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접근법을 두고 고민중인데
하나는 책반납하면서 그쪽이 마음에 드는데 연락처 하나 주시겠어요?라는 포스트잇을 함께 주어 번호를 겟하는 방법
둘째는 갈때 커피를 주고간다든지.. 자주인사하며 말걸며 서서히친해진다음 약속잡는 방법인데요
어떤가요? 사실 전 첫째가 땡깁니다.
지금은 그냥 제가 자주가서 누군지 정도 아는 상테이구요..
조언부탁드려요
1.다이렉트성으로 그 제안에 여성이 응할경우 호감이 있다는 점이 분명해집니다.
즉, 보상이 큽니다. 대신 그 보상이 큰 만큼 위험도 큽니다.
거절 할 경우 도서관 자주 가신 다는데 어색해지는 것도 감안하셔야되고 다시 재 어프로치 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그 기간이 꽤 길게 두고 봐야됩니다.
'버릴수 없으면 가질수 없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말로 하면 자신감 있어보이고 좋기도 한데 이러한 방법도 나쁘진 않습니다.
여성들은 언제나 '로맨틱한 것' 을 원합니다. 말로만 '난 이런 남자를 원해.' 라고 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원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중요한건 우리들이 받아들이는 것과는 사뭇 다르게
로맨틱과 니디함,찌질함과는 종이 한장 차이라는 거죠.
그 남자의 가치가 얼마만큼 되느냐에 따라서 갈립니다.
사람들의 이기적이고 이분법적인 생각을 비꼴때 쓰는 말이 있죠.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 "멋진 남자가 하면 매너남,로맨티스트 찌질한 남자가 하면 개수작,작업꾼"
자신의 어트렉션이 강하다고 생각하면은 해도 무리가 없는데
여성의 남자친구 유무 파악정도는 하시고 생각하시길.
2.1번에 비하면 그 보상은 적습니다. 호감이 있는지 알수 없으며 어트렉션을 박기위하여 노력해야됩니다.
그러나, 사회적인 명분도 있기에 부담감도 적고 외적 어트렉션이 강하지 않다면 서서히 다른 가치를 내비치면서
호감을 키우기에는 적당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거절을 하더라도 별 무리없이 지낼수가 있고 나중에 다시 접근할때도 1번보다는 거부감이 덜 합니다.
2번의 방법을 하려고 들때는 어느정도 길게 봐야되고 대화의 방식이라던가 주제 등의 큰틀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생각해두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