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ame을 본지 벌써 2달이 다되어갑니다.
군대에서 처음 PUA를 알게된후 PUA를 향한 열정은 자유를 제한당하는 현실속에서도 줄어들지않고 커저만 갔습니다.
처음 사이버지식정보장에서 PUA를 검색한것은 미스터리컨텐츠 같은 해외 이론서를 혹시나 볼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서 였습니다만
IMF를 알게 되어 책을 구입하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EH 컨텐츠를 보면 마음가짐, 믿음 신념등 나를 만들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바닥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행동과 생각은 기본 건물위에 쌓은 탑과 같아서 행동과 생각만을 바꾸는것은 마치 칙칙한 4각형 회색건물에 오색찬란한 바로크식 둥근 지붕을 다는것과 같이 어색할 뿐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던 나를 만드는 자화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수 있었고 여자를 꼬시는 방법뿐이 아니라 자기 계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내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 의문점 그리고 행동들.... 그 해답을 조금이나마 찾을수 있었고 심지어 내가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내 부족한 점을 스스로 찾아내고 고치려고 늘~ 노력한다라던 점조차 나에게 문제가 되어있었다는것을 알수있었습니다.
The Game처럼 지금 당장 써먹어서 매력남이 되는 방법같은것들은 많이 없지만 오히려 차근차근 쌓아나가 굳건한 흔들리지 않는반석을 만들어줄 책인것 같습니다.
easy gain, easy l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