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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심탄회 정모 후기와 최근에 2연새된 필레.

 

 

우선 허심탄회 정모를 가서 멜로님에게 들은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여자와 프레임싸움 초반에 하려고 하지마라.

 

ex) 여자가 나이를 물으면, 괜히 몇살같이 보이세요? 그쪽이 그거 알아서 뭐하게요? 이런거 대답하지말고

그냥 있는 솔직히 나이 말해라. 그리고 칭찬 ioi 기준에 부합하면 칭찬해도 된다.

 

2. 말을 많이하라.

 

메이드 게임시 말을 안하고 벙어리 처럼 있으면 정말 잘생기지 않은 이상 매력을 못보여준다.말해서 dlv 되더라도 말안하는거 보다

하는게 낫다. 어차피 경험도 증가하고 말하면서 라포도 쌓는다.

 

3. 자기기준을 명확히 세워라.

 

여자가 자기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보슬아치와 같은 행동을 하거나 그러한 사람이면 아예 만나지를 말고, 만나더라도 반드시 할말 하고 헤어져라.

기준이 있는게 오히려 더 픽업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너무 그것을 합리화 해서 어프로치를 아예 안하는 상황이 오면 안된다. 그것은 AA다.

 

대략 이정도 인거 같습니다 ㅋㅋ.멜로님이  폰게임 시연하시는걸 보여줬는데, 정말 잘하십니다.

 

 

 

 

그럼, 허심탄회 후 급당간이 형성되어서 진행한 게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1시전에 강비에 윙과 무료입장했습니다. 제 윙(밋딧님)에 대해서 소개 시켜드리면 진짜 외모가 상급 네추럴 정도이며, 가끔가다가 여자한테 번호를 학교에서 따이고 클럽에서도 따인다고 합니다. ㅠㅠ 부러워요~

그리고 강비에 갔을때도 3SET에서 키큰여자가 다른 친구들을 시켜 번호를 땃습니다. 

 

저와 제 윙이 서로 강비서 어프로치가 잘 안되고 스테이트가 떨어져서 로드를 뛰기로 하였습니다.

  

강남역 길거리에 나와서 로드를 하는데,  서로 다 합쳐서 8~10회 까이다가 제가 어프로치를 2명 한테 했는데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호: 저기요.

 

여자1,2: 아!! 깜짝이야!!!

 

대호: 헉, 제가 더 놀랐네요. 진짜 무서워요 ㅋㅋㅋ

 

여자1,2: ㅋㅋㅋㅋ

 

대호: 아 다름이 아니고 친구랑 술먹다가 지금 나왔는데 새벽 3시라 집에 가려는데 집이 좀 멀어서 택시타기는 애매하고 차가 없네요.

그래서 길가던 중에 그쪽 두분보고 친구랑 인상좋다고 생각되서 왔어요. 한잔하시는거 어떻세요?

 

여자1: 집이 어딘데요?

 

대호: 안암이요

 

여자1: 아 저희도 지금 차가 없어서 되게 고민이였거든요..

 

대호: 어디계시다가 오신거에요?

 

여자1,2: 롯데리아요.

 

대호: 아 ㅋㅋ 두분 놀래키셔서 술취한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ㅋㅋ 그럼 저희랑 같이 저기 꾼 술집으로 가요. 거기 괜찮은거 같아요.

 

여자1,2: 서로 속닥이며 뭐라고 하더니 그냥 저를 쳐다봅니다.

 

그래서 저는 이때다 싶어서 리드해서 술집으로 입성하게됩니다.

 

술집으로 입성해서 플레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2:2 메이드 게임을 잘하는게 아닌데, 

솔직히 2:2 메이드 게임치고 이번에 제 플레이가 괜찮앗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새가 되었지만

윙도 너 게임진행 스무스 하게 잘한다고 인정하였습니다.

 

술집으로 입성해서 그냥 간단히 캐쥬얼 토크 하는데 제가 여자애들 하는 일을 운이 좋게도 한번에 맞췄습니다.

