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A‘s Column...
안녕하세요 키라입니다.
일단 요즘 AA녹이기와 저와꾸 어프로치에 대해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이나 추천이 별로 없어 많은 분들이 내 글을 보시지는 않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리키님의 슈페리어 세미나, 707님 세미나를 보조로 참여 하면서 의외로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고 계신다는 걸 알고 더 열심히, 여러분들께 도움되는 방향으로 써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일단 지금 까지 제가 받아왔던 쪽지, 메일, 카톡, 오프라인 등에서 받은 질문들 중에 많은 분들께서
공통적으로 궁금해 하실만한 질문을 모아 Q&A형식으로 써보겠습니다.
『저번에 저와꾸 어프로치 1편에서
'여기까지 저와꾸 어프로치를 하는 이유와 특징, 제가 왜 저와꾸에 목을 메는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여 어프로치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5일 내에 2편을 통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라고 했는데 약속을 못 지켜서 죄송합니다ㅠ
저와꾸 어프로치는 마지막 필드테스트를 거친 다음에 마무리 짓고 싶었는데 1편을 쓴 이후에
여기저기 보조 참여(1편 이후 5일동안 보조 3개 참여..)하고 여러가지 할 일도 많고
어프로치 하러 한번도 안나가서.. 뭐 귀차니즘도 있습니다..ㅎ
[멜로님 ABM 2기때 신촌 CNN로비에서 6시간동안 글을 완성시켜놓고
수정하고 다듬는데 이틀이란 시간이 또 흘렀네요..]
그냥 지금까지 저와꾸 어프로치 하면서 깨달은 점을 요약해서 적으면 되겠지만
제가 몸으로 직접 경험하지 않고 확실하게 검증이 끝나지 않은 지식에 대해선
쓰지 않겟다고 처음에 결심했던지라..
다음부턴 약속 잘 지킬게요 ♡』
그대신!! 원래는 예정에 없었으나 제가 예전에 저와꾸 어프로치 하면서
자체 피드백겸 적어 놨던 기록들을 다음편에서 다룰 내용과 함께
추가로 고대~~로 복사해서 넣어 보겠습니다
이번 칼럼의 목차는 AA녹이기에 대한 Q&A, 저와꾸 어프로치에 대한 Q&A 두개 입니다.
고고씽!
■ AA녹이기에 대한 Q&A
개별적으로 들어왔던 질문중에 개인적인 질문 말고 공통적으로 하셨던 질문들을 모아봤습니다.
1. AA 녹이기를 한번 하면 바로 없어지나?
2. 깨는 것과 녹이는 것의 차이
3. 한번 녹이면 다시 안생기나
4. AA는 마음가짐 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실전은 하지 않고 마음가짐만 고치면 되나?
한가지 예를 들어서 아래에 위의 질문들을 모두 답해보겠습니다.
어느날 내 방을 보니 방이 너무 어지럽혀져있다. (AA인식)
어느샌가 내가 다 컸다고 부모님께서 방청소를 대신 해주시지 않는다.
이렇게 며칠이 지나니 아주 방이 더러워져서 발디딜 틈이 없다. (AA상태 계속 유지와 그 폐해)
정말 귀찮지만 청소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생각은 하지만 실행은 못하는 단계)
그래도 여전히 귀찮아 며칠간 방치했다. (AA녹이기 실패)
부모님이 참다 못해 나를 혼내셨고 청소를 했더니 깔끔해졌다. (AA 깨기 성공)
청소를 앞으로 계속해서 해야겠다고 마음 먹는다. (일시적)
하지만 자발적으로 청소를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님이 없을 땐 청소를 안한다 (AA깨기의 가장 큰 단점)
방은 또 계속 더러워져 간다. (AA상태 계속 유지와 그 폐해)
또 결심한다. 청소를 해야겠다. (AA인식)
더 이상은 안되겠다. 도저히 생활할 수 없을 만큼 방이 엉망이어서 날잡고 청소를 했다. (AA억누르고 어프로치)
이렇게 며칠이 지나고 또 방이 더러워졌다. (AA를 깨려고하고 억누르려 하다보니 계속해서 생김)
내가 청소를 하기 싫은 이유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본다. (AA녹이기의 1단계)
내가 왜 청소를 하기 싫을까 생각해보니 여러번 미루다 보니 치우기 싫을 만큼
청소할 거리가 쌓여서 청소하기가 나중에는 더욱 귀찮아 져서 방치하게 된다는게 문제점이었다. (2단계)
그렇다면 앞으로 한번 싹 치운 다음부터는
외출하고 들어와서 옷을 벗어둔 채로 그냥 훌러덩 벗어놓지 않고 옷걸이에 걸어두고
공부를 하고 책을 보고난 다음에는 항상 제자리에 꽂아놓고
군것질을 해서 생긴 쓰레기들을 곧바로 휴지통에 넣으면 나중에 먼지가 많이 쌓였을 때만 걸레질 한번 하면 되니까
평소에 방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고 나중에 청소를 하기가 그만큼 쉬워지겠군. (3단계)
하지만 생각처럼 쉬운게 아니다.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하려니 잘못된 줄 알면서도 계속해서 같은 행동을 되풀이 한다.
하지만 잘못 됐다는 인식을 하고 그에 대해 대비책도 세워놨으니
고치기도 하고 그래도 점점 나아지기 시작한다. (AA녹이는 과정)
나중에는 스스로 계속해서 노력한 끝에 항상 정리하는게 또 하나의 천성으로 자리 잡아
굳이 억지로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AA녹임)
하지만 귀찮을 때는 나도 모르게 옷을 그냥 벗어놓고 잔다던지 예전 습관이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다시 AA발동)
이미 정리하는것이 익숙해 져서 다시 정리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게 됐다.
(AA 녹임 과정 상기로 인해 다시 AA가 생겨도 쉽게 해결됨)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다 보니 좀 유치해진 면이 있긴 한데 그래서 1,2,3,4번에 대한 궁금증이
충분히 풀렸으리라 생각합니다. 픽업이 아닌 일상 생활으로 예를 들었기 때문에
그리고 질문도 없었기 때문에 AA녹이기중에 3단계 이후부터는 아예 예시에 넣질 못 했네요.
AA녹이기 Q&A 끝!
■ 저와꾸 어프로치에 대