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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2011.07.26 15:28

트레이너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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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아티스트/연애/연애상담/친구만들기/패션/스타일/데이트코스/f-close/fclose/하이데어/건대왕대박/진토닉/홈런인증/ioi/hb/홍대텐미닛

■ Be attractive & innovative with IMF!

 

                                                                                                                                                                                     

 

※ 덧글과 추천의 생활화,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는 IMF인의 기본 자세입니다.

 

                                                                                                                                                                                     

 

□ 내용

 

:  트레이너를 한다는 것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 같은 경우 아직은 트레이너를 지원 한다는 것에 대해서 확고함이 없는 상태 입니다. 저는 저번에 있었던 4기 견습 트레이너 면

 

접에 지원을 했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면접은 보지 못하였지만, 이번 글을 통하여 약속을 지키지 못한점 다시 한번 사과드

 

리겠습니다.

 

 

 그때 제가 지원했던건 사실  트레이너를 해야 겠다라는 마음 보다는, 세이지라는 사람 그리고 여러 면접관 분들과 대화를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습니다. 어떤 분들이 면접관으로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우선 세이지라는 분은 분명히 사회적으로 어느 정

 

도 성공했고, 실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분에게 픽업과 연관되서 여러가지 냉정한 평가를 받을 기회는 좀처럼 얻기 힘든 기회

 

이니까요. (꼭 픽업에 관한 얘기들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디가서 픽업에 관한 면접을 볼 수 있을까요? ^^ )

 

분명히 면접이다보니 칭찬보다는 저를 비판하는 얘기들이 나오겠죠. 저는 그 상황에서 논리적으로 그 분들을 이길 자신은 전혀

 

없습니다. 아직 저는 그만큼 자기 개발이 잘되어 있지 않으니까요 ^^;;  하지만 저는 제가 얼마나 면접관 분들의 질문들에 영향 받

 

지 않고 확고하고 당당 할 수 있는가 그런 면들을 보고 싶어 트레이너 면접을 지원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의 날카로운 말들을

 

통해서 다시한번 저를 돌아 볼 수 있을거라고도 생각했구요. 이런 기회를 얻는다는 것은 2만원이라는 돈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

 

각해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지원했었습니다. (참고로 2만원은 면접 비용입니다.)

 

 

무튼, 이렇게 트레이너 면접을 지원했던 것인데 트레이너를 한다는 거에 대한 생각은 확고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트레이너를 도전해 볼까를 고민하고 있구요.

 

      

            여러분은 혹시 트레이너라는 자리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저 같은 경우, 픽업에 쏟는 시간 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량은 모르겠지만 저는 제가 낼 수 있는 모

 

든 시간과 돈을 픽업에 쏟아 붓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이런 시간적인 투자 때문에 트레이너 지원에 망설이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망설였던 이유는 '내가 원하는 픽업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입니다. 강사이다 보니 여러 원치 않

 

는 상황에서 그 여자 분과의 관계를 형성해야 할 때가 있는것이니까요.

 

 예를 들면, 남자친구가 있는 HB , 정말 개념없고 싸가지 없게 반응하는 HB 등등 여러 상황이 있겠죠. 하지만 강사분은 어

 

쩔 수 없이 이런 HB 들을 클리어 하는 경우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담

 

나는 지금도 픽업이 삶의 중심으로 돌아가서 이것을 고치느라 너무 힘든데 트레이너가 된다면 얼마나 더 심할까? 

 

 제 성격상 트레이어가 된다면 저 보다 잘하는 사람과 뛸 수 있다는 기쁨에,  지금보다 분명히 훨씬 더 뛸거 같았거든요 ^^:; 저 같

 

은 경우는 저 보다 잘하는 사람과 뛰어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저보다 훨씬 잘하는 사람을 본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기쁨입니다. 저번에 썬더호크님을 우연히 잠시 뵈었을 때도 느낀점이 정말 많았구요.

 

 그리고 이런 부분 말고도, 견습트레이너에 요구되는 시간을 충족시키기 위해 내가 과연 시간을 낼 수 있을까 라는 부담도 있었습

 

니다. 분명 제가 낼 수 있는 시간은 다 낼것입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저는 이런 면 때문에 트레이너 지원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너를 지원하는 데에는 제가 언급하지 않은것외에도 여

 

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IMF 라는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이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지방에 살다 보니까 제가 지방 세미나를 열때

 

제가 가서 여러가지 도움 등을 줄 수 있을거 같고, 분명히 매력적인 사람이 될 것이기 때문에 내가 활동을 않한다면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IMF 에서 활동을 한다면 분명히 도움이 될 사람이라고 적었습니다.

 

 사실, 위에 제가 말한 것은 너무 추상적인 것도 있고 , 조금 어떻게 평가 될지 모르겠지만, 좀 더 확실한 외국어 능력이라 던가,

 

조금 실력이 떨어지더라도 IMF 라는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위의 것과는 조금 다른 종류의 부담

 

 저 같은 경우엔 칼럼니스트라 느꼈던 부담입니다.  ^^;; 카페에서 일반 윙 분들을 만났을 경우에 편하고, 좋은 사람만 만난 것은

 

아닙니다. 제가 어프로치 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것을 넘어서 평가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자기와 비

 

교해가면서 평가해 보고 싶어합니다. 그 분들은 의식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분이 호기심, 기대를 넘어가 부정적

 

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경우에는 같이 달리는 경우로서는 불쾌하고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이제 제가 TITAN (Roadartist) 라는 것을 아시는 분들이 제가 어프로치 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고, 그들이 지목해준 HB에

 

게 가서 어프로치를 하고 샾클 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실패할때는 괜히 멋쩍은 웃

 

음일 지을 때도 많지만요 ^^;; 그런데, 제가 이런부분들을 증명하는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는 있지만 사실 당연한게 아닙니

 

다.                        

 

왜냐하면 저는 트레이너가 아닌 칼럼니스 이니까요. 이런 경우가 많아지다 보니 당연하게 받아 들이고 이제 그 분들이 기

 

대하는 것을 증명하는 것 또한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건인데, 칼럼니스트인 저와는 다르게 트레이너 분들에게는 이런 부분들

 

은 어쩔 수 없는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IMF 는 카페라기보다는 그 이상의  데이트 코치 기업 입니다. 그리고 트레이너 분들

 

은 그 회사를 대표하는 강사들입니다. 세미나 때 그것을 증명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일반적인 필드에서도 일반적인 회원 분들

 

이 자신이 트레이너라는 것을 알때 자신이 어프로치를 보고 싶어하고, 그것을 증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것이죠. 데이트 코

 

치 강사이니까요.

 

 

 이 부담감, 느끼기에 따라서 생각보다 클 수도 있습니다.

 

 

트레이너 지원, 분명히 여러분의 픽업 실력을 엄청나게 빨리 향상 시킬 수 있는 엄청난 기회 입니다. 하지만 그만한 각오와 마음

 

가짐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글은 조금 예전부터 적어 놨었던 글 입니다. 하지만 트레이너가 아닌 칼럼니스트인 제가 이 글을 올리는게 조금 적절치

 

않지 않을까 해서 그냥 가지고만 있었던 글입니다. 하지만 저 또한 트레이너가 되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올려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였고 이렇게 올리게 되었네요.

 

 

 주변에 보면 트레이너 분들의 필레를 읽고 화려한 부분만을 보고 지원 하는 경우도 많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너를 지원하기 전에 자기가 그만큼의 각오가 되었느냐를 먼저 보고 생각해보세요 . 그게 먼저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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