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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artist의 마지막 달림기 입니다. 아마도요~

 

평소에는 여러분에게 도움을 될 수 있는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 그게 칼럼니스트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에

 

는 그런 점 보다는 그냥 그대로 써보려고 합니다. 저의 정말 즐거웠던 마지막 달림기 이고, Roadartist라는 사람이 얼마나 Pick up

 

이라는 것을 막하고 있는지 보여 드리리겠습니다 ^^ 약간 포장 없이 쓰다보니, Natural 적인 면도 보일 수 있고 부족한 부분도 많

 

보일거 같네요.

 

 

 

 토요일. 저에게는 제가 떠나기전 마지막 해운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친한 윙이자 친구들이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는 바다에 빠져버렸죠^^;;

 

 5명 남자의 힘을 제가 이겨보려고 했지만, 결국은 마음을 가라 앉히고 저의 가방과, 상의와, 소지품들을 주고 마지막으로 신발과

 

양말을 벗었습니다.

 

 차마, 바지는 벗지 못하고 그대로 바다로 깊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저를 동영살 촬영하시더군요 ^^;; 그리고 저는 소리쳤습니

 

다.

 

 

  내가 부산 TOP 이다.

 

죄송합니다;; 사실 무근인 말을 해운대 바다 속에서 크게 떠들어대서 ^^;;

 

그렇게 나와서, 지하철 까지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걸어갔습니다. 지하철에서 매너상 위에를 살짝 걸쳐준 다음 맨발로, 같이 달렸

 

던 한명의 형의 친구의 집으로 가서 잠을 청했습니다.

 

바다에 들어갔다 왔지만 그 때 시간이 밤새고 오전 11시 였기에 너무 피곤해서 그냥 제 소중한 얼굴을 씻고 양치를 하고 잠에 들

 

었죠.

 

 분명 나가기 전의 마지막 달림이었고 저는 저의 집인 전남 광양으로 가야했는데, 어쩌다보니 마자믹 달림이 하루 더 연장 되버렸

 

습니다 ^^;; 안타깝게도 원래 돌아가기로 계획되 있었기에 하나 밖에 없었던 하나의 팬티와 바지는 다 마르지 않았더군요. 하지만

 

대강 말랐기에 그냥 입어버렸습니다, 어프로치시 냄새가 나지 않기만을 바랬구요. 그리고 저랑 같이 있던 형에게 무한 설득을 들

 

어 갑니다. 형은 다음날 출근 때문에, 달림이 무리인 상황이었거든요 ^^;; 하지만 저는 같이 달리기로 했던 동생 한명 까지 불러서

 

그 형을 무한 설득 했습니다. 제가 말도 안돼게 달렸던 말도 안돼는 이야기들을 마구 이야기해 주면서요 ^^ 하지만 형은 잘 흔들

 

리지 않더군요 ^^ 옳바른 픽업관을 가지고 있었기에;; 하지만 저의 바보 바이러스는 강력하고 저는 저의 픽업 바보 바이러스를 믿

 

고 있기에 동생과 합심해서 강력하게 설득했습니다. 동생도 상당한 픽업 바보이니까요 ^^ 그래서 한참의 설득 후, 저희 한명과 가

 

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기면 달리기로 저희가 지면 집으로 가기로 결정.

 

12시 30 분에 총 4명이 모여서 엘룬 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대표 큰형이 대표로 가위바위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결국

 

은 승리 ^^  행복하게도 4명다 달릴 수 있게 되었네요. 그냥 아이디를 대도록 하겠습니다. 큰형은 Jazz, 동생은 Jinn, 다른형은 진

 

흙진주 입니다.

 

Jazz 형이 막툼에 가있었는데, 휴가철이라 어느 정도 물량이 있을 줄 알았더니 여자가 총 1명있다고 하네요;; 그것도 소셜 그룹

 

내;; 11시 좀 넘어서 그렇다 했으니 물량이 뻔했습니다. 저희 중 한명이 엘룬 들어가 봤는데 , 엘룬 또한 정말 시원치 않은 상황

 

바닷가 물량도 없었고 이제 시간은 1시를 바라 보았습니다.

 

결국 저희는 막툼팀 엘룬팀으로 쪼개서 어프로치하고 메이드를 하기로 합니다,

 

 저와 진흙진주 형은 엘룬 팀이 되어서, 엘룬으로 입성.

