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글은 이단헌트님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하는 내용은 전혀 아니니 절대 오해하시지 안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느
낀 대로 쓰겠습니다.
사실 저는 방금 통화 내용을 들으며 통화하는 남자가 정말 Pick up 적으로 잘하는 사람인가??, 여자가 고HB인가 하는 느낌을 전혀 받
지 못했습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만약 그 통화 내용을 그냥 들었다면 이단헌트님인지 모르고???
음,, 생각해보자면 참,,, ㅋㅋ 통화 대상자가 이단헌트님이다 보니 말을 조금 직선적으로 못하겠네요;; ㅋㅋㅋ 사실 말을 잘한다는 느
낌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단지 통화로서 들려지는 언어 외적 상황만 보자면요. 조금 어색했던 거 같기도 했구요.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훨씬 LOW 이시더라구요. 말도 적으시구.
그런데 여러분 다 느꼈겠지만 여자는 정말 말을 계속해서 하고 싶어해 보였고, 호감을 표시하려 했습니다. 고 HB라면 거의 왠만해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반응입니다.
뭐 대부분의 트레이너 분들이라고 해도 방금 이단헌트님이 했던 통화처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제가 방금 그렇게 통화를 했
다면 제 생각에는 HB는 전화를 끊어 버릴 거 같습니다. 지루하다구요.
그런데 이단헌트님의 통화는 일반적인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더군요. 과연 방금 그 통화를 듣고 픽업에 대해서 어떤 원리를 담
고 있는지 이해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제 생각에 픽업 기술적에 대해서 보단 이단헌트님 만의 분위기, 느낌을 통해서
저런 상황이 연출되는 듯 한데 어떤 수준에 있으면 저런 상황이 연출 될 수 있을지 이해 하신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사실 저의 실력으로서는 거의 이해를 못했습니다. 막연히 조금 이해한다고 할까요?? 내가 얼마나 매력적인 분위기를 가져야 저렇게
대화가 흘러 갈 수 있을까... 남자가 약간 대화하기를 어색해 하는 듯 느껴서 여자가 대화를 하기 위해 애쓰는 분위기로요... 저번에 그
랬던 말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술자리 분위기가 조금 지루해 이단 헌트님이 한 마디 하면 그 술자리는 무슨 죄인 처럼 이단헌트님을
재밌게 해줘야 하는 것 처럼 분위기가 바뀐다구요.
흠,,, 정말 다시 한번 이단헌트님과의 말도 안돼는 차이를 느끼면서,, 이 글을 적어 봤네요;;
흠,, 여담으로 은독님은 사실 지금 지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지금 제가 알려진 사실이 정말 그대로 사실
라면 그런 마인드와 됨됨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픽업을 잘하면 얼마나 잘하나 싶구요. 제가 아는 정말 PUA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좀 더 같이 있고 싶고, 내가 봐도 정말 멋지다와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지금 알려진 사실 대로라면 과연 한 카페의 수장이라는 사람
으로서 과연 IMF 에 온다면 얼만큼의 위치에 있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뭐 하지만 저는 은독님에게 부러운 점을 느낀 것도 있습니다. 과연 이단헌트님과의 대결을 펼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아마, 은독님은 정말 엄청난 기회를 가졌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사실 저는 부산이 주 구장이고, 서울 까지 자주 갈 수도 있을 여건도 안돼기 때문에 트레이너 지원을 포기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정말 카페를 위해 힘쓸 수 있고 한 축이 될 수 있을 때.. 그때라면 이단헌트님을 만나볼 기회가 있겠죠. 그 때 아마 몇년후가 되겠지만
계속해서 이단헌트님이 정말 최고로서 활동하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