 

여자애들이 어떻게 맞췄냐 그래서 그냥 씨익 웃어주고 취미도 한번에 맞췄더니 저보고 섬세하다면서 되게 신기했습니다.

(나중에 제 팟한테 들은 얘기가 섬세한 남자 같다고 그랬습니다 ㅋㅋ)

 

직업은 걔네가 미용하는 애들인데 저는 그냥 당간 직업군 미용사, 간호사, 유치원교사, 백화점 점원에서 머리가 특이해서 미용할거 같다고 한거 뿐이고

오댕탕을 시켰는데 여자애가 오댕을 잘게 자르는걸보고 요리에 취미 있을거 같다고 했을 뿐입니다;;ㅋㅋ

 

여자애들이 처음에 저희 한테 어쩔줄 몰라하며 저희에게 질문을 하는 구도이며 저는 자연스레 대답해주고 흥미있다는 듯이

 

질문을 하고 스무스하게 편하게 흘러갔습니다.한 이야기로는

 

여자애들이 그냥 물어보는 질문 답해주고, 저가 한 질문으로는 다시 태어나면 뭐할래? 왜 그거 하고 싶어? 이런거 서로 물어보고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야?  그전 이성친구는 언제 사귀어봤어? 그때 행복했어?  술게임 잘해? 이런거를 캐쥬얼 하게 묻고

 

술게임으로 넘어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간단한 술게임을 하엿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서로 좀 쉬고 여자애들이 화장실에 간사이에

 

이제 팟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저한테 더블 IOI는 아니지만 그 전 단계인 제가 팟을 선택할수 잇는 권한이 있어서 (게임을 제가 리드했기때문에)

 

저는 HB6점 4.5점중에서 6점을 한다고 했습니다. 제 윙이 자기도 6점하고 싶다고 했으나, 솔직히 게임 상황을 말해주고 제가 6점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자애들이 들어오고나서 '있다 없다' 게임을 진행햇습니다. 그 게임에서 나온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키스 중학교이전에 했다."

 

"나는 섹스 할때 잘 느끼는 편이다"

 

"나는 섹스를 잘 한다."

 

"나는 원나잇을 한적이 있다."

 

이와 같은 질문을 했고 제가 리드를 하는 입장이기때문에 제가 좀 야한 질문을 많이했습니다. 그래도 여자애들 반응은 전혀 나쁘지 않고

 

오히려 호기심있다는 듯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게임을 하고 난 후에 베스킨 라빈스 IMFGLC 종합 실전 워크숍을 해서 IMFGLC 종합 실전 워크숍,51 걸린 사람 두명이 러브샷 하기로 하고 이게임을 2번정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ASD가 높아진거 일수도 있어서 좀 캐쥬얼 토크 다시 한 이후에 제가 뱀사, 안사 게임을 진행하자고 했습니다.

 

뱀사 안사 게임은 뱀을 산다고 말하면 그걸 제시한 옆 상대방이 돌아가면서 점점더 높은 스킨쉽을 하는 거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술집에서 서로 포옹하고 제 윙과 윙팟을 간단한 뽀뽀까지 하엿습니다. 그리고 나서 솔직히 바로 모텔로 바운스해서

 

술마시려했지만 아직 그만큼의 IOI가 부족해서, 술집도 문을 닫는다고 해서 다른 장소로 바운스를해서 한잔 더하였습니다.

 

거기서는 아까 뱀사 안사 재밌다는 듯이 이제 너네한테 더 과감한걸로 복수한다는 명분으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뱀사 안사를 하고 저는 제팟과 자연스레 뽀뽀하엿고 팟이 먼저 뱀사안사로 뽀뽀를 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서로 팟과 얘기하는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여기서 저는 제 팟과 예전 고등학교 시절얘기를 했습니다. (팟이 이얘기를 하고싶어했습니다.)

 

제 팟은 고등학교때 공부를 안하고 놀아서 너무 후회되서 지금은 열심히하고 있고 공부를 잘하고 열심히 하는게 목표다 이러면서

 

미래에 대한 얘기 가치관 얘기를 햇습니다.

 

여기서 저는 FORCING IOI를 사용했습니다.

