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비드입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개최되었던 제3회 'Superior Arts' 세미나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10시간이라는 '업계 최장시간 연속 강의'라는 대기록을 수립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왜 'Arts' 즉 예술이라고 일컬어지는지를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과거' 타 강좌 수강생께서 제 강좌 수강 후 한 차원 높은 '아츠'임을 계속 인정해주시므로
더 이상 스스로 뭔가를 증명하기 위해 애쓰지 않겠습니다
한 단계 높은 양질의 강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요즘 향상된 강좌를 만들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컨텐츠의 내용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것을 소개한다는 것이 마치 숙제 검사를 받는 것 같은 설렘이 있습니다.)
이번 제3회 세미나에서 간단한 실험을 하였습니다.
미리 예고했던 대로 'Advanced Superior Arts'를 선보이기로 약속드렸습니다.
Part 1. Reverse Approach
Part 2. Speed Seduction (SS)
Part 3. Hired Gun Game
Part 4. Sex Master (SM)
가장 고민하였던 것은 "과연 어느 정도까지 SA에 접목할까"에 대한 점이었습니다.
기존의 Superior Art 강의 시간만 9시간이 걸리는 상황에서
추가로 'Advanced Superior Arts' 의 4시간 이상의 분량을 효과적으로 섞기란 거의 불가능 하였으므로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실험이 이번 세미나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각 파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문의하시는 부분이라 소개합니다.)
Part 1. Reverse Approach
역 어프로치를 받았을 때 가장 이상적인 게임 방식은 어떤 PUA에게는 궁금한 점일 수 있지만
다른 PUA에게는 전혀 아닐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험이 전혀 없다면.)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 말은 반 정도는 맞고 반 정도는 틀렸습니다.
그 이유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IOI는 오고 가기 마련이며, IOI를 유지하고 Fixation(고착) 시키고
오히려 Amplification(증폭) 시킬 것 인가에 대한 고민은 게임의 진행에서 당연합니다.
사실 이미 모든 게임의 방식은 이미 SA 코스에서 이미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SA 강좌를 들어보신 수강생들은 이해하시겠지만,
원리와 응용을 가르치는 것은 당연하며 실제로 어떻게 하면 되는지 가장 효과적인 '빌드'를 따라 하기 쉽게 가르쳐 주는 것으로 SA는 유명합니다.
즉, A-C-S라는 Mystery Method를 발전시키고 향상한 Master Method의 정확한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세부 요소를 정확히 배운 후 방대한 분량의 예시를 통해서 단순히 강사가 하는 대로 따라하는 '앵무새'가 아닌 스스로 상황에 대한 응용을 배우기 때문에 효율적인 것입니다.
또한, 실제로 가장 이상적이고 효과적인 '빌드'를 제공한다는 점은 '과거'의 그 어떤 강좌보다
사랑받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지금 말하는 부분에 슈라인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Part 1.을 처음 개발하게 된 계기를 말해 드리겠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내츄럴 윙 중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강남 정통 호스트바' 출신의 선수들과
함께 게임을 뛰곤 했습니다.
그들의 게임은 여성으로부터 선택(Choice)를 받은 이후부터 진행되는 것이므로 정확히 Reverse-Approach의 상황에 합당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자신의 Attraction이 어느 정도 통한 상태에서 유지, 고착 그리고 증폭시키는 방법을
깨우치는 것이야말로 그들에게는 생존을 위한 필수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부분에 대한 고민거리에 대해 많이 질문 받게 되었으며 그렇게 하여 파트 1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옆에 앉았는데 다시는 나를 찾지 않는다." 라는 고민거리에서
"한번 앉게 되면 그 이후로 계속 연락하고 나를 찾는다. 심지어 난 전혀 관리하지 않는다." 라는
결과로 향상해 주었으며 '이론적 공부'가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런 점 때문입니다.
그간의 경험상 대충은 그들 역시 알고 있으나 정확히 왜 그런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바로 PUAT 이기 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선수들과 게임에서 느낀 것은 역어프로치 게임에는 익숙하지만 오히려 실질적인 픽업에는 AA가 심하고 심지어 Needy함을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또 한가지 추가하자면, 자신의 Attraction이 통하지 않았을 경우,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어떤 PUA들에게는 흥밋거리 일 수 있겠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살아남기 위한 필요조건이기에
강의에 ASA 강좌에 추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제3회 Superior Arts 세미나에서는 파트 1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Part2. Speed Seduction (SS)
두 번째로 '스피드 시덕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여 보겠습니다.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몇 번의 어프로치 또는 부킹만으로 빠른 시간안에 바로 모텔로 바운스 하는 방법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아마 세미나를 듣지 못하신 분들은 거부반응이 확 드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분명히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제3회 세미나에서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SS이 가능한 이유와 그 원리, 그리고 한계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였습니다.
하지만 죄송하게도 소개하는 정도에서 끝냈습니다.
이유는 시간이라는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하였기 때문입니다.
SA 세미나를 들어보시면 굉장히 유기적이고 꼼꼼하게 짜여 있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텐데 ASA 세미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이후의 '빌드'까지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SA 코스에서 모두 공개하기에는 역시 불가능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스피드 시덕션'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소개를 못 하였을 뿐입니다.
Modified Speed Seduction (MSS)
실제로 제가 나이트게임을 진행할 때 다음날 중요한 용무가 있거나 빠른 게임에 대한 시간적인 제약이 있을 때 또는 그냥 오늘은 빨리 홈런을 치고 싶을 때 사용하는 MSS에 대한 체계화된 교육이 ASA 코스에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번 강좌에서 소개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였으나 참았습니다.
'완벽하게 확실히 소개할 게 아니라면 오늘은 참자'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그리고 Part 3. Hired Gun Game
한때 '하이어드건 게임' 소위 업소에서 종사하는 여성들과의 게임에 심취하여서 열심히 하였습니다.
텐프로-쩜오-세미-퍼블릭
업소녀 소위 '아가씨'들과의 게임을 통해 상당히 재미있는 일련의 법칙을 알게 되었으며
일반인들과는 확연히 다른 그들만의 '게임 코드'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이지 못한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 역시 체계적으로 기획하였으며
단순히 F-Close를 넘어서서 진정한 M-Close에 이르는 방법을 심도 있게 정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MM에서 소개한 B-Close를 통한 이후의 게임 역시 연계됩니다.)
이 부분은 '호스트바 선수'들에게는 앞에서 설명하였던 '파트 1'과 함께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일 것이며, 이제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게임에서 어느 정도의 높은 승률을 지닌 PUA들에게는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세미나에서는 '파트 1'과 마찬가지로 소개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남성이 중요시하는 B-Close를 위한 과제.
Part 4. Sex Master (SM)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은 모든 남성이 크게 또는 적게 가지고 있을 줄로 압니다.
모든 고민에 대한 해답이 Part 4.에 들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1. Time
2. Size
3. Technique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해 드렸으며
추가로 기술에 대한 설명을 간단한 시연을 통해 핵심만 짚어 드렸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SA 세미나가 그렇듯 심지어 SM 파트에서 조차 원리에 대한 이해 그리고 응용
그뿐만 아니라! 가장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빌드'(?)가 사실 존재합니다.
물론 이번 세미나에서는 ASA의 파트 2와 파트 4 만 1시간 내외에서 간략히 설명하였습니다.
현재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SA와 ASA를 같은 날 동시에 융합시키기란 불가능합니다.
강사로서의 집중력과 체력적인 한계 역시 무시 못할 뿐만 아니라 SA의 본질이 강의 시간 축소를 통해 훼손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