 

바로 가운데에서 조금 있다가 맨 앞으로 가서 그냥 대놓고 팔짱끼고 대놓고 훑어 봤습니다. 이러면 않좋은거 알지만, 딱히 신경

 

쓰지 않았기에, 형이 너무 쳐다보지 말라고 계속 말씀하시네요 ^^;;

 

 그렇게 클럽내에서 즐겁게 즐기려 했습니다. 진흙진주 형은 다음날 출근이지만 마음을 비우고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네요~ 하지

 

만 저의 표정은 그냥 무표정에 가까운 미소. 계속 형이 너무 않즐거워 보인다는 말씀을 해서 웃으려고 했지만, 사실 굳이 웃으면

 

서 어프로치를 하려고 하는 편은 아니기에 그냥 즐거움만 가져가려 했습니다 ^^ 나가기전의 마지막 클럽이었고 형이 즐겁게 놀고

 

있으니 저도 즐거운 기분이 전달 되는 거 같았네요;; 근데 광질이라거나 그런건 전혀 아닙니다. 그냥 조금 몸 흔드는 정도, 그냥

 

클럽 분위기를 즐기는 정도, 30분 정도 그냥 편하게 있으면서 여자 애들을 봤습니다. 하이어드 건 같은 느낌의 여자 분이 저희 둘

 

옆으로 오네요 ^^ 옆에 여자 분들을 보니, 고HB 입니다. 키도 크고 가슴도 크고, 하지만 얼굴은 제 스타일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그냥 있다가 하던가 하기로 하고 계속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엄청 춤을 과하게 추길래 그냥 등 돌렸습니다. 나 보라고 하는건가?

 

라는 생각과 함께 그냥 등돌렸습니다. 저는 너무 야한 것 처럼 춤추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약간 인상이 찌푸려 진거를 다시 표

 

정 관리했네요. 그렇게 있다가 1시 30분 쯤, 최고 HB 2명 보입니다. 제 눈에 보이는 2SET 중에는 제일 얼굴이 괜찮은 고 HB 였습

 

니다. 난간에 기대어 가만히 앉아 있길래, 조금 어려울려나?? 이런 생각도 들었지만 괜히 여러번 하면 귀찮으니까 사람도 없는데

 

한번에 끝내기로 한 저는 그냥 애들로 한번에 끝내기로 합니다. 가려고 하니까 짐 챙기는 대로 가네요~ 그래서 바로 따라가서 나

 

올 때 바디 랭기지로 일단 앞을 막았습니다.

 

-잠깐 얘기 좀 해도 될까요??

 

동의를 구하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고 여러번 지적도 받았지만 딱히 뭐 어떤 식으로 말해도 되는 사람은

 

되는 거니까,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말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의 말하는 방식은 대단히 좋지 않고 저도 고치려고 생각 중입니다

 

 제가 말하는 방식은 정말 진중하고, 매너 있고, 권유 형이 대부분입니다. 마인드 자체는 그냥 동의 할거 알고 있지만 예의상

 

물어 보는 거지만 HB는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 식의 동의를 구하는 표현은 않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또한

 

고칠 것이구요.

 

-아~ 네 무슨 얘기요?

 

-형이랑 클럽에 놀러 왔는데, 괜찮아서 보고 왔어요

 

-네~?? 어디로 갈건데요??

 

무슨 이상한 소리 하길래, 잘못들었구나 하고 다시 말했습니다.

 

-아니, 형이랑 클럽왔다가 마음에 들어서 말 거는 거니까, 번호 알려줄래요?? 폰 줘봐요~.

 

-아~~ 음;; 그러면 폰 줘요~

 

서로 폰 찍고 번호 교환했습니다.

 

-지금 나갈거에요??

 

-조금 있다가? 지금 가는거에요??

 

-술먹으로 가요~

 

지금 같이 나가자는 식으로 말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조금 있다가 봐요~

 

이렇게 보내고, 형이랑 바람 쐬러 나가서 문자 보냈습니다.

 

-어디에요??

 

-바람쐬고있어요 ㅋ

 

1분만에 이렇게 왔더군요.

 

그래서 제가 처음 썼던 문자는 그럼 좀 있다가 엘룬 앞에서 볼까요?? 였는데 진흙진주 형의 동의형은 않좋다는 강력한 말로

 

그러면 엘룬에서 봐요  정도의 문자 였던거 같습니다.

 

같이 나가자고 했었고, IOI도 많이 나왔었기에, 될줄 알았는데 갑자기 답장 없음 ^^;; 다른 팟 한명을 제가 마킹 못했던게 문제였

 

던거 같습니다. 옆에 있던 여자분이랑은 제가 말도 안했었고 IOI도 안나왔었거든요.

 

그래서 바람좀 쐬다가 애들한테 이따 연락하라는 식으로 문자 보내놓고, 로드 어프로치.

 

한번 했었는데, 까였네요.

 

얘기는 좀 길게 했던거 같기도 했는데, 얘기 하다가 그냥 제가 대놓고 말했습니다. 해운대는 좀 이런게 흔하긴 한데 , 그냥 저희끼

 

리 보단 같이 얘기하는게 좋을거 같애서 왔다고.

 

헌팅하려고 왔냐고 하길래 딱히 부인하진 않았습니다.

