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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2011.07.25 06:07

2Hours Non Alchol F-close [G.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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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아티스트/연애/연애상담/친구만들기/패션/스타일/데이트코스/f-close/fclose/하이데어/건대왕대박/진토닉/홈런인증/ioi/hb/홍대텐미닛

■ Be attractive & innovative with IMF!

 

                                                                                                                                                                                     

 

※ 덧글과 추천의 생활화,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는 IMF인의 기본 자세입니다.

 

                                                                                                                                                                                     

 

□ 내용

 

 : G.O.G 라는 모임명을 달고는 처음 쓰는 필레가 되겠네요 ^^, 얼마전 마지막 달림기라 해놓고 정말 장황하게 필레를 적어 놨었

 

는데, 또 필레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

 

 

 이 에프터는 원래 저희 G.O.G 모임 만나는 당일 새벽 1시에 만나기로 했던 에프터로 사실상 IOI가 꽤나 많이 나오는 쉬운 경우였

 

습니다. 하지만 이 HB 분은 이 날 제가 에프터를 취소해서 않보기로 했었기에 사실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던 HB 입니다.

 

 나도 한번 마지막 가는 길에 조금 쉬운 게임을 뛰어 볼까 했지만 처음 G.O.G 모임을 만들었는데 저도 그 자리에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에프터를 취소해 버렸습니다. ^^;;

 

 이 날 처음 시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7월 23일 토요일날 엘룬을 오신 분은 다 아시겠지만 앞에 스테이지에서 상의는 비키니에

 

짧은 청바지를 입고 정말 격렬하게 춤췄던 HB 분, 누가보더라고 7점 이상은 줄 만한, 게다가 어려운 HB 분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 분을 저희 G.O.G 모임을 했던 카페에서 보고 나가기 전에 샾클 했던 터라, 같은 HB 인줄 모르고 있었는데 다른 저의 G.O.G 멤

 

버들이 말해주더군요, 같은 HB라고. 분명 카페에서는 어느정도 IOI를 줬기에 그렇게 어려운 HB라는 생각은 안했었는데 클럽내에

 

서는 온통 남자들에게 극강 IOD를 뿌리며 다니는 거 같았습니다. 뭐, 자세히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저희가 입장한지 거의 30분 정도 지난 후에 6.5에서 후하게 주면 7점 정도의 HB 분(개인적으로 약간 연예인 이다혜를

 

닮은)의 역 어프로치. 사실 이날은 거의 까일거 같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습니다. 턱도 평소와 달리 별로 아프지 않았었고, 오랜만

 

에 과거의 느낌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 여전히 발음 하기가 불편해 예전 보다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요.

 

 그 후 HB 6.5 이상의 성형 간지가 나는 HB 역시 처음에 약간의 IOD를 받았지만 무리 없이 샾클 했습니다. 연락해보니 그 비키니

 

입고 있었던 7점 이상의 HB 분, 성형간지 HB 분도 무난히 답장이 왔구요.

 

 그래서 사실 무난히 메이드 잡고 게임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저희 간의 윙 교체가 너무 자주 일어나면서 저의 어프로치 횟수

 

가 너무 늘어나 버린게 실수였습니다.  한 분, 한 분 바뀔 때 마다 어프로치를 2,3 번씩 하다 보니 어느세 어프로치 횟수는 엘룬

 

에서 할 수있었던 한계치를 초과해 있었고, 안그래도 눈에 띄는 저로서는 엘룬 내의 거의 대부분의 HB에게 얼굴을 팔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어쩌다보니 그날 결국 메이드는 실패했고, 해운대에 생긴 포차에서 Jinn 이랑 얘기도 할겸, 고기에 소주한잔

 

이나 하고 집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이글아이 랑 Jazz 또한 메이드를 끝내고 돌아왔더군요. 진흙진주 형은  F-

 

Close를 할거 같다고 하구요. 아무튼 이 시각이 새벽 7시 쯤이었나 혹시나 하고 어제 에프터를 취소 했던 hb에게 문자를 보내봤

 

습니다.

 

 

혹시 일어났으면 문자줘요

 

 

당연히 기대 안하고 그냥 보내 본건데, 답장이 왔네요. 그래서 그날 11시 30분에 광안리에서 보기로 에프터를 잡았습니다. ^^;;

 

그냥 이것도 왠지 인연인거 같기도 하고 해서 잠시 얼굴이나 보고 갈 마음이었죠. 물론 어제 오후 2시에 일어났던 저로서는 미친

 

듯이 피곤했지만요.

 

 그렇게 JInn, 이글아이랑 헤어지고 Jazz 형이랑 좀 더 얘기를 나눈 후 저는 에프터 하는 장소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광안리 지

 

하철역에서 조우.

 

 음..... 그냥 색기 있는 6~ 6.5 정도의 HB 였었는데, 밝은데서 보니까 좀 별로였습니다. ^^;; 그런데, 뭐 왠지 인연이거 같기도 하

 

고, 말하는 것도 상당히 귀여웠기에 열심히 임해보기로 하고 일단 광안리 바다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손잡고 가려고 손 달라고 하니까, 손 안주네요 ^^;; 처음인데 무슨 손을 달라고 하면서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광안리 바다를 향

 

해서 갔습니다. 그냥 광안리 바다에 가는 동안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이라든지, 제 첫이미지 라든지, 노는 것 좋아하냐는 지

 

그냥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냥 저의 경험과 제 느낌을 토대로 제 편할때로 말하다 보니까 특별히 기억은 잘 나지 않습니

 

다. 그렇게 광안리 바닷가 쪽에 앉아서 조금 떨어져 앉았길래 붙어 앉으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허리 감싸고 있다가, 덥다고 해서

 

떨어졌네요. 정말 조금 더웠거든요 ^^:; 그래서 뭐 할까 고민하던중

 

"저기서 술 먹을까?"

