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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칼 쯔보입니다.

 

 

저번주 금요일에있었던 일입니다. 이제서야 필레를 올리네요  :)

바로 필레 START

 

퇴근후에 같은동네인 하루한번님과 먼저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강남역까지 갔습니다.

강남역에서 HB6.5이상으로 2SET에게 어프로치를 3번정도갔으나 모두 실패를하였습니다.

 

그때 시간은 10시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하며

메이드를 잡을 만한 시간이기도했지만.

고 HB들에겐 잘 안먹히네요 (확실히 고 HB들과 메이드를 잡기위해선 좀 더 연구를 해야할것같습니다.)

 

딱 3번만해서 안되면 화랑님을 만나러 건대를 가기로 했던터라.

깔끔하게 강남을 뒤로하고 건대로향했습니다.

 

건대에 도착해서 화랑님을 만난 후에 바로 화랑님이 어프로치 갔습니다.

공원쪽에서 담배피던 3set이었는데 ioi쫙쫙 뽑아내시더군요.

메이드 되는줄알았으나 알고보니 청소년들이라서.. 그냥 방생했습니다.

 

건대로드로 나와서 화랑님이 2번정도의 메이드 성공

저도 로드에서 한번 메이드잡고 시민호프 메뚜기로 들어가 4set을 빼내왔으나

저희셋은 여성들의 와꾸에 큰 감흥을 못느끼고..(멀리서볼땐 괜찮아서 갔으나 막상 가까이가서 보니 피부가 좀안좋거나. 입이 돌출이거나.. 교정기를 꼇다거나.. 휴)

 

우리 셋의 의견은 이왕놀러나왔으면 점수좀 있는 애들로 하자는 의견에 투합해 메이드된 총4팀의 여성들에게 하나같이 다 사정있다고 하고 다 방생했습니다.

이때만큼은저희가 건대에서 제일 메이드를 많이 잡은 팀이었던거같네요 ㅎㅎ

 

새벽2시가 조금 다되가는시점에서

정말 괜찮은 3set이 안보이던찰나에 발견한 3set !

화랑님은 aa 자체가 거의없더군요^^

화랑님이 어프로치가서 ioi 받아내시며 술약속을 받아나왔으나.

여성들이 바로 저희와 같이 가지않고 주위를 배회하다가 딴데로 가길래.

뭐지? 싶어서 다시 제가 가서 오픈했네요.

 

알고보니 마실려고했는데 무슨 사정이있어서 조금 배회한거라고 하길래..

 

결국 10분간의 사투끝에 저희는 칸막이 술집으로 입성했습니다.(술집이름이 해오름인데 괜찮더군요.)

 

우선 화랑님에게 느낀점이라면. 술집을 들어가기전단계에서 벌써 자신의 팟을 정해놓고 ioi를 뽑아내고있더군요.

한명이 이렇게 팟을 선정하고 팟관리를 빠르게하니

결국 2:2게임 처럼 쉬워져서 3:3동반홈런으로 가는 지름길이었네요.(화랑님의 실력에 조금 훔칫했네요.^^)

 

문제는 저와 하루한번님이 2명의 여성을 놓고 게임진행을하면서 ioi 체크를통한 팟선정을 하기로해놓았지만.

게임이 시작된이후 조금 미스가 있었습니다.

 

tip) 누가 누구에게 ioi가 가느냐 . 그걸 빨리판단하는 능력없이 괜히 조금의 관심가짐으로 응? 나한테 ioi가 날라온거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임하시면 큰일납니다.

자신이 갖고싶은 여성이든 아니든 같이 게임뛸땐 관심없는 여성이 ioi가 날라오고 관심있는 여성에겐 ioi가 없다면 그냥 관심없는 여성을 맡아야 하는게당연하지요.

그럴땐 화장실로가서 자신이생각하는 ioi를 솔직하게 말해야됩니다. 괜히 동반새 되기 싫으면요.

 

결국엔 팟선정이되었고.

이때까지도 술집들어온지 40분조금 안되상태였고.

여성들이 의외로 섹톡분위기를 연출하길래.

저희도 동참해 분위기 자체를 섹톡으로 깔아놨네요.

 

화랑님은 말안해도 자기팟 관리 잘하길래. 참 좋았던게임이었던거 같습니다.

 

화랑님 팟에게서 나온 저희 3명의 출력은

 

화랑님:모델몸매에 아이돌얼굴이다.

쯔보:달콤하게생겼다.

하루한번:남자다우면서 잘생겼다.

 

뭐 제가 제일 구리네요.

그래도 달콤을 색기로 받아들이겠습니다 ㅋㅋ :)

 

어느정도 게임진행하다가

화랑님의 싸인으로 저는 제팟과 편의점갓다온다는 구실로 바운스 예행 연습을 하였고.

(편의점을 갈떄 K클로즈를했는데 화랑님과 화랑님팟이 보았네요) ..부끄..

 

편의점을 가면서 급 1:1 게임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하고 라포르와 컴포트를 단기간 조금이라도 쌓아올려 이따가 있을 ASD를 조금 예방하려고했고 결과는 적중했습니다.

 

제 팟이 계속 피곤해 졸려 아 언제까지 마셔. 이러길래.

편의점에서 우유만 사갖고와서 나머지 일행들에게 준 후에

저는 제팟과 바로 MT로 바운스했네요 ㅎ

 

화랑님도 바운스를 할 수있는 상황이었으나.

화랑님팟의 친구인 !! 그니까 하루한번님 팟이 아직 ASD가 심하고 하루한번님에게 큰 ioi가 없는 상태였기때문에

화랑님과 하루한번님은 다시한번 팟들을데리고 술집을 갔다고했네요.

 

그뒤론 그 팀들도 MT입성했다고 인증샷과함께 카톡날라오네요

이떄 참 뿌뜻했습니다. 역시 GLC 회원들은^^

 

간만에 3:3으로 동반홈런이라 기억에남네요^^

 

 

제 팟의 핑크색 담배파우치가 참 보들보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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