 

뭐 헌팅처럼 보이든, 어떻게 보이든 제가 매력적인 사람이라면 여자분은 내가 무슨 말을 하든 속아 줄거고 따라 올거니까요. 같이

 

자자고 한것도 아니고 , 같이 술먹고 얘기 잠깐하자는게 어려운 부탁도 아니고.

 

그런데 계속 거절하길래, 그냥 손흔들고 나왔습니다. 우리가 훨씬 아까운거 같은데, 조금 어이가 없었지만 그려려니 하고 다시 클

 

럽으로 향했네요.

 

 클럽내;; 아까 2명이 더 없이 아쉽네요. 다른 2SET 에게 형이 갔습니다. 제가 원래 처음 하려고 했었던 2SET. 제가 정말 좋아하

 

스타일이었습니다. 얼굴을 딱히 예쁜 상은 아니었지만 청바지에 흰색 민소매, 몸매가 정말 예쁘게 들어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 저는 청바지에 흰색 라운드 티 같은 붙는 티를 입은 여성을 선호 합니다. 몸매가 정말 예쁘게 보일 때에는 저 같은 경우

 

얼굴을 거의 않보고 바로 어프로치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얼굴 4점도 그와 같은 점이 충족 된다면 망설이지 않고 어프로치

 

가는 편이죠. 근데 형이가서 말 하고 오는데 반응 괜찮네요.

 

 다른 사람들이 갔을 때는 거의 부채 했으니까 쉬운 HB도 아닌거 같았고.  그렇게 놀고 있는데 나가길래 따라 나갔습니다. 그렇게

 

세운 다음에 어프로치. 형이 주로 말했고 제가 한마디 했는데, 조금 억지로 해볼까도 했지만 피곤해서 자러 간다고 하길래~ 그냥

 

형의랑 서로 마주보고 보내기로 한다음 보냈습니다. 올라갔어요? 라는 문자에 답장은 오더군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이런 스타일이 서울 하이앤드 클럽에는 고HB중에 어느 정도 볼 수 있지만 부

 

산에는 이런 스타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특히 그때는 너무 물량이 없었기에 아쉬웠지만 그냥 어쩔 수 없기에 로드 몇번인

 

가 하고 클럽 입성. 홀딩 하고 말은 다 했는데, 피곤하다고 간다길래, 왜 거절하지? 우리 정도 만나기 쉽지 않을거 같은데 이해가

 

안가네라는 어이없다는 생각과 함께 다시 클럽입성. 3시인가 그랬습니다. 이제 할만 한 HB가 없네요. 또 앞에 가서 대놓고 스캔

 

하기 시작합니다. 연신 하품이 나오네요. 연신 하품을 하면서 귀찮긴 한데, 그래도 보고 이따 젤 나은 애로 데리고 나가기로 하고

 

주변을 찾아 보았습니다. 한 10명 하이어드 건이 단채로 부스에 와서 놀고 있는데 몇명이 자꾸 쳐다보는거 같길래, 2명만 따로

 

빼서, 술먹자고 해볼까 하고 계속 보다가, 그렇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닌데 그냥 2명 있는 애들중에 하기로 하고 둘어 보

 

았습니다. 딱히 없네요;;

 

더 없이 처음 놓쳤던 2SET과 그다음 2SET이 아쉬웠지만 아쉬운대로 까만색 옷입은 애 2명으로 하기로 합니다. 1명은 나름 괜찮

 

긴 한데 다시 봐도, 다시 봐도, 많이 괜찮진 안네요;; 그냥 하기로 하고 그냥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어깨를 잡으니까 제가

 

지나 가려고 자기 밀어내는 건 줄알고 몸을 비켜 주네요. 그래서 오라고 손 짓한다음 어깨 당겨서 말했습니다.

 

"잠깐 얘기 해도 되요?"

 

"예~ 뭐요~~??"

 

"그냥 놀러 왔는데, 괜찮아서 왔어요"

 

"아니요~~"

 

웃으면서 거절하네요. 얜 뭐지 라는 생각과 함께, 그냥 편하게 알고 지내죠 라고 했습니다. 또 다시 웃으면서 손을 흔드네요.

 

"뭘 자꾸 아니래요~"

 

웃으면서 있네요. 딱히 할말도 없고 해서 그냥 팔짱끼고 일단 앞을 봤습니다. 무슨 얘기 할까 하다가 그냥 몸 돌려서, 어깨 당겼습

 

니다.

 

"언제 왔어요?"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서 그냥 또 그러고 가만 있었습니다. 눈 마주쳤을 때 몇번 웃고 했던거 같은데, 그냥 내키는

 

대로 말하는 편이고, 원래 딱히 말 많이 하는 편도 아니라 기억은 잘안나네요.

 

"번호 찍어 줄까요??"