 

대호: 쟤네 진짜 커플같다 ㅋㅋ 내 친구 매력이 뭔거같아?

 

팟: 웅 ㅋㅋ 커플같애. 오빠 친구분은 허당같애 웬지 ㅋㅋㅋ

 

대호: 아진짜? 어떤점이?ㅋㅋ

 

팟: 그냥 막 되게 어설픈데 웃겨 ㅋㅋㅋ

 

대호: 아 ㅋㅋ 그럼 나는?

 

팟: 오빠는 되게 섬세해.

 

대호: 진짜? 어떤점이?ㅋㅋ

 

팟: 막 남자들 섬세하기 힘든데 여자에대해서 오빠는 되게 여자 잘 아는거 같아. 직업이나 취향도 잘 파악하고

나 가방 물 흘렸을때 닦아줬잔아. 그냥 보통 안닦아 줄수도 있는데 여자는 가방이 생명이라면서 ㅋㅋㅋ

 

대호: 아 ㅋㅋㅋ (그냥 씨익 웃어줬습니다.)

 

 

여기까지 저는 잘된거 같아서 여자 애들과 제 윙한테 지금 헤어지는거 아쉬우니 방잡고 술마시자 어차피 나랑 내 친구랑은

10시에 약속있어서 잠잘곳 필요하다. 너네 좀 놀다가 가라. 지금 가려면 헤어지고.

근데 역시나 거부반응이 나오고, 여기서 정말 억울한게

 

이때까지 제가 다 야한게임 주도하고 스킨쉽 주도해서 어떻게 보면 발정남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래도 게임을 리드하고 섬세한 이미지로

 

이런거를 다 극복하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윙과 같이 화장실에 가서 얘기를 하고 나오니,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여자애들이 튀었습니다--;;;;

 

저는 정말 인간관계 이렇게 남자든 여자든 끝내는거 싫어서 여자애들 한테 가서 찾아서 혼낸다음에 가라고 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게임이 끝나고 에프터는 커녕 너무 화나고 상황이 너무 나빠서 번호 교환도 못햇습니다.

 

 

잘한점.

 

1. 리드를 스무스하게 잘했다.

 

못한점.

 

발정남 이미지를 차근차근 높여놨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

 

이해가 안가는점.

 

왜 튀었는지 모르겠다. 방잡고 마시는게 ioi대비 직구성인지... 그래도 튈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여자애들이 그냥 간 부분은 정말 진심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솔직히 제가 진심으로 플레이 못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데 마지막 출력에서

 

뭔가 엄청 큰 실수를 한거 같습니다. 근데 정말 분위기는 화기애애했고, 여자애들이 시간되게 빨리간다. 재미있다. 이런말 여러번 했습니다.

 

이게임을 통해 많이 배웠으나, 아직 정말 아쉬운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두번째 필드레포트

 

이 번꺼는 일대일 게임으로 저번에 옥타곤에서 집에가기 그냥 아쉬워서 홀릭갈가 말가 고민하다가 버스 정류장에서 서있는 HB한테 어프로치하엿습니다.

 

대호: 저기요, 여기서 신사역 어떻게 가죠?

 

HB: 아 이버스 타고, 가면 될거에요. 신사역 가시나봐요?

 

대호: 아 네 ㅋㅋ 그쪽분은 어디가세요?

 

HB:저는 고민이에요 신사역 갈거 같기는 한데.. (여기서 말끝흐리고 뭔가 아쉬움 남는 분위기라서 바로 트랜지션했습니다.)

 

대호: 아 ㅋㅋ 옥타곤에서 나오셨죠?(고개 끄덕하는 HB) 저두 옥타곤에서 나왔는데, 형님들이랑 같는데 형님들이 사업얘기 하신다고 가시고

저는 혼자 남아서 집가기 좀 아쉬워서 홀릭가려고 고민중이거든요 ㅋ 그쪽은 친구분들 없으세요?

 

HB: 아.. 친구들 다 갔어요..(여기서도 아쉬운 바이브 입니다.)

