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연애상담/친구만들기/패션/스타일/데이트코스
수강후기(Postscript of l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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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The 8IMFGLC 강사 IMFGLC 강사's Premium Consulting
[수강일자]
2011/1/23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2/대학생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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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IMF에서 많은 활동도 하지 않았고 가입한지도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또 픽업에 대한 기초 이론이 전혀 없는 상태로 세미나를 듣게 되었다는 점을 명심해 주세요. 이런 솔직한 점이 수강 후기를 읽으시는데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셉트 형이 굉장히 길고 정성 스럽게 써주셔서 쓰는데 부담이 되긴 하지만 나름대로 한번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처음에 IMFGLC 강사님의 컨설팅 강좌를 듣지 못할 뻔했습니다. 자다가 일어났는데 부재중 전화가 모르는 번호로 3통이나 와 있더군요. 무슨 번호일까 싶어서 전화를 해봤지만 받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동생이랑 술을 먹으러 가서 자리에 앉은 찰나에 그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IMF에 IMFGLC 강사 입니다. 원래 10분에 들지 못하셨는데 추가로 되셨다가 아까 전화를 받지 않으셔서 다음 분께로 넘어갔어요. 죄송합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순간 좋았다가 굉장히 침울해 지더군요. 그래서 이 사람이 나한테 전화를 왜 했을까....?라고 생각하는 찰나에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렇지만 정말 운이 좋게도 한분이 더 취소하셔서 10분에 드셨다고 말씀드리려고 전화드렸습니다 ^^." 라고 하시는 순간 정말 가슴이 엄청 뛰었습니다.(실제로 수업시간에 말씀하신 경쟁률이 3.7 : 1인가 했다고 하시더라구요~)아무튼 40여명 가까이 되는 사람중에 10명안에 들었다는 사실에 기뻤고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연발한 후에 밤에 잠도 못잤던걸로 기억합니다ㅎㅎ
그리고 세미나 당일. 저는 늦지 말라고 하셔서 3시간 전에 출발해 약 1시간 전에 세미나 장소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누가 올지도 굉장히 궁금했구요 그때 저 다음으로 오신 분이 '인터셉트' 형이랑 '첫눈' 님 이셨습니다. 첫눈 님은 생각보다 어렸고 인터셉트 형은 저랑 같은 지역에 사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호감이 가더라구요~그렇게 차츰차츰 다른 분들이 오셨고 정작 늦지 말라고 하셨던 IMFGLC 강사님이 제일 늦게 도착하셨습니다ㅋㅋ실제로 IMFGLC 강사님을 보니까 솔직히 제가 생각햇던 인상이랑은 많이 달랐어요 저는 픽업 아티스트는 모델같은 외모에 엄청난 패션감각 등으로 무장한 연예인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렇다고 IMFGLC 강사님의 외모를 폄하하는건 결코 아닙니다 ^^ 그런데 생각보다 수수하시고 약간은 통통하신 분이셨어요. 또 굉장히 편안하신 분이셨구요ㅎ 저는 강의가 시작하기 전에는 그분의 진 면목을 알지 못했습니다ㅎㅎ) 그렇게 세미나는 시작되었고 이번 세미나에는 굉장히 많은 주니어 트레이너분들께서 참여해 주셨어요 세미나후 어프로치 강의가 수강생 전원인 10분께 트레이너가 1 : 1 로 한분씩 붙으셔서 진행되었거든요.
이제 다시 세미나에 관한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처음 강의는 IMFGLC 강사 님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저 사람도 픽업 아티스트가 될 수 있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IMFGLC 강사 님의 강의를 듣고 마인드셋과 말솜씨 등에서 보통 사람과는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겠더군요. 또 픽업아티스트가 얼굴이 잘생기지 않았다는건 그만큼 외모를 커버할만한 능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픽업은 가능하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제 마음이 편해지기도 했구요ㅎㅎ그렇게 IMFGLC 강사님의 강의가 끝난 후엔
Licky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IMFGLC 강사님께서는 폰게임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 이 말씀은 기억에 남네요. 강좌 유출이라고 볼수도 있긴 한데 이 말씀은 카페 회원분들께 꼭 말씀하고 싶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폰게임 강좌라는 명목으로 강좌나 책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픽업으로 할 수 없는걸 폰게임으로 하는건 불가능해요. 직접 할 수 없는 일을 폰게임으로 이룬다고 하는 건 사깁니다." 라고 하시며 현존하는 사기 강좌에 대해 비판하셨습니다. 그리고는 IMFGLC 강사님의 폰게임을 보여주셨는데 인상적이더군요. 대강은 이렇습니다
IMFGLC 강사님: "뭐해요?"