 

여자애가 갑자기 이러길래??, 얜  갑자기 왜이러지? 라는 생각과 함께,

 

"형이랑 놀러 왔는데 이따 술먹을래요?"

 

옆에 있던 사람에게 물어보고 막 얘기 하네요. 그래서 그냥 또 그냥 몸 돌리고 있었습니다. 막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뭐라고 하는

 

지;;

 

 " 몇살이에요??"

 

"음,,, 어려요."

 

그냥 어리다니까 나이를 계속 물어보네요.

 

"22살"

 

"저희가 나이 더 많은데~"

 

라면서 뭐라 뭐라 하는데 말이 참 많네요;;

 

"네~, 그래요? 몇살인데요?"

 

26살이라고 하네요.

 

"형 어디있어요?"

 

그래서 형을 소개 시켜 줬습니다. 형은 역시나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잘 이끌어 나갑니다. 저는 그래서 말 잘하고 있길래, 또 그냥

 

조금 멀찍이 떨어져서 가만 있었죠.

 

근데 23 살이라네요.

 

"아까 26이라면서요?"

 

"아까는......."

 

뭐라고 하더군요.

 

"아~ 지금 뻥치는건 아니고?"

 

"아~ 아니에요 23살이에요~"

 

또 그러고 가만 있었습니다. 갑자기 HB가 저에게 할말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서 물어보니까

 

"원래 그렇게 말이 없는 펀이에요?? ㅎㅎ"

 

그러길래

 

"아니, 좀 시끄러우니까."

 

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너무 가만 있었나 형이 저를 당기네요, 그래서 그냥 팔짱끼고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형이 오라고 했으니

 

까 등돌리고 이긴 그렇고 ,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형이 나가자고 하고 가길래,

 

"이따봐요`"

 

하고 나갔습니다.

 

이따가 3시30분에 밖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막툼 갔던 2명도 있어서 4명이서 같이 얘기하고

 

있었네요. 근데 앞에 4SET 있길래

 

"한명 따라와 , GO"

 

JInn 이 따라 오네요. 역시 이 친구도 잘갑니다 ^^ ㅋㅋ 그래서 따라가니까, 어떤 어떤 남자분이 먼저 말하네요. 신경 안쓰고 가만

 

따라가니까 여자 애들이 계속 쳐다보네요. 뭐, 옆에 저 남자랑 비교가 좀 많이 되기는 했으니까요 ^^;; 그 남자분 까이고 나서

 

"잠깐만 할 얘기 있는데요."

 

그냥 가려고 하네요? 얘들은 뭐지? 라는 생각과 함께 Jinn 과 함께 천천히 따라가서 다시 세웠습니다.

 

아마 될 듯하네요.

 

아까 2명은 어떻게 할까 하다가 일단 두 팀다 메이드 잡고 결정하기로 해고, 얘들을 일단 메이드 잡기로 합니다.

 

Jinn 이 말하고 있는 동안 저는 잠시 형들에게 갔습니다.

 

"pot 결정은 역량 싸움으로 하죠 ^^ "

 

내가 이기겠지 ? ^^ 라는 생각과 함께 (아마 모두 각자 이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ㅋㅋ) 다시 여자들에게 가니까, 자기

 

들 끼리 말이 많네요.

 

"그러면 생각좀 해봐요~"

 

하고 나와서 저희끼리도 어떻게 할지 얘기 했습니다. 당연히 될줄 알았는데 그냥 가네요. 그래서 그냥 다시 가서 세웟습니다.

 

그냥 먹자고 하고 가면 먹을 거 같기는 한데, 계속 간다고 하네요. 피곤하게;;

 

그러던 차 저에게 카톡이 와있네요.

 

-해운대에서 뭐해?

 

예전에 메이드 했던 hb 네요;;

 

-아까 나 지나가는거 봤어?

 

-아니, 와봐~

 

안온다네요.

 

-나 (  )랑 같이 있는데

 

아;; 이런, 제가 하필 제가 저번에 에프터 했던 여자 애랑 같이 있네요. 키가 작긴 한데, 좀 임수정 닮아서 괜찮은 HB 인데 ^^;;

 

-여기서 멀어?

 

근처라고 온다고 합니다.

 

있으니까 저기서 걸어오네요.

 

반갑게 인사를 하네요.

 

꽤나 오랜 시간 동안 얘기 하다가, 집에 간다고 하네요.

 

-술 먹자면 술 먹을거지?

 

한명은 OK 이고, 한명은 조금 고민. 다음날 출근 때문에 힘들다고 하네요, 먹을거 같긴한데 , 간호사 일이라 피곤할거 같애서 그

 

냥 어떻게 할까 하다고 그냥 몇마디 더 했습니다.

 

"나는 좀 늦게 출근이니까 괜찮고, 얘는 좀 모르겠네."