 

대호: 아 ㅋㅋ 저랑 동병상련이네요. 그쪽도 홀릭 가시려고 그러시구나? ㅋㅋ

 

HB: 네, 신사역 같이가요. (와 여기서 신사역 같이 가자고 할주는 몰랐습니다.)

 

저는 여기서 강력한 IOI라고 판단되어 제안했습니다 다이렉트로.

 

대호: 좋아요, 근데 홀릭가면 지금 다리도 엄청 아프고 담배냄새도 심한데 재밌게 못놀까 고민이네요.

 

HB: 끄덕끄덕 그럴거 같아요.

 

대호: 그러면, 저도 지금 이렇게 재밌을때 가기아쉽고 그쪽도 뭔가 미련이 있는듯하니, 다리아프게 홀릭가지말고

 

저랑 맥주 한잔이나 커피한잔해요.

 

HB: (약간은 경계) 아, 어디가시게요?

 

대호: 신사역에는 지금 다 문닫았으니. 강남역 가죠. 저기 마침 택시도 있네요.

 

HB: (약간 망설이더니) 네, 좋아요.

 

 

이렇게 되어서 HB랑 술집 캐치미에 입성하게 되었고 저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HB가 뭔가 되게 쑥쓰러움이 많은 스타일이였습니다.

 

대화 주제는 다음과 같앗습니다: 일상얘기를 위주로 했습니다.

 

 

학교 이야기, 학점이야기, 취직 이야기 (24살 여자라), 공부얘기, 클럽얘기(자주오는지 오늘 어땟는지)

 

클러부비얘기, 클럽서 작업거는얘기(남자들이 번호 많이 물어봤냐, 어땟냐)

 

그러다가 약간 분위기 무르익어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일탈이다 우리는 짜릿한 일탈을 하는 중이다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여행이야기, 일탈이야기, 이성관 이야기, 옛날에 사귄이성얘기 를 하였고

 

대호: 와 근데 되게 신기하다 ㅋㅋ 우리 처음만났는데 되게 신기한거 같지 않아 같이 맥주한잔하고 재밌게 얘기도하고 ㅋㅋ(이게 일탈이다 라는 바이브로 말했습니다.)

 

HB: 웅ㅋㅋ 진짜 되게 신기하다 ㅋㅋ

 

이렇게 되었고 저는 그냥 HB가 신민아 닮아서 대놓고 신민아 닮았다고 IOI를 주었고 그리하였습니다.

 

근데 키노를 어떻게 탈지도 모르겠고 괜히 타면 큰일 날거 같아서 그냥 HB에게 좀 더 놀고 가자고 영화 보자고 하니

 

ASD가 높아져서 피곤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안을 철회하고 저는 여기서 미친놈같이 약간 진심어필을 했습니다.

 

너무 대놓고는 아니고, 우리 처음 만났는데 꽤 괜찮은거 같다. 이런식으로 말하니

 

HB가 좀 부담을 느끼며, 우리 처음이잖아, 좋은 친구가 될수도 있을거 같아 ㅋㅋ 막 이런 IOD를 날립니다 ㅠㅠ

 

그래서 저는 여기서 더 게임 진행 안하고 서로 피곤한데 가자고 하였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HB가 저한테 얼마나 관심있는지 보기위해서 헤어질때 번호 안물었더니 HB도 안물었습니다 -0-;;

 

그래서 다시 가서 번호 물어보고 번호 받았습니다.

 

지금은 폰게임 중입니다. 답장은 칼답은 아니고 오긴 오는데 IOI가 약합니다. 

 

근데 결국에는 플레이크가 난것 같습니다...

 

 

잘한점: 편안한 대화주도 어프로치시 상황 판단 적절.

 

못한점: 미친놈처럼 마지막에 진심 어필(여성의 IOI대비 제가 너무 부담스럽게 더큰 IOI를 준거 같습니다.)

 

이해가 안가는점: 왜 플레이크가 나는지. 플레이크가 날정도는 아니였다고 봅니다.

 

제가 홈런을 쳐도 여자 6이상을 잘  못넘기는데

 

요새 늘은점은 홈런을 못 쳐도 6점과 6.5점(옥타곤 버스정류장녀)을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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