여자: "네, 그냥~하고 있어요."
IMFGLC 강사님: "금요일날 시간되요?"
여자: "아 그때는 좀 힘들것 같아요"
IMFGLC 강사님: "그럼 토요일날은 시간되요?"
여자: "네 그때는 괜찮을것 같아요"
IMFGLC 강사님: "그럼 그때봐요^^ "
보시면 아시겠지만 폰게임이라고하기에도 굉장히 민망한 전개인데 이걸 예를 들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폰게임이 잘못되었다면 그건 문자에서의 멘트 문제가 아니라 어프로치가 잘못된 거라고 하시더군요. (이번에 세미나후에 절실히 느꼈습니다ㅎㅎ)
그래서 폰게임에 대한 문의는 이제 좀 줄어드셨으면 하고 바라시기도 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은 IMFGLC 강사님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을 장식해 주셨는데요 IMFGLC 강사님께서 강조하신건 하나였습니다. 픽업 이론은 자극과 반응 그리고 밀고 당기기로 단축된다. 그 많은 책을 읽고 연구를 하고 다 암기를 해도 결국 그건 픽업 아티스트가 아닌 픽업 학자라구요. 저도 사실 책을 한번도 못읽고 간 상태라서 책을 안읽고 수업을 들어도 되나 싶은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그 말을 들으니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책을 한번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수업만 열심히 들었어요 필기를 하고 수업을 듣고 그걸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혹시 만약에 제가 책을 구입하고 그걸 읽고 세미나를 듣거나 실전을 뛰려 했었다면 저 또한 픽업 학자가 되어 있었을 뿐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 수강 후기를 통틀어서 혹시 저보다도 실전 경험이 없으신 분들께 제가 씀드리고 싶은 것은 '픽업 학자'가 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어떠한 서적도 읽어본적이 없고 여기서 기본적인 용어만 몇개 알고 갔어요 그래서 수업때 ons ? 라던가 하는 용어는 알아듣지 못하기도 했지만요ㅎㅎ
하지만 픽업 학자가 되느니 저처럼 세미나를 한번 들으시고 실전 어프로치를 해보신다면 오픈-컴포트-어트랙션-시덕션 이런 공식 외우는것만이 과연 능사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게 될 것 같아요. IMFGLC 강사님께서도 이건 구시대적 이론이라고 말씀을 하셨구요~
그 다음 진행된 것은 테이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회원분 한분한분을 두고 IMFGLC 강사님을 비롯한 주니어 트레이너 9분께서 10명의 스타일 및 헤어스타일 그리고 말투 외모 등을 거침없이 지적하셨는데요 저는 일단 헤어스타일이 굉장히 촌스럽다 입고 있던 후드티에 빨강 체크난방은 뭐냐?그렇게 춥냐? 등으로 굉장히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ㅋㅋ솔직히 보통 사람들같으면 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는데 저는 제가 인식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지적이라 진심으로 감사하게 느껴지더라구요~그렇게 스타일을 조금 보완한 후에 바로 나간것이 현장 실습이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IMFGLC 강사님께 1 : 1로 어프로치 실습을 받은 유일한 학생이었습니다 ^^ 정말 운이 좋았죠. 솔직히 저는 여기서 밝히는 거지만 연애 경험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없었구요 여자와 스킨쉽해본 적 자체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IMFGLC 강사님께서 저에게 할 수 있다면서 무작정 여자분을 찍으시고 밀어 넣으셨어요ㅋㅋ저도 그런데 어느정도 네츄럴 스러운 면이 있었나봐요 가는데 처음에만 조금 주저했고 나머지에서는 전혀 망설이거나 그런것 없이 IMFGLC 강사님께서 찍으면 바로 갔거든요ㅋㅋ아, IMFGLC 강사 형님께서 제 기준에 너무 못미치는 분을 찍은 경우에만 안가겠다고 했었습니다ㅎㅎ아 그리고 이 프로그램 부분부터는 IMFGLC 강사님께서 형이라고 부르라고 하셨으니까 그냥 IMFGLC 강사 형이라고 쓰겠습니다. 처음 제 어프로치는 화장품가게에 hb였습니다. 솔직히 못생겨서 가기 싫다고 했더니 IMFGLC 강사형이 말씀하시더군요 핑계라고ㅎㅎ "저 못생긴 사람한테도 가서 번호를 못따온다면 그런 너는 무엇이냐?"라고 하셔서 바로 갔습니다;;저는 솔직히 루틴이나 오프너 정도는 알려주시고 보낼줄 알았거든요~그런데 그런건 전혀 없더라구요ㅋㅋIMFGLC 강사형 특유의 교육방법이지 싶어요ㅎ(실제로 지금도 오프너같은걸 따로 준비하고 가지 않습니다^^)
가서 처음에 제가 사용한 방법은 인다이렉트 방법이었어요.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전 본능적으로 사용한거라 잘 몰랐습니다...;거짓 상황을 설정하고 가서 말을 건네다가 직접적으로 말을 하는 식이었는데 그걸 보신 IMFGLC 강사형께서 하신 말씀이 넌 그냥 다이렉트로 말하는게 어울린다면서 앞으론 그냥 말하라고 하시더군요. 처음은 보기좋게 싫다고 차였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충고를 들은 후 두번째 여성을 찍으셨어요. 다리가 맘에 들지 않았지만....IMFGLC 강사형이 찍으신거니까 괜찮을거라 믿고 그냥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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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IMFGLC 강사님... 그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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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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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러운 수강수기 감사합니다.