 

먹자면 먹을 거 같긴 한데, 어느 정도 저에게 IOI 가 있는 상황인데, 제가 좀 별로인 HB가 저에게 IOI 좀 많이 나왔고, 메이드 2:2

 

했다가, 그 임수정 닮은 HB도 빨리 보내줘야 하고 할거 같기도 하고 해서 

 

"어 들어가~"

 

보냈습니다.

 

그리고 형들에게 갔습니다.

 

"술 먹을까요??"

 

그냥 아까 걔들이랑 술먹기로 했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어 ...........

 

뭐라고 뭐라고 왔네요.

 

나도 ^^ 라고 간단하게 답장해준 후...

 

HB데리로 다시 엘룬으로 갑니다. 정말 손이 많이 가네요;;  들어가니까 이게뭐지?? 부스에서 술먹고 있네요?? 하;; 피곤하네 라는

 

생각과 함께 부스 쪽 난간에 가서 손 얹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남자랑 술먹고 있는데 내가 부스에 가서 데리고 나올 수도 없고

 

어떻게 할가 하고 있는데 스테이지에 같이 나와서 춤추고 있네요. 제 쪽 쳐다보면 바디랭기지나 아이컨택으로 하려고 했는데 제

 

가 본거 아나, 제 쪽 쳐다보지도 않고 ^^:; 보고 있으니까 그나마 조금 괜찮은 여자 분은 남자 분이랑 얘기 간간히 하고 있고, 좀

 

상대적으로 별로인 여성 분은 남자에게 IOD 뿌리고 있네요. 그래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 쪽으로 걸어 갔습니다.

 

톡 톡 어깨를 쳤네요.

 

HB가 다가와서 귀를 대길래

 

"어떻게 할래?"

 

그러니까 또 옆에 여자 애에게 가서 말이 많네요. 정말 말이 많네요;; 그래서 저는 또 약간 멀찍이 떨어져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남자 분들은 조금 불안한지 여자 애들한테 계속 말을 걸려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뭐라고 아무 말이나 해봐라 하고 가만히 있었습

 

니다.  아니 근데 여자 둘이서 계속 말 하길래, 귀찮긴 한데 다시 갔습니다.

 

이번엔 다른 옆에 여자 분을 툭툭 어깨를 건드렸습니다.

 

귀를 대길래

 

"어떻게 할래??"

 

라고 다시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나왔습니다. 여자 분이 따라와서 자기들 기다렸냐고 하더라구요. 가만 생각해보니 기다린게

 

맞는거 같기도 한데 인정하기 싫기도 하고 해서

 

"어, 그냥 얘기 하고 있었어."

 

하니까 다시 여자 에게 가서 뭐라고 말을 막하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말이 정말 많네요. 그냥 멀찍이서 가만히 있었는데 결국

 

은 그냥 제쪽으로 오려고 합니다. 남자 분이 여자 분 어깨를 잡고 뭐라고 하는데, 뿌리치고 오네요.

 

"좀 있다 나갈게~"

 

그러고 짐가지로 갑니다. 그래서 나가는 쪽에 가만히 클럽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적어도 6개월 동안은 못 돌아올 제가 정

 

말 사랑하는 장소 니까요.

 

 좀 있으니까 여자 두명이 나옵니다.제가 난간 쪽에 손을 얹고 가만히 있었는데

 

"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 ㅋㅋ"

 

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그려려니 하고 같이 나갔습니다. 짐이 엄청 많길래

 

"짐 엄청 많네"

 

라니까 웃네요, 근데 아직 들어줄 생각은 없었습니다. 들어 줄까 하다가 그냥 저 귀찮게 한것도 있고 해서 있다 들어 줘야 겠다 하

 

고 데리고 나와서 진흙진주 형이랑 함께 나왔습니다. Jinn, Jazz 형에게 인사하구요.

 

같이 천천히 걸어 갔습니다.

 

"아까 짐 들어줄거 거처럼 말하더니 안들어줘요?"

 

그래서 짐을 받았습니다. 근데 정말 별로 안가볍네요 ^^;; 이게 서로 괜찮아 하는 여성 분이었는데 어쩌다보니 2명 2명 따로 따로

 

걷게 되었습니다. 제가 걸음이 느린 편이라 천천히 걸었는데 점점 진흙진주 형, 여성분 두명과 저 옆에 여성분 두 그룹간에 거리

 

가 멀어지네요? 그래서.. 뭐지?? 아이솔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하다가 피식 하고 별얘기 안하고 갔습니다.

 

별 얘기 안한거 같은데 참 잘 웃네요 ^^

 

"아~ 다리아파서 못걷겠어 ㅜ"

 

이러고 몇번을 말하길래 뭐 어쩌라는 거지라는 생각과 함께

 

"뭐, 업어 달라고?"

