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폭염 경보입니다.ㄷㄷㄷ
저번엔 폭염주의보더니 제가 코칭하는 날만
날씨가 미치네요 자꾸.
이번 4기를 마치고 어프로치 메이커는 더 나은 컨텐츠와
코칭을 제공해드리기 위한 재정비를 위해 일주일간 쉴 예정입니다.
따라서 일대일 트레이닝과 어프로치 메이커로 시간이 없어
작성하지 못하고 미루뤄놨던 필드레포트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그 빡빡한 스케쥴에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틈틈이 달려 홈런을
칠 때마다 굉장한 직업의식(?)을 느끼며 달렸는데 어떤 에피소드를
작성해야 여러분께 도움이 될지 고민되네요.
투표해주세요.
1. [Premium]
강남역 입성 3분만에 원샷 원킬.
단 한번의 어프로치로 메이드 잡은 후
RST 수강생과 함게 동반홈런.
바운스까지 4시간.
2. [일반]
말도 안통하는 외국인과 애프터 후
집으로 이동. 바운스까지 2시간
3. [Premium]
아침 6시에 일어난 그녀. 씻고 나오라고 한 후
머리도 다 안말리고 나온 그녀와 레떼, 품앗이에서
미드게임후 바운스까지 순탄치 않았던 게임.
바운스까지 6시간
4. [일반]
픽업 입문 초기에 몇 번의 미드게임 후 클로즈
못했던 1년 넘게 연락없던 그녀와 20분 통화 후
'친구집인데 늦게 들어온데'
바운스까지 1시간 반(이동시간 제외 30분)
아 참 칼럼도 밀린게 많군요.
1. 역픽업 구조에 대한 이해.
- 쫓아 가는자에서 쫓기는 자가 되려면.
2. Scent Of Devil.
- F-Close 이후는? Close와 동시에 새로운 Start.
3. 고차원적 Solid Approach.
- 1년 전 부터 유행했던 '어프로치 실력이 곧 폰게임 실력이다'의 진실.
단순 어프로치를 넘어선 폰게임, 애프터 잡기 등등 이후의 게임 과정을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한 Solid Approach에 대한 재고.
저는 이만 코칭을 위해 나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