 

"응 그러자."

 

그때 시각이 정오, 12시 정도였으니까, 이 시간에 술먹자고 해서 술먹는 것도 상당한 IOI 죠. 아마 갈매기살 파는 데 였을 겁니다.

 

그런데 그 술집은 조금 조용하지 않을거 같더라구요. 저에게 필요한 장소는 조용한 장소였지 술을 먹는 장소가 아니었으니까요.

 

그래서 카페로 가서 아메리카노 아이스 두잔을 시키고 자리에 마주보고 앉았습니다.

 

 "가방 줘봐."

 

"왜?"

 

"옆에 안게."

 

"싫어."

 

그냥 형식상 하는 말인줄 알았기에 그러려니 넘기고, 가방을 제쪽 자리에 두고 HB 옆 자리로 갔습니다. 일단, 스킨쉽은 대부분

 

일단 거부하더군요. 그런데 역시나 형식상 하는 건 줄 알고있기에 그냥 그러려니 넘기면서 편하게 제 얘기하다 보니까 카페에서

 

이제 허리 감싸고 어느 정도연인처럼 있을 수 있게 되었네요. 그러다가

 

"뽀뽀해줘."

 

이렇게 뽀뽀한번 받았습니다. 그렇게 뭐할까하다가.

 

"영화 보자."

 

"응, 그럴까?"

 

여기서 제가 피곤해서 누워서 보고 싶다고 DVD 방으로 바운스 했습니다. 그리고 DVD 방에서 HB에게 팔베개를 해주면서 누워

 

있다가제가 피곤하다고 잔다고 하고 누웠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잘거냐고 하네요 ^^:;

 

"깨울거면 때리지 말고 야하게 깨워"

 

이렇게 얘기 하고 그냥 앉고 누웠습니다. 그래서 몇 번 저를 흔들어 깨우길래

 

"그렇게 깨우지 말고 섹시하게 깨우라니까"

 

피곤한 목소리로 한마디 했네요. 그런데 그전날 2시에 일어나서 G.O.G 모임에서 달리고 지금까지 한 숨 못자고 온 것이기에 정말

 

진심으로 피곤했습니다. 밥도 제대로 못먹었구요, 속이 쓰리더군요 ^^;;

 

갑자기 HB 가 벌떡 일어나서 앉더군요. 속으로 '뭐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대로 제 위로 올라와서 저를 덮치네요

 

^^;; 그리고 이런걸 원했냐 면서 귀를 엄청나게 빨아댔습니다 ^^:; , 영향 안받으려고 했지만 갑자기 HB의 돌반적인 행동에 사실

 

조금 당황했습니다. 갑자기 왜 이러냐고 장난 스럽게 얘기하고 또 누워있다가 자연스러운 스킨쉽후 그냥 F-Close 했습니다.  F

 

클로즈를 하는 동안 처음에는 HB가 위에 있었는데 저보고 위로 올라오라고 하네요. 저는 제가 위로 올라갈 마음이 없었기에 일단

 

멈추고, 손가락으로 계속 달구기를 했습니다. HB의 신음소리가 점점 거칠어 지더니, 결국에는 포기 하고 자기가 위로 올라온다고

 

하네요. 그렇게 Clear 했던게 대략 2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11시 30 분에 만나서 이루어진 대낮의 논 알코올 F-Close네요. 신기 했던거 DVD 방에서 봤던 HB는

 

분명히 괜찮았다는거. 피부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이 HB는 어두울때 엄청 괜찮아지네요 ^^:; ㅋ

 

 F-Close 후 괜히 또 제가 HB 에게 미안해 지는 마음에 또 헛소리를 해댔습니다. HB가 조금 저에게 너무 다가온다 싶으면 저는

 

항상 저도 모르게 HB를 쳐내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만약에 정말 너가 말한거처럼 내가 여자가 많으면 어떨거 같냐?

 

나랑 잔거 후회 안하겠느냐?

 

너에게 나는 진지한 만남이냐 가벼운 만남이냐?

 

사실 나는 너가 나에게 진지한 만남을 가졌냐, 가벼운 만남을 가졌냐가 중요한게 아니다. 그런것보단 너가 좀 더 좋은 감정을 가

 

져갔으면 좋겠다 등 그냥, HB가 좀 더 상처보단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게 얘기를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HB가 상처를 받지않고 서로 서로 좋은 기억을 가져 갈 수 있는 픽업을 추구 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얘기를 하다가 영화가 끝나고 나와서 집으로 가던 중 HB가 그런 말들을 하네요.

 

나 원나잇이야?, 우리 다음에 돌아오면 또 볼 수 있겠지?, 연락 할거야? 너 연락 안할거 같은데ㅜ 등등등

 

 그냥, HB의 이런 질문들에 적절히 대응해 준 후 HB를 배웅해 줬네요.

 

사실 지금, 잠을 너무 못자고 글을 쓰는 거라 조금 필레가 부족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칼럼 쓰는 거에 비해 필레

 

는 딱히 제가 편할 대로 하다 보니까 쓸 말도 없고 해서 간편해 지는 것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저두 G.O.G 모임의 일원으로서 아이디를 바꿔야 하는데 으,,,,,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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