 

이러니까 또 웃네요, 근데 반응이 업어 주면 진짜 업힐거 같은 느낌 ^^;; 하지만 저도 요즘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서 못먹어서 살도

 

빠지고 운동도 못해서, 업으면 너무 힘들거 같앴고 사실 업어 줄 마음도 아직은 없었구요. 그래서 그냥 별 시덥잖은 소리 몇개 하

 

그냥 술집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갑자기 제 가방을 잡길래 뭐지? 라는 생각과 함께 쳐다보니까

 

"다리아파요 ㅜ "

 

그러네요.근데 다리 보니까 다리도 좀 너무 얇고 힐도 굽 너무 높은 신고 와서 다리가 아플거 같긴했습니다.

 

"자요~"

 

하면서 팔짱 끼라고 했습니다. 팔짱은 안끼고 제 옷을 잡네요. 참;; 뭐하는건지..

 

그렇게 준코 입성. 그냥 남녀 남녀 안게 됩니다. 어떻게 보니, 제 팟이 얘로 결정 났네요. 그냥 가만 있었습니다. 제 옆에 팟은 저

 

랑 꽤나 멀리 않는 등 갑자기 iod 를 주네요. 그래서

 

"좀 너무 먼데, 가까이 좀 오지?" 라니까

 

아직 않친하다면서 막 머라고 하는데, 말이 많네요^^:; 근데 저는 제가 말을 워낙 안하다 보니 말을 많이 해주는 쪽이 고맙습니다

 

^^

 

이런식으로 불평아닌 불평도 하지만요 ^^;;

 

다리도 반대로 꼬고, 몸도 돌아가 있고 한걸 보니까, 애 지금 술집와서 뭐하는 건가 싶네요. 심지어 도중에 그 큰 가방을 우리 사

 

이에 놓질 않나. 그냥 그러려니 하니까 알아서 치우긴 했지만요.

 

 클럽에는 춤추러 오고, 클럽에서 이렇게 나온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지만 믿을 수가 있어야죠, 일단 이 여성분들은 그 부스 남성

 

분들과 있을 때 이미 저의 신뢰를 읽었구요 ^^;;

 

 저는 항상 그런데 메이드나 에프터시 별로 기억나는게 없습니다. 그냥 막하다 보니까. 그리고 이번 필레는 여러분에게 도움을 줄

 

수있도록 글을 쓴 거라기 보다는 저의 마지막 달림기로서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어느 정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쓰는거라 좀

 

더 그럴 수도 있는점 이해해주세요.

 

 별 말 안했습니다. 늘 그렇지만 딱히 당장 궁금한 것은 없었고, 굳이 말 할 필요는 없고, 나는 별로 안어색하니까요. 이런 경우가

 

뭐 수십번 정도도 아니고 ^^;;

 

 그냥 가만 있다가 한번씩 물어 봤습니다.

 

"아까 남자 어땠어? 괜찮던데?"

 

정말 꽤 괜찮더라구요~

 

"그냥, 사람 괜찮았는데, 옆에 사람이 좀;;;"

 

여기서 좀 터졌네요. 참,, 안괜찮은 사람처럼은 안보였는데,, 뭐 그려려니 하고

 

"너 이상형 뭐야?"

 

음.... 뭐 착실하고, 성실하고, 자기일에 충실하고 이런 류의 대답이었습니다. 그냥 무난히 몇 마디 안하고 했었는데 HB 가 역시나

 

이제 저와의 거리가 상당히 가까워져있네요.

 

"손줘봐."

 

잡아 보니까 손이 따뜻하네요.

 

"음,, 손 되게 따뜻하네?"

 

그러고 뭐라고 했었던거 같은데 죄송합니다.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냥 그렇게 간단한 이미지 게임도 하고 술을 먹는데, 매화수 두병이랑, 좋은데이 3병인가 먹었는데, 사실 저는 원래 논 알코올 게

 

임을 추구 합니다. 술을 먹으면, 분명히 게임이 쉬워지는건 있지만 일단 제가 술을 먹었을 때 말하는게 너무나 힘들어지기 때문에

 

술은 왠만하면 안먹으려고 하는데, 술을 좀 먹어서 피곤하네요.

 

 그냥 피곤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가능하면 HB를 Clear 해야겠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다 집에가면 귀한 집 자식인데 clear라는

 

말이 조금 우습기도 하고 그냥 진심으로 대하려고 하는 편인데, 술이 조금 돼니까, 피곤하고, 귀찮고 말하기가 피곤하네요.

 

 "다리 꼰거 풀어봐봐."

 

그러니까 다리를 제 쪽으로 꼬고 있는건 호감의 표시고 반대고 꼬는건 조금 방어적인 표시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호감이 있다는

 

말을 많이 하더군요, 심리학적으로 다리 꼬는 방향에 따라 그 사람의 마음이 열린 정도와 닫힌 정도를 알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제가 알고 있던 사실이기도 했는데, hb도 알고 있더군요.

