빈다.

 

 

준비되어 있지 않은 pua에게 과연 이러한 여성과 대화할 수 있는 참여권 조차 있을까?



 

'게임은 pua가 필드에 도착하기 전 부터 시작됩니다.' 


 

 



여성들은 본능적으로 남성들을 스캔할 것이고,

 

남성들 역시 경쟁자가 계속적으로 추가된 셈이기에 여러분들을 경계할 것이다

 

(필드에서 타 업체 그 어떤 강사가 우리와 함께 있더라도 신경쓰지말아라.

 

여러분에게 중요한 건 "여러분 자신이 그 날 얼마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인가 있다.)

 


 



기죽을 필요가 없다.

 

왜냐면 오늘 밤 여러분이 어디를 가든지

 

여러분은 Field를 나오기 전 이미 확고한 신념체계(Belief system)가 정립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장소에서 가장먼저 취해야 할 액션은 그 장소를 소유한 것처럼편해지는 것이다.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말고 마치 내 집에 온 것 마냥 편하게 즐겨라.

 

(술을 마시든, 춤을 추든, 부킹을하든지 말이다. 고로 편해지라고 해서 동네 슈퍼가는 아저씨마냥 행동하라는 것은 아니다.)

 

령 클럽에 처음 온 남자의 바디랭귀지를 보고 있자면, 좌불안석 그 자체이다.

 

손이며 시선이며 어디에 두어야할 지 모르는 불안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세세한 부분은 여성들에게도 역시 짧은시간 안에 인지되며 절대적으로 매력적인 남성으로 인식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필드에서의 pua는 이 시간부터 관찰자가 아닌 관찰받는 자가 되어야하며,

 

여자를 찾으려고 하이에나 혹은 헌팅남들처럼 시선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여성들에게 이빨을 드러내지도 말아야하는 것이다. 






우리는 혼자가 되었든 친구들(wing)과 함께가 되었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한다

 

나는 요즘 실제 필드에서 PUA와 그렇지 못한 남성들(AFC)을 단 몇초만에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 ?
    becobi 2012.09.02 20:15
    와 양질의 콘텐츠군요... 너무 많이 오픈하시는건 아니신지 걱정이네요...
  • ?
    발로 2012.09.02 22:34
    정말 양질의 컨텐츠입니다 많은것을 알려주시니 참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
    BurningD 2012.09.02 22:50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 ?
    머니트리 2012.09.02 22:52
    와 진짜 저같은 초보에게 너무 큰 도움이 되었네요 ㅠㅠ
    항상 고맙습니다 큐대장님 ㅋ
  • ?
    Junior카이구도 2012.09.02 23:14
    긴글 쓰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
    항상 회원님들을 위해 힘쓰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초심을 향해 달려가시지요 :D
  • ?
    디로리 2012.09.02 23:17
    슨상님~두 번 읽어도 더 배울게 많아서 좋긴 하지만 이렇게 많이 공개해도 되나요?ㅋㅋ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뽀송이 2012.09.02 23:23
    헐 진짜 많이 배워가네요!!ㅋ
  • ?
    아무것도몰라욤 2012.09.03 00:38
    이거 정말 엄청난 자료입니다..댓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sexuality 부분에 들어갈때 분위기가 너무 재미있고 그러면 못들어가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좀더 팁좀 알려주실수 없나요??
  • ?
    스프린터 2012.09.03 01:20
    오홋! 양질의 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 ?
    뼈도AFC 2012.09.03 01:27
    이거 진짜 유로에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유료필레 유료필레 하는데 이거는 유료중에서도 유료네욤 진짜 하이에너지만 유지하다가 분위기 메이커 되고 망친적이 한두번 아닌데 정독 여러번 할께요 이렇게 글쓰기 힘드실텐데 감사합니다.
  • ?
    리셋 2012.09.03 02:03
    이정도 공개는 Black Smith에선 일부분 입니다

    CUBE님의 직접적인 설명과 바이브가 결합되고 세부적인 흐름과 사용방법을 전하는 자리가

    The Black Smith 입니다

    키스를 글로 배우면 안되듯 The Black Smith 를 글로 배우면 .. :)

    기대됩니다. 좋은칼럼 역시 감사합니다
  • ?
    크루즈 2012.09.03 04:00
    얻어 가는게 많네요.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 ?
    zasmin 2012.09.03 06:06
    블랙스미스 하루하루 기대가 큽니다 당일날뵈요 ^^
  • ?
    남자의변신 2012.09.03 09:28
    정말 이런글 하나하나가 정말 도움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 ?
    answer 2012.09.03 14:45
    멋진 내용이네요 잘봤습니다!!
  • ?
    ㅇㅂㅁ 2012.09.03 16:15
    감사합니다
  • ?
    KIRA 2012.09.04 03:17
    역시 블랙스미스 대장님 답습니다.
  • ?
    MentholLight 2012.09.04 17:22
    선추천, 선댓글, 후 정독...
    회사라는게 진짜 아쉽네요ㅎㅎㅎ
    집에가서 정독해볼게요...
    BB탄 세미나 듣고 추후에 BootCamp참여를 고민해봐야겠네요 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펜타곤 2012.09.08 22:42
    역시 차원이 다른 글!
    멋진 글 감사합니다 ^^
  • ?
    stik123 2012.09.09 14:03
    좋은글 감사 예시글도 감사 남친격파신공은 이해는 가는데
    루틴이 조금 만들기 어려울꺼같다 ㅠㅠ
  • ?
    필라르 2012.09.13 12:21
    추천했습니다.정말 대박 양질의 글입니다.
    정말 많은 깨달음을 얻었네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참여 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그루나루 2012.09.23 22:12
    오 너무 잘읽었습니다 ㅎ
  • ?
    ssang276 2012.12.18 18:38
    한번에 곱씹어야 된다는 느낌이드는 글이네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BLuci 2012.12.25 10:3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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