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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어플로 만난 HB6정도와 카톡중인데 HB가 바쁘다보니(?) 연락이 길어졌고 목요일에 보는걸로 했네요

니디함 최대한 없애려고 노력하면서 카톡을 했는데 아무래도 HB쪽에서 카톡이 먼저 오는 경우는 드물고

제가 먼저 카톡을 해야하는 경우 대부분인데 먼저 카톡을 보내는 모습이 기간도 길어지고 반복되니 니디해보일것같네요

또 HB쪽에서 IOI가 나오니까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서 저도 모르게 맞장구를 쳐주니 제 DHV를 높이지 못한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어트랙션 어느정도 박힌것 같은데 섹슈얼어필은 전혀 안되있는것 같고요

IOI나 critical IOI는 포착이 됩니다만 실제로 M-close후 F-close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시덕션이 어느정도 있어야 F-close가 수월할 것 같은데 실전에서 말아먹은적이 많아서 걱정이네요

이 HB의 경우 이상형이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 연락 잘 하고 잘 챙겨주고 자상한 남자랍니다

그리고 아마 올해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많이 뺏다는데 그 전에는 그다지 인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쁘다는 말을 했을때 굉장히 좋아하는 경향이 있었네요

그리고 screening으로 이상형을 심사했는데 "그럼 나네?"를 연속해서 남발하더군요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시덕션이나 혹은 더 강하게 어트랙션을 박고 싶은데 뭔가 지루해지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가장 불안한게 뭐냐면 계속 오는 IOI를 어떻게 유지시킬것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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