 

"손줘봐."

 

이게 사실 원래, CT다 뭐다 하는데, 저는 그냥 막하는 편입니다. 의식하고 하는편은 아니구요.

 

근데 손을 안주려고 하네요, 되게 잘 시킨다면서.

 

가만 있으니까, 손을 잡네요. 어차피 잡을 거면서 ^^;;

 

이제 손 깍지끼고 어느 정도 스킨쉽도 진행했습니다.

 

"뽀뽀해봐"

 

고개를 흔드네요.

 

"내가 해?"

 

"하지마~~~ "

 

그냥 해도 될거 같긴 한데, 뭐 지금이든, 조금 있다든, 다음에 보든 하면 되니까 그냥 그려려니 했습니다. 뭘 이렇게 다 할거면서

 

아니라고 하는지요 ^^;; 

 

 제가 머라고 말을 몇번 길게 했습니다. DHV 랍시고 했던 말들인데, DLV가 되버렸네요^^;;

 

참 IOD 나오는 상대로 거의 말 별로 없이 IOI 꽤 다 뽑은 다음, 말 좀 해서 다 깍아 먹어 버리고 말았네요;; 근데 뭐, 이건 좀 극단

 

적이긴 한데, 제가 개소리를 해도 제가 정말 매력적이라면 여자는 다 좋게 들을 거라고 생각하기에 ^^ 근데 요즘 따라 루틴 공부

 

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기는 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썬더호크님 같은 스타일이고 썬더호크님이 루틴 같은게 의미가 없어

 

져서 거의 안쓰시는 걸로 알고 있지만 썬더호크님도 여러가지 픽업서적, 매소드 등을 정말 열심히 공부 했었던 걸로 알고 있는 걸

 

로 알고 있거든요.

 

저도 루틴을 쓰지 않더라도 최소한 내가 하는 어떤 말과, 행동이 여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지는 알고 그렇게 행동해야 하

 

는 거니까, 저도 매소드나 여러가지 픽업 공부를 이제 해봐야겠네요 ^^ 뭐, 기술을 쓰든 안쓰든 그런걸 떠나서요.

 

형이 출근 시간이 마산 9시인가 8신데, 지금 해운데 인데 6시가 넘어가고 있네요. 앞에 여자 팟은 잠에 들었습니다;;

 

아이솔 할까도 하다가 , 그냥 말았습니다. 조금 여의치가 안을거 같아서요 ^^;; 그렇게 여자애 손 잡고 조금 자라고 어깨 기대준

 

다음 조금 있다가, 나왔습니다. 아까 형이 앞에서 뭐라고 하시던데 물어보니까 그게 키스하라는 말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키스를

 

하면 할 수 있는 상황이긴 했는데, 여자 애가 먼저 바라는 말을 안해서 그냥 안했습니다. 조금 아쉽기도 했네요;; 자는건 그닥 않

 

좋아해도 뽀뽀나 키스 같은 거는 좋아하거든요 ^^ 저는 서로의 체온이 느껴질 수 있는 스킨쉽을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

 

그렇게 보내고, 형도 택시 타서 가고 저는 홀로 해운대 바닷가로 갔네요. 그래서 맥주 한캔과 함께 편의점에서 핸드폰이 충전되는

 

시간동안 바다를 봤습니다. 6개월 동안 못 볼 수도 있는 해운대 바다를요 ^^ 그리고 회상해 보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런 좋은사

 

람들을 볼 수 있다는게요. 사실, 그냥 쇼핑 하고 우리들끼리 술만 먹어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는데요 ^^

 

그렇게 저는 밤을 새고 병원 으로 향했습니다 ^^;; 해운대 바다를 뒤로 하고 .....

 

근데 맥주 한캔 괜히 먹었네요;; 오랜만에 토할거 같습니다 윽;;;

 

이번 필드레포트는 조금 길수도 있는데 그냥 제 마지막 달림이라서 그냥 되는대로 써나가 봤습니다~, 다른 필레 보다는 저라는

 

사람에 대한 느낌이 많이 묻어 나왔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저는 대부분 이런 이너게임을 가지고 게임을 해나갑니다, 그냥 제가

 

가만히 있어도 여자 쪽에서 먼저 올 거라는 것을 알거든요 ^^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입만 조금 열면 DLV인 경우도 많고, 가끔

 

턱족 문제 때문에 말하기가 불편해서 말을 아예 안하고, 미소와 대꾸만 할때도 있지만요 ^^;;

 

 저는 저에 대한 첫인상이나 어떠냐는 질문을 하기도 하지만 잘 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매력적이라고 까지는 아직 좀

 

그렇고 나름 매력있고, 멋있는 괜찮은 사람인 것은 당연하고, 첫인상이 좋을 것도 당연한데 굳이 물어보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

 

각 하기 때문에요. 물론 가끔 형식상 물어보기도 하지만 답변은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무조건 좋은 말 할게 뻔한데요 ^^ ;;

 

그냥 이런 마인드로 대강 대강 게임을 해나갑니다 ^^;; 여러분이 봤을 때 PUA 적으로 정말 않좋은 면도 많이 보였을거 같아요.

