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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2011.07.16 10:13

무분별한 어프로치를 하자??

조회 수 746 추천 수 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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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팅 남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가끔 우리는 정말로 헌팅남 처럼 보이는 분들이 여성 분을 헌팅하시는 모습을 볼 때가 있

 

습니다 ^^ 그러면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우선 깊은 탄식 ^^;; 욕을 좀 할지도 모르죠. 너희들 때문에 우리가 픽업하는게 더

 

어려워진다고;;

 

그런데 우리 모두 PUA가 되려면 헌팅남의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조금 다를 수 있겠죠. 조금 더 매너를 갖추고, 격식을 갖춘다는

 

면에서 하지만 제가 여기서 말한 헌팅남의 단계라 함은 무분별한 어프로치 를 말합니다.

 

그 여성에 대한 감정이 없는 어프로치는 물론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PUA로서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일정 점수

 

이상의 HB 에 대한 무분별한 어프로치 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트레이너 분들의 말씀들 중 마음에 가는 여성에게 어프로치

 

를 해야 의미가 있다, 중요하다라는 말씀을 듣고 정말 픽업을 시작한지 얼마 돼지도 않았는데 마음에드는 HB에게만 어프로치 하

 

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가는 여성에가만 어프로치를 하는 것은 우리가 이후에 지향해야 할 것이고 처음 시작하는 분

 

들에게는 제가 봤을 땐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이단헌트님, 제가 듣기로만 1만번 이상 어프로치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엄청난 횟수 인줄 알았는데 제가 몇천번이 넘어

 

가다 보니까 왠만한 시니어 분들은 당연히 만번 이상이고 이단헌트님은 정말 만번이 아니라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어프로

 

치를 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이 엄청난 어프로치 횟수 동안 마음이 가는 여성에게 어프로치 한 것일까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마음이 가는 여성 분에게 어프로치 하는 것은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것이지, 우리가 지금 해야 할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강

 

의를 듣고 있는 트레이너 분들의 대부분이 옛날 한때는 그 필드에서 무분별한 어프로치로  인해 않좋은 소리를 들었을 수도 있습

 

니다.

 

 저 같은 경우, 지금까지 단순히 본 제 또래의 여성이라면 당연히 수만명이 넘겠죠??, 제가 그 중에서 정말 마음에 들고, 지금도

 

기억이 나는 여성은 10명도 안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조금 특수한 경우 일수도 있겠지만 만약 제가 마음이 가는 경우만 어프로치

 

를 한다면, 저는 부산을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1번을 못할 수 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 같은 경우는 제 기준 6점 이상이면 어프

 

로치를 거의 다하고 다녔습니다.

 

 윙이랑 돌아다니면서 길가다가 보이면 바로 어프로치, 밤에 술집에서 메이드 어프로치, 클럽에서 6점이상 할 수 있는 만큼 최대

 

한 어프로치. 물론 최근에는 조금 많이 줄어든 경향이 있지만요.

 

 우리가 일정 이상의 실력을 같기 위해선 마음이 가는 대상만을 어프로치 하는 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 HB에게만 어프

 

로치하는 것도 무리가 있구요. 고HB는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요. 일정 이상의 실력까지의 감정이 없는 무분별한 어프로치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물론 옳지 않지만, 그래도 일정 이상의 실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제 어느 정도의 실력이되서 왠만큼 샾클 확률과 프레이크가 없어지면 점점 무분별한 어프로치를 줄여보세요. 딱히 줄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어프로치할 HB에 대해 조건을 거세요. 좀 더 점수를 높인다든지,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을 보신다면 지금

 

까지와 같이 바로 접근하세요. 그리고 진심을 담아 말하세요. 그렇게해서 그 여자와 행복한 시간을 계속 가질 수 있게 된다면, 이

 

것이 PICK UP의 진정한 성공이겠죠.^^ 

 

 그리고 정말 마음이 가는 여자와의 만남이 가능할 만큼의 실력이 된다면 무분별한 어프로치는 하지마세요. 이제 여기 부터는 잘

 

못된 길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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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소금☆ 2011.07.16 11:07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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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7.16 12:02
    감사합니다 ^^
  • ?
    0.00.00 00:00
    삭제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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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7.16 12:03
    마음에 안드는 여자분에게 어프로치 할 필요 까진 없는거 같아요 ㅋ 그래도 약간이라도 괜찮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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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숭이 2011.07.16 11:35
    '무분별' 이라는 단어자체에서도 부정적인 향기가 가득 !
  • ?
    RoadHunter 2011.07.16 12:04
    분명 부정적이죠 ^^ 하지만 성장하기 위해서 특정 기간 동안은 어쩔 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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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무스꾸리 2011.07.16 13:31
    그렇죠
    서면 돌아댕기면 어프로치
    햇던 Hb들종종 마주치고
    햇던hb들 하는 경우도 잇고
    부산은 너무 좁은듯
    너무 고hb만 따지면
    나중엔 어프로치할 hb 없을듯싶군요
    근데 이단님이 만번 이상이라구요?
    와 아직 난 천번도 안되는데
  • ?
    RoadHunter 2011.07.16 14:45
    어떤 트레이너 분들의 직접적인 도움 없이 왠만큼 이상의 실력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천번은 훨씬 더했을거에요 ^^
  • ?
    Ruby소년 2011.07.16 14:01
    '무분별' 이라기보단 '분별있되 진심으로' 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는것은 어떨지..생각해봅니다^^
  • ?
    RoadHunter 2011.07.16 14:49
    음.. Ruby님 말씀처럼 분별있되 진심이 가는 사람만 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너무 어프로치 횟수가 제한되어 버려서 일정 이상의 실력을 가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어프로치를 하기 위해서 마음이 가지 않는 사람이라도 자기 기준 일정 점수이상이면 어쩔 수 없이 가는거구요;;
    하지만 제가 진심으로 마음이 가지 않았지만 진심으로 느껴지게 전달하는 것은 성공적인 어프로치를 위해서 중요한 부분이요 ^^
  • ?
    Ruby소년 2011.07.16 15:37
    음 제가 생각했을땐 저희 둘이 말하는게 비슷한것 같아요.

    제가 말하는것은 이상형이나 이쁜 여자 이런여성분이아니어도 진심으로 어프로치를 가고싶을때

    가야지, 어프로치 가기싫은데 억지로 가는건 아니다..라는 의미에요.

    분별있되는 이러한 것을 가리라는 것이구요
  • ?
    RoadHunter 2011.07.16 16:20
    음~ ^^ 가기 싫은데 억지로 가는건 조금 아닐 수 있겠죠~ 어느 정도는 마음이 동해야지 어프로치를 가는 것이니까요 ㅎㅎ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이게 아닌 걸 알면서도 정말 가기 싫은 어프로치들을 많이 갔었던거 같습니다. 정말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의 여성이라도 어려워 보이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갔구요;; 정말 무분별하게 감정없는 어프로치를 했던거 같은데 후회는 않하지만 조금 반성도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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