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안녕하십니까 ^^ 대구에서 복학을 앞두고 있는 청년입니다. 그나마 있는 픽업 경험을 나열하자면 수십번의 어프로치와 1번의 에프터 경험이 전부라고 할 수 있겠네요 . 그렇게 어정쩡하게 픽업을 하다가 접었으며, 한동안 본업 (공부,알바)에 매진하며 살았었습니다. 사실 그당시 제 마음은 그냥 모든걸 다 내려 놓은 상태였지요 , 샵클해서 알게된 여성들 번호도 다 지웠으며 제 소셜에서의 여성들 하고만 연락하고 지냈습니다. 회의감이 들었던 거죠 , 여자도 때되면 다 알아서 생기겠거니 하며 자기 관리 하며(운동, 공부, 일,스타일개선) 지냈습니다. 하지만 제 속엔 여전히 멋진 여성과 사귀고 싶고, 사랑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정말 역설적이죠, 픽업을 하긴 두려운대 멋진 여성을 원하는 제 모습이 말이죠.. 심지어는 요즘 AA까지 도져 제대로 된 어프로치 한번 해보지 못했습니다. 제게는 알고 지낸지 좀 된 여성이 한명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제가 마음에 품고 있는 여성이죠, 관계를 말하자면 같은 교회다니는 동생입니다. 친한 정도는 아주 친합니다. 심지어 그 여성의 여자 동기들보다 제가 더 친해서 맨날 연인으로 오해 받을 정도로 같이 다니거든요, 전 그당시(픽업을 접하지 못한때) 별 볼일 없는 저에게 계속 말도 걸어주고 이야기도하고 , 재미있게 잘 놀고, 마음도 잘통하던 그 동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지것 여성이 마음에 들어 제가 어떻게 해보려고 하면 그 여성과 멀어졌기에 애써 마음을 숨겨왔습니다. 좋은데도 아무렇지도 않은척, 때때론 별것 아닌일에 핀잔을 주기도했지요. 아니 사실은 제가 안 좋아하려고 필사적으로 애썼습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그렇게 쉽게 되진 않더군요. 결국 제 마음을 터트리는 사건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그녀에겐 남자친구가 한명있습니다. 사귄지는 꽤 된걸로 알고있고, 헤어졌단 다시 만났다를 반복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항상 남자친구와 제발 헤어지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남자는 상식밖에 집착으로 그녀를 구속 하려고 했죠, 참다 못한 그녀가 헤어지자고 통보한뒤 타지로 이동해 살았습니다. 물론 전 그 사실을 그녀에게 집적 들어 다 알고 있었고 말이죠, 그녀는 힘들어했지만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듯 했습니다. 마치 자신의 삶과 남자친구를 따로 때어놓고 생각하듯 그 남친을 완전 무시했으니까요. 그녀와 저의 생일은 하루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얼마 전이었죠, 그녀와 저는 사전에 서로에 생일을 축하해주기로 했지만 , 남자친구와의 관계문제로 타지에간 그녀가 나와 만날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저에게 타지에 와서 같이 놀길 권했고 전 너무 보고싶어서 대충 명분을 제시한디 오케이 하였습니다. 그런데 약속한 날짜가 다가오자 그녀는 덜컥 다시 내려왔고, 그 남자친구와 사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유는 "하도 매달려서 다시 한번 지켜보기로 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실 전 타지로 가서 단 둘이 있게 되면 고백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뒤 틀려 버린 것이지요...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그녀를 제가 기다려야 할 까요? 아니면 과감하게 둘의 관계에 개입 하여야 할까요? +추가적으로 질문 그녀는 저를 어정관리 하고 있는가? 에대해 여러번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둘이 만나도 제가 돈을 다 내는것도 아니고, 제가 항상 먼저 만나자고 하는것도 아니고 , 서로 뭔가 더 해주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예컨데 심지 그녀는 오늘도 저에게 내일 맛있는거 사줄께^^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도 있는 이 여성이 저에게 쏟는 여기선 IOI죠? 가 너무 많다는 것이죠. 단둘이 타지에 있길 꺼리지 않고 금전적으로도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에프터 제안이라고 하죠 ? 그런것또한 일반 통행이 아닌데 , 전 자꾸 의심하게 되네요, 정리하려고했던 남자친구와의 재 결합 때문에 말이죠.. 그녀는 남자친구를 사랑하지 않는데 왜 게속 헤어지지 못하는걸까요? 전 지금은, 그 남자친구가 헤어지면 무슨 짓을 할 지 몰라 그럴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이럴 경우 .. 전 어찌 해야할지. 참 난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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