 

그런 부분들을 거를 수도 있지만 이번에는 그냥 다 써버렸거든요. 술 때문에 귀찮다거나, 대강대강 한다거나 이런 것들이요~

 

근데 분명히 방법은 뭐를 하든 내가 매력적이면 될 수가 있어요, 하지만 방법도 분명히 중요합니다. 대강대강 이라니요 ^^;; 참;;

 

이런 부분들은 제가 고쳐야 될 부분이겠죠~. 이번 필드레포트는 조금 긴거 같은데, 그냥 저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이 글을 통

 

해서 약간이라도 조금 공감 하셨으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

 

혹시라도, 또 달릴지도 모르겠는데;; 아마도 정상적이라면 마지막 달림기가 될거 같네요^^;; 6개월간 저의 필드 생활은 이제 거의

 

안녕이지만, 그 동안에도 저는 계속 달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필드를 달리는건 아니지만 제 인생을 달리는 거죠. 제 공부하고

 

저의 전문성을 키우고.

 

 사실 지금껏 , 픽업을 시작한 1년 반동안 한달을 쉰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방학 때 , 집에 있다가 부모님에게 친구 보고 다음날 올

 

수 있을거라고 한뒤, 부산 내려와서 달리고 첫차타고 온 적도, 많고 시험기간 조차 거의 한주를 빼곤 다 달렸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닌 이상, 피곤함과, 제 몸의 아픔은 상관이 없었죠. 저는 그냥 여건이 가능하다면 언제나 무리를 해서라도 달렸습

 

니다. 하지만 지금 뒤돌아본다고 해서 저는 이런 점을 후회 하지 않습니다 ^^  얻은건 과정에 비해 적다 할지라도 저는 즐거웠

 

거든요, 그리고 소중한 추억이구요. 그리고 아직 저는 젊구요, 하지만 부끄럽습니다 ^^;;

 

 제일 중요한것은 자기의 생활에 충실하고, 항상 그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뭘해도 될거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인데

 

너무 공부하기 싫어하고 놀기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가 하구요~ ^^

 

 뭐 틀린 말도 아니지만요 ^^, 저는 픽업을 한다고 매력적인 사람을 추구한다고 항상 말해 왔지만, 그냥 놀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가 하구요.....

 

 이제 저도 22살 이구, 3학년 저희 학교에서는 조금 더 저희 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질 수 있게 되는 시기 입니다. 이 시기를 통해

 

저는 좀 더 삶의 균형을 찾고자 합니다. 6개월간 달리지 못해 조금 떨어지는 부분도 많겠지만, 지금까지 많이 부족했던 저의 실력

 

적인 면과 내적인 면을 많이 채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앞으로 6개월 동안은 새로운 필드레포트를 적을 일은 없겠지만 외국 가기전 지금까지 모아왔던 칼럼들을 정리해서 여러분

 

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
    진흙진주 2011.07.19 01:22
    널위해 모든걸 다했으니 떠나거라
  • ?
    RoadHunter 2011.07.19 12:38
    이번주 어떻게 ^^;;
  • ?
    견과류 2011.07.19 09:31
    돌아오실때를 기대하겠습니다
  • ?
    RoadHunter 2011.07.19 12:38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
    jinn 2011.07.19 11:39
    나는 픽업 바보...
    조만간입니다.
  • ?
    RoadHunter 2011.07.19 12:38
    음;;; 또 보게 되나 ^^ 음,, 머리야 !!!
  • ?
    Ruby소년 2011.07.19 14:30
    외국 나가시는군요... 몸조심히 다녀오세요^^
  • ?
    RoadHunter 2011.07.19 16:14
    감사합니다~ ^^
  • ?
    판테온 2011.07.22 02:15
    이글은 훼이크입니다. 가긴 어딜가 ㅋㅋㅋㅋ 아직은 ㅋㅋ
  • ?
    RoadHunter 2011.08.12 15:45
    참;; 이때가 마지막 달림기 였는데 이 때 이후 몇번 달린지 모르겠다 ㅋㅋㅋ
  • ?
    Jazz 2011.07.22 13:05
    ㅋㅋㅋㅋ이러고나서 귀환 미친..ㅋㅋㅋ
  • ?
    RoadHunter 2011.08.12 15:46
    Jazz 라는 아이디 오랜만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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