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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1 00:05

[칼럼] A A 고찰

조회 수 721 추천 수 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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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 attractive & innovative with IMF!

 

                                                                                                                                                                                     

 

※ 덧글과 추천의 생활화,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는 IMF인의 기본 자세입니다.

 

                                                                                                                                                                                     

 

□ 내용

 

:  안녕하십니까. 수습 칼럼진 견과류 입니다. 요즘 멤버 확충으로 인해 활발히 돌아가고 있는 TWBW와 변하고 있는 IMF를 보고 있자니, 흥미진진하군요. IMF에게는 이런말이 어울릴듯 하군요. 흐르는 물은 썩지 않으며, 사람 손이 타는 문은 벌레 먹지 않는다.

 

우선적으로 픽업을 접하다보면, 모든 AFC들 심지어 네츄럴들 조차 평생 안고 가는 고민이 있습니다.

AA죠. 이 AA는 픽업의 모든 가능성을 제한하고, 한정지으며, 심지어 자신의 자신감마저 파괴하는 놀라운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무서운 녀석은, 그 어떤 것보다 억누르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지요.

 

 

우선 AA를 깬다라는 표현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틀린 표현 같습니다. 트레이너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조절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경험해본 바로는, 깬다기보단 억누르는게 맞는 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AA를 억누르기 위해선 그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요? 약? 술?

 

아닙니다.

 

우선 사람은 믿음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픽업 강의를 듣기 전에는 이것이 과연 돈을 투자하고 들을 만한 것인지,

우리는 끊임없이 의심하게 됩니다. 심지어 이 AA라는 녀석은 강의를 듣고 이해하고,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AA로 이 HB에 폰번호를 따내지 못했고, 메이드 자리에서 바운스 하지를 못하였는데도,

 

'아 픽업이 가짜인건가. 내가 배운것이 헛된것이었던걸까'

 

하고 부정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AA를 가진 상태에서 떨면서 접근해온 남자가 매력적으로 보이겠습니까?

아니죠. 그래서 번호를 주지 않고, 그래서 문자를 하지 않았던겁니다.

 

메이드 자리에서 스킨십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소심하게 어께에 손 올려놓는 남자가 매력적으로 보였겠습니까?

아닙니다. 매력있기 보다는, 뭐야 얘 ㅋ 고민 졸라하네 ㅋ 로 끝나죠.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이 AA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픽업을 부정하고 떠나가는 그런 사람들을 봐왔습니다.

옆에 사람들은 애프터에서 맘에드는 HB를 만나는데, 나는 왜 안될까. 라는 고민도 쓸데 없는데,

성공하는 다른 사람들 조차 보지 못한채, 전부를 키보드 워리어로 전락시키는 자신의 망상이 실제라고 믿으며 말입니다.

 

요즘 네이트판으로 인해, 여자들 만큼이나 여러 남자들이 픽업에 대한 정보를 얻게되어, 신규회원이 많이 늘었습니다.

여러분 중에 어프로치를 하실 분은 몇명이나 되실까요? 아쉽게도 전 몇명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AA를 억누르는 것. 이 칼럼의 주 목적에 주제에서 저가 하고 싶은 말은 아까 살짝 흘린 '믿음'입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AA를 억누르는거지요.

 

자신에 대한 믿음은 간단히 말해 자신감입니다. 자신을 믿는 것만이 AA를 억누르는 방법이지요.

 

아까 설명드렸듯이, AA는 자신의 자신감을 파괴시키는 그런 존재입니다. 역설적으로 AA는 자신감으로 조절됩니다.

 

2부에서 써야겠군요 ;; 흠

 

 

□ 관련 이미지 또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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