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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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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판에 이어 4번째 판도 주저 없이 구입하였습니다

 

4판을 보면서 느낀것이 단순한 픽업에 대한 책으로만 집필된 느낌이 아니라는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단헌트님의 개인적인 철학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멘트보다 중요한건 나 자신에 대해 강조하고 이에 따라 여러가지 서술한 부분 말인데요.

단순히 여자를 상대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비전과 삶의 철학 등을 제시 한 부분을 느낄수 있어 좋았네요.

 

애초에 전 픽업에도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기자신에 대한 탐구가 깊은 편이어서

이너게임과 프레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태였습니다.

커뮤니티 가입후 이단헌트님의 게시글을 보고도 많이 감탄을 했구요.

 

3판은 번역에 대한 느낌이 강한 편이었으나 4판으로 발전하면서 많은 부분들이 정돈됨을 느꼈습니다.

비로소 이단헌트님만의 강좌라 불릴수 있을 만한 완성도가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저에게 생긴 변화를 꼽으라 하면

애초에 목표였던 이너게임에 대한 부분은 상당수 변화가 있었습니다.

 

여유있고 절도있는 느린걸음과 미소 (원래 잘웃긴 합니다만 환한 웃음보다 여유있는 미소가 더욱 중요하다는것)

정지 상태에서 자세와 바디렝귀지 (아직 다듬을게 많지요 ㅎㅎ)

목소리의 톤 (아직 익숙하지 않아 흥분하다보면 다시 높아지곤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needy 한 부분에서의 모호함 (아직 정확한 판별력이 부족함

아직 적절히 섞지 못하는 네가티브와 포지티브

말끊김 현상

고칠 부분이 많네요

 

조금더 자신을 다듬어 이너게임에 대한 정리를 완성한뒤 헌팅을 뛸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실험을 게을리 할순 없어 주변의 꼬꼬마들을 통해 실험하고 있지요.

 

배움도 좋긴 하지만 개인적인 궁금증의 해소를 위해서 현장 강의도 신청해서 들어보고 싶네요 ^^

 

아무쪼록 5판을 기다려 봅니다.

 

ps

디자인 계열의 일을 하고 있어서 표지 디자인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보수는 물론 필요 없구요. 피드백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