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메이크업/뷰티/패션/여행/라이프스타일/자기계발
IMF, Impossible Mission Force
Be the best of your self!
Community
커뮤니티
IMF/GLC와 함께,
더 나은 라이프를 만드세요!
| |
|
- 날짜
5/29
- 장소
강비->오렌지->선릉역 호텔 새->대방 HB집근처 새
-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진 또는 일러스트 첨부)
임용고시준비하는 똘끼충만 4살연상 HB
- 내용
안녕하십니까 귀가조치를 받은 현재 약 12mm 빠박이상태인 갱생입니다.
너무나도 클럽게임이 하고싶어 멜로형집에서 그루밍 후 네츄럴친구와 강비에 입장합니다.
차별화에 신경쓰며 존재감 인식 시키고 다닌후 12시 반부터 어프로치 시작합니다.
닉슨님께서 찍어준 2셋 갔는데 까입니다.
친구가 오픈한 2set 윙플 들어갔는데 까입니다.
다른 2set 스테이지에서 오픈해보나 또 까입니다.
살짝 멘붕오네요. 확실히 어트랙션이 딸리니 게임이 많이 힘드네요.
친구가 대체 오픈을 하면서 키노를 어떻게 타냐고 하길래 직접 시연보여준다고 하고
1set을 오픈합니다.
ioi가 많이 안나오나 비언어적 루틴으로 이끌어서 벽에 기댄채로 이야기합니다.
"제가 왜 말건거 같아요?"로 시작해서
캐쥬얼하게 이야기하면서 팔,어깨, 허리순으로 키노탑니다.
#-close도 비언어적 루틴을 써서 합니다.
"도대체 왜그렇게 자신감이 넘치는거에요?"
"들켰네요"
홀딩할수록 ioi가 짙어지길래 1:1메이드 제안 HB가 수락하네요.
3시 30분에 보기로 하고 헤어집니다.
만나서 오렌지로 이동하여 미드게임 시작합니다.
평소 하던대로 살짝 능글맞음 + C&F스타일로 게임을 풀어나갑니다.
스크립트가 딱히 기억이안나네요 요새는 생각나는대로 게임 하는편이라...
중간중간 forcing을 따로 시전안해도 hb가 알아서 언급을 하네요.
남자랑 개인적으로 나온적 처음이다. 술자리도 몇번 없다. 첫인상은 무서웠는데
말할수록 클럽에서 있을법한 남자가 아니었다 그래서 같이 나왔다.
원래 이런자리에선 가명쓰는데 너한텐 처음으로 말했다. 내가 무슨일하는지도 원래
절대 말안한다. 내 전남자친구 얘기를 한것도 처음인것 같다.
자기주관이 뚜렷한것 같다.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갈피를 못 잡겠다.
와.. 진짜 말 잘한다. 유아인 닮았다. 재희 닮았다. 윤시윤 닮았다. 제가 무슨 연예인 종합선물 셋트인가봅니다..
ioi는 받고 iod는 흘리며
저 또한 이미지박스를 생성함과 동시에 (너는 요즘 여자들과 다르게 조신한면이 마음에 든다.
은근 남 배려하는 모습도 보기 좋다.) 스크리닝을 걸어봅니다.
같이있을때 즐겁게해주는 여자가 좋다. 요리잘하는 여자가 좋다. 보수적인 여자는 싫다.
다 부합하려는 모습을 보이네요 자격부여 해줍니다.
근데 중간에 똘끼짓을 하네요. 매화수를 먹다가 갑자기 소주를 시키더니
한잔 먹고나서 쓰다면서 저한테 소주를먹고 자기가 매화수를 먹겠다네요.
니가 무슨짓하는지 다 알고있다는 웃음을 지어보이니 민망해하며 웃네요
"너 몰랐는데 은근 여우구나?"
HB 살짝흔들리네요 자긴 여우는 아니고 곰도아니라며 변명아닌 변명을 합니다.
이후 홀릭 DJ친구이야기, 클럽을 갈땐 vip만 잡는다, 친구들이 클럽에서 에이스급들이다
등등 자기 DHV를 좀 하네요.
별 관심없다는듯이 응 그렇구나 근데 클럽얘긴 그만하자.
라는반응으로 흘려줍니다.
이후 옆자리로 옮겨가서 손가락 깍지만끼고 딱히 키노는 안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취한척을 하더니 제게 기대네요. 정말 웃겼습니다. 사람이 갑작스럽게
그렇게 취하게 된다니.. 일어나자고 하네요.
여기서 제가 실수하였던 부분이 술집을 제가 계산하였는데
돈이 오링난것입니다. HB에게 모텔비를 투자해야겠다 마음먹고
선릉역 으로 이동합니다. HB 여전히 취한척을 하며 여기가 어디냐, 몇시냐 말도안되는
소리를 합니다.
앞에보이는 호텔로 들어갔는데 66000원 이라고 하네요
현금없으니 니가 계산좀 해달라고하니, 순간 벙찐 표정을 짓더니
30초 정도후에 그냥 방안쓸게요. 하더니 휘리릭 나가버립니다.
이제 난관의 시작입니다... 지금생각하니 또 멘붕올려고하네요
HB 갑자기 정신이 말짱해졌나보네요 저를 힘으로 강하게 이끌면서
강남역으로 가자네요. 전 좀 기분이 상한투로
갱생 : "넌 고작 날 하루 보고말 사이로밖에 생각 안했나보네"
HB : "그런건 아닌데 방금 그건 좀 아니지않나? 일단 강남역가자"
먼저 택시에 타고 강남역으로 가면서 먼저 이야기를 꺼냅니다.
HB : "난 나보러 내라는 남자는 처음이다. 보통 오빠들은 당연히 알아서 먼저 내는데
넌 좀 신선했다. 당연한듯이 내라고 하다니.."
그냥 어이없다는듯이 웃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 F칠 마음도 별로없어서 집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포장마차를 들어가더니
떡볶이랑 튀김을 시키고 저한테 슈퍼에서 설레임과 삼각김밥을 사다줍니다.
애교를 부리며 저에게 떡볶이를 먹여주네요. 그러면서 서로 솔직해지자고 합니다.
갱생 : 난 솔직히말해서 너랑 같이있고싶었는데?
HB : 나도 마찬가지였는데 내가 나이도 25살이고 솔직히 알거 다알고,
니가 무슨생각했는지도 안다. 근데 두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