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의 추상화처럼 차가운 컬러감으로 가득한 마음을 두드리는 따뜻한 컬러.봄이 오는 것을 온 몸으로 느끼게 하네요...아름다운 컬러감과 깔끔하고 군더더기없는 라인, 그리고 마르니의 이미지를 가득 머금은 실루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