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모이신 분들 모두 이 책에 대한 호기심과 의심이 있었을 것이다. 물론 나두 그런 사람들 중에 한명이다.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한 나름의 노하우는 가지고 있었지만, 체계적으로 그것을 정리하고 생각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못할 일이었다. 캬바레의 일명 제비들이 서로 정보 교환차원에서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했다.
여자를 만나고, 나이트에서 부킹을 하고, 룸싸롱을 다니고 하다보니 이젠 유흥에 대한 흥미를 점차 잃어가고
시점이도 했다. 더 재미있는게 뭐가 있을까나... 그러던 중에 생각한것이 "헌팅"이고 나름의 재미를 줄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던 와중에 이곳을 알고 들락날락 하기 시작했다. 외국서적을 두권 읽어보았는데 음... 좋더만..ㅎㅎ
국내서적은 어떨까....호기심이 발동하니 안볼수 없었다.
이 책을 읽고 느낀바는 "자신감"이다. 그냥 자신감이 아니고 "무한한 자신감". 이것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여자를 픽업할 수 있다고 한다. 여러분이 신앞에서도 당당한 자신감을 갖을 수 있다면 굳이 이책을
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아니라면 편법적으로 나마 그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던거 같다.
나는 매우 만족스럽게 읽었으며, 집필하고 정리하는데 애쓰신 이단헌트님께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인생의 윤활유가 된거 같다. 등업! 등업! 등업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