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양식이 사라졌네요??

간결하게 적어보겠습니다.

강비 10시 30분 솔플로 입장해서 2시까지 1:1메이드 못잡으면 막차타고 집 가려다가,

프린스형을 만나서 같이 돌아다니다, 오픈하고 까임을 반복, 멜로 형을 만나서

멜로형이 96수강생분과 1시간정도 코칭을 해주셨습니다(사랑해요♥)

네스님과 느낌있는 댄싱도 추었네요.(댄싱머신)

3시쯤 멜로형과 헤어지고 다시 프린스형을 만나서 3번오픈만에 메이드 안잡히면

그냥 집 가자 한다음 2번까이고 마지막 3번째때 메이드 잡아서 나갔습니다.

오픈은 정말 별거없었네요...

(비언어적으로 인식)

잠깐 할말있어서요.

네??

특별한말은 아니고 알고지내요.

ㅋㅋㅋㅋㅋ저랑요?ㅋㅋㅋ

네 그쪽이랑요 언제왔어요?

1시에 들어왔어요.

네 일단은 연락처 교환하죠.

아 저남자친구가 있어서.

ㅋㅋㅋ오늘 남자들이 말걸었을때 이런식으로 대처했나봐요?

아 그건아닌데 ..

그럼 남자친구한테 허락 맡고왔어요?

네. 그렇죠. (나중에 구라로 밝혀집니다 귀찮아서 다 이렇게 튕겨냈다네요)

음.. 알겠어요 어쨋거나 난그쪽하고 친해질생각으로 말건거고,

뻔한남자들처럼 여기서 물러날 생각도없으니까, 나가서 같이 한잔해요.

그쪽 죽돌이져?

들켰네요 ㅋㅋ 선수까진 아니에요

오늘 나말고 말건남자들 많았어요?

네 근데 그냥 다 쳐냈어요

음~ 그럼 난어느정도 마음에 드니까 이렇게 대화하는거구나?

ㅋㅋㅋㅋ그런가봐요

그럼 연락처 교환도 많이했겠네요?

아니에요 남자친구있다고 하고 절대 안줬어요.

오~ 그점이 참 맘에드네요

친구랑 빨리상의해봐요.

그 후에 메이드 성사되서 나갔습니다.

게임 중 어려웠던 부분은,

ioi가 나오기는 하나, 이성적인 ioi가 아닌 형식적인 첫만남 술자리에서의 친해지기 위한정도의

ioi만 나와서, 1시간 반정도 애를 먹었으나 프린스형이 아이솔레이션 한 후부터,

틈틈히 4살 연하지만, 연하같지 않은 남자다운 모습, 확고한 모습을 보이며

어트랙션을 쌓았고, 중간중간 속 얘기를 끄집어내며 컴포트를 쌓았네요.

뻔뻔하고 유쾌하지만, 속마음을 알 수 없는 남자 정도로 이미지 메킹했으며

져주는 듯하면서 들었다 놨다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했네요.

결국 나중에 준코로 2차를 갔을땐 크리티컬 ioi를 받고,

사전에 몇몇 스크리닝에 대한

자격부여 후에 K클을 하자 무척 쑥스러워하고 설레여 하는 모습을 보았고, 프린스형이 팟과 할얘기가 있다고

전체에게 선언한뒤, 전 우린 빠져주자고 제팟과 바운스 했네요.

게임 진행중 중간 중간 역ASD언급과 역shit test로 ASD를 낮춘 탓인지,

ASD없이 MT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남친과 헤어진 후 1년만에 첫sex라 하였고, ons는 처음이라고 하네요. (강원도 태백에서 바매니저를 하기위해

올라온 때묻지 않은? HB였습니다.)

후에 제 어떤모습이 마음에 들었냐 하니,

자꾸 누나라고 부르라는데도 뻔뻔하게 야, 너 라고 말하는 모습,

말하는게 너무 이쁘다, 목소리가 되게 좋다. 라는 출력이 나왔네요.

언제부터 저에게 호감이 생겼냐 하니,

첫인상은 그냥 그랬고, 그저 친구랑 프린스형이 잘 되게 밀어줄려고 했었는데,

나중엔 빠지게 되었다네요.

감사합니다.

인증샷은 HB가 씻으러 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