딱히 기존 강좌를 비판했다기보단, 많은분들이 폰게임 외적인 문제까지도
깡그리 폰게임 실력으로 묶어 생각하시기에, 안타까움을 느껴
했던 말이었습니다. 분명 폰게임에도 스킬은 존재합니다.
다만 위에 적어주신것처럼 어프로치후 첫문자 플레이크는
절대 멘트가 중요한건 아니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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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의미였군요 그당시에 제가 잘 몰라서 이렇게밖에 전달을 못했네요;;후기까지 이렇게 꼼꼼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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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더 길게 쓰고 싶었지만 더 길면 저라도 읽기 싫어질것 같아서요;;ㅎㅎ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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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설마;;잘 지내고 있나??같이 한번 달리면 좋을텐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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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IMFGLC 강사님의 외모를 비판할 마음은 전혀 없었는데 글을 쓰다가 IMFGLC 강사님이 IMFGLC 강사님 외모를 놀리신적이 기억나서 회원분들께 용기를 드리고자...ㅋㅋIMFGLC 강사님 매력있게 생기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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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무야
다읽어봤는데
절 사랑한다는 말은 없네요..
감..사합ㄴ디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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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기서 세븐씨를 사랑한다고 하기엔.....ㅋㅋ비결은 언제 알려주실거에요??세븐 컨텐츠 10만원에 파신다면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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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가 많이 없으신 편인가 보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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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그렇습니다;;저도 처음에 IMFGLC 강사형이 등떠밀어서 갈때 얼마나 떨었는데요ㅋㅋ너무떨어서 제 목소리가 상대방한테 안들리는줄도 몰랐을 정도였어요;그런데 그렇게 딱 두번 실패하니까 기분이 나빠져서 오기가 생기더라구요;;목소리도 더 크게 하게 되고ㅎㅎ저도 사람인데 차일까 왜 겁이 안나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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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날 재밌었어. 머리 얼른 복구하고 달리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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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ㅋㅋ저 머리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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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머리에서 상황이그려질 만큼 세세하고 즐겁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근데 hb가 7,8 점을 주신거보면
와꾸가 대단하시다는뜻인데...ㅇ 부럽네요 와꾸가안되는 저로선 aa극복이...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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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와꾸 하나도 대단하지 않아요. 8점은 한번뿐이 못받았구요 거의 7점 받았어요 6점도 받아봤구요ㅎ그리고 그건 첫인상이라 얼마든 바뀔 수 있는 거라 생각해요 일단 오픈만 되시면 그 이후로 어트랙션이나 dhv, 목소리 등으로 얼마든지 +점수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세븐씨한테만 살짝 말씀드리면 픽업에서 와꾸는 스타일이 구리지 않은 정도면 되는거 같아요 제가 세미나 들을때 트레이너분들 많이 뵈었는데 솔직히 전부가 모델분같이 선천적으로 잘생긴 분들은 아니었거든요. 스타일만 챙기셔도 오픈은 되시지 않을까요?저도 접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ㅎㅎ좋은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