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그때 그 여자가 이랬던게 이런거구나 라는 느낌이 팍팍 오더군요.
만약 그때 알았더라면 아마 좀 더 좋은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다음 번에는 이런걸 꼭 제대로 캐치해야 되겠다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제가 은연중에 했던 말이나 행동들이 이론으로 집필되어 책에 나오니 신기하기도 했구요.
저의 문제점과 부족한 점,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도 제시해주는것 같네요.
픽업은 게임이고 이 게임의 원리만 제대로 알면 100% 클리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단님이 원리가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 원리만 알면 여자들이 왜 그런 행동과 말을 하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물론 가끔씩 알 수 없는 행동과 말을 할 때는 GG입니다만...
몇몇 글들만 읽어보면서 두리뭉실하고 미약하게나마 알고 있던게
이젠 확실히 정리되고 체계가 잡히는 느낌입니다.
아주 몸이 기억할 수 있게 여러번 읽고 그걸 바탕으로 필드에서 실전을 거듭한다면
누구나 PUA가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