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남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가끔 우리는 정말로 헌팅남 처럼 보이는 분들이 여성 분을 헌팅하시는 모습을 볼 때가 있
습니다 ^^ 그러면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우선 깊은 탄식 ^^;; 욕을 좀 할지도 모르죠. 너희들 때문에 우리가 픽업하는게 더
어려워진다고;;
그런데 우리 모두 PUA가 되려면 헌팅남의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조금 다를 수 있겠죠. 조금 더 매너를 갖추고, 격식을 갖춘다는
면에서 하지만 제가 여기서 말한 헌팅남의 단계라 함은 무분별한 어프로치 를 말합니다.
그 여성에 대한 감정이 없는 어프로치는 물론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PUA로서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일정 점수
이상의 HB 에 대한 무분별한 어프로치 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트레이너 분들의 말씀들 중 마음에 가는 여성에게 어프로치
를 해야 의미가 있다, 중요하다라는 말씀을 듣고 정말 픽업을 시작한지 얼마 돼지도 않았는데 마음에드는 HB에게만 어프로치 하
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가는 여성에가만 어프로치를 하는 것은 우리가 이후에 지향해야 할 것이고 처음 시작하는 분
들에게는 제가 봤을 땐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이단헌트님, 제가 듣기로만 1만번 이상 어프로치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엄청난 횟수 인줄 알았는데 제가 몇천번이 넘어
가다 보니까 왠만한 시니어 분들은 당연히 만번 이상이고 이단헌트님은 정말 만번이 아니라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어프로
치를 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이 엄청난 어프로치 횟수 동안 마음이 가는 여성에게 어프로치 한 것일까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마음이 가는 여성 분에게 어프로치 하는 것은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것이지, 우리가 지금 해야 할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강
의를 듣고 있는 트레이너 분들의 대부분이 옛날 한때는 그 필드에서 무분별한 어프로치로 인해 않좋은 소리를 들었을 수도 있습
니다.
저 같은 경우, 지금까지 단순히 본 제 또래의 여성이라면 당연히 수만명이 넘겠죠??, 제가 그 중에서 정말 마음에 들고, 지금도
기억이 나는 여성은 10명도 안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조금 특수한 경우 일수도 있겠지만 만약 제가 마음이 가는 경우만 어프로치
를 한다면, 저는 부산을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1번을 못할 수 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 같은 경우는 제 기준 6점 이상이면 어프
로치를 거의 다하고 다녔습니다.
윙이랑 돌아다니면서 길가다가 보이면 바로 어프로치, 밤에 술집에서 메이드 어프로치, 클럽에서 6점이상 할 수 있는 만큼 최대
한 어프로치. 물론 최근에는 조금 많이 줄어든 경향이 있지만요.
우리가 일정 이상의 실력을 같기 위해선 마음이 가는 대상만을 어프로치 하는 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 HB에게만 어프
로치하는 것도 무리가 있구요. 고HB는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요. 일정 이상의 실력까지의 감정이 없는 무분별한 어프로치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물론 옳지 않지만, 그래도 일정 이상의 실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제 어느 정도의 실력이되서 왠만큼 샾클 확률과 프레이크가 없어지면 점점 무분별한 어프로치를 줄여보세요. 딱히 줄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어프로치할 HB에 대해 조건을 거세요. 좀 더 점수를 높인다든지,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을 보신다면 지금
까지와 같이 바로 접근하세요. 그리고 진심을 담아 말하세요. 그렇게해서 그 여자와 행복한 시간을 계속 가질 수 있게 된다면, 이
것이 PICK UP의 진정한 성공이겠죠.^^
그리고 정말 마음이 가는 여자와의 만남이 가능할 만큼의 실력이 된다면 무분별한 어프로치는 하지마세요. 이제 여기 부터는 잘
못된 길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