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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쯔보입니다 :)

 

해가슬슬 뜨고있을무렵 IMF에 접속해 이렇게 오늘 느꼈던 점을 쓰고있네요.^^

 

오늘 저의 하루를 일기식으로 써볼게요.

 

 

나이트를 갔었습니다.

수량이 생각보다 많았네요.

하지만 수질은 3급수.

 

부킹들어옵니다.

 

쯔보:맥주 잔 가르킴(제스쳐)

 

내잔은 내가 따른다.

내잔 내가따를때 내 잔 잡아주는 여성이면 미약한 ioi .

 

 

1.ioi테스트는 게임이 시작된후부터 계속 체크해나가야된다.(중요함)

2.분위기파악과 자각능력이 빠른 사람이 픽업도잘한다.(중요함)

 

난 눈치가없는걸요.. 하시는분들 계신데 .

IMF에서 윙 구하셔서 맘에맞는 윙을 고정윙으로해서.

계속 달려보세요. 자각능력 분명히 발전합니다.

 

이야기가샜지만^^

 

첫번째부킹녀랑 솔직히 단순 호구조사 하면서 얘기했다.

질문은 뻔한대, 전달방식을 조금 다르게하니,

나이트안의 다른 남자들과 같은질문속에 다른느낌 이라고보면된다.

 

번호 샵클 손쉽게.

 

번호샵클 할때 괜찮은 오프너. 알려주겠습니다.

 

 

살짝 갸우뚱거리면서 나도 참 .. (뜸들이고) 당황스러운데...

그쪽 나중에 ..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싶은 여자네요. 번호교환하죠.

 

이건 요새 내가 많이 쓰는방법.

내가 너한테 이말을 하는게 실로 당황스럽고 이런말 잘하지않는다 를 전달하는게 첫번째목표이고

두번째는 아메리카노한잔으로 번호교환의 부담을 줄인다.(캐주얼 소재를 통한 부담감 감소) ->신선성

 

두번쨰부킹녀또한 샵클

세번째부킹녀또한 샵클

 

3번째 부킹녀까지 모두 리키님이 강조한 진정한샵클이었다. (진정한샵클->내 픽업실력)

3명모두 살았고, 그중2명은 그날 데려나갈수도있었다.

 

3명의 여성에게 똑같은 대답을 들었다.

 

부킹와서 이렇게 오래얘기하는 남자는 그쪽이 처음이에요.(오래얘기하면서 결코 맥주따윈 많이안따라준다.)

맥주로 어색한분위기를 꺠려는게아닌, 대화를 잘해서 각인 시키는게 내 첫번째 단계.

 

 

웨이터에게 말한다.

오늘 나이트에서 가장 섹시하고 이쁜애로 데려와주세요.

 

4번쨰 부킹녀!

내기준에 나이트안에서 최고였다.

같이갔던 내윙도 나이들어보이고 성형미인얼굴이라고했다.

키도컸다. 호구조사떄 172라고 밝히던그녀.

 

내키가 173이니까 172면 겨우 1cm차이네^^

 

나이도 25살이었다.

나보다 쬐금연상이었다.

 

앉자마자 그여성의 표정은.. 금방이라도 떠나갈듯한표정이었다.

 

여기서 망각하고있던 진실은 자각하고말았다.

 

백호님의 신의마인드? 썬더호크님의 비언어적 요소? 세이지님의 커뮤니케이션?

나한테 모두 어울리지않았다.

 

그상황에서 만큼은 내가 깨달았던건, 얘도 사람인데 웃는 얼굴에 침뱉겠어?

단, 진짜로 실없이 웃으면서 뻔한얘기보다. 미소지으면서 좀더 다르게 접근해보자.

어쩌면 비언어적요소와 커뮤니케이션의 조합일수도있겠다.

 

무튼,

내가 건낸 첫 마디는

 

쯔보: ^^ 선보는 자리도아닌데 웃어요. 그쪽 웃는게 잘어울려요.

HB가 환하게웃는다. 뭔가 재밌었나보다.

 

쯔보:그쪽과 나는 오늘 처음봤잖아요? 음.. 웬지 여기지역 사는분이 아닐것같네요.

HB:제 얼굴어딜보고요?ㅋㅋㅋㅋ

 

위 대화에서보면.

'어디사세요? 를  -> 그쪽과나는 오늘 처음봤짢아요? 음.. 웬지 여기지역 사는분이 아닐것같네요.' 로 늘어논거다.

 

그쪽과나는 오늘 처음봤잖아요?(아이컨택+너같은 고 HB도 자신감과 여유있게 쳐다보면서 얘기함으로써 PUA자세)

음.. -> 뜸들이면서 비언어적 제스쳐 생각하는척.

여기지역 사는분이 아닐것같네요-> 전 어디어디살아요. 근데 뭘보고그렇게? 대화에 몰입하게하는.

 

이런식으로 많은 대화를 나눴고.

 

여기에 요새 죽어라 체화시키려고 연습하고있는 카키앤퍼니를 조금씩 곁들였고

 

마지막엔 아메리카노 번호교환제안으로 샵클완료.

 

레이싱걸 이수정을 닮은 HB고.

HB 7.5정도되보인다.

 

 

카톡중인데.

큰 ioi는 역시 없다.

하지만 이정도 고 HB에게서 출력할수있는 말들은 예전과 크게 달라졌다.

 

이게 IMF효과인가.....

 

드디어 제목그대로 망각에서 자각으로의 칼럼이시작이다.

 

우리는 흔히 많은 픽업지식들을 망각하고있다. 그이유는 바로 체화되지않은상태에서 고 HB들에게 접근했을때 나오는 현상이다.

이 망각한 사실들이 자각으로 갈때는  딱 2가지다. 이너게임+그리고 나의 경험.

 

이너게임이 기본이라한다면.

고HB를 클리어해본 경험이 가장 강력한무기가된다.

 

자각이 되려면  이 2가지와함께 .

 

'편안함'이다.

마음을 비워보고 다시바라보면 내가 지금까지 들어봤던 지식들이 총출동하게되있다.

 

어렵다 픽업.

하지만 망각에서 자각으로 가는길은 쉽다.

 

 

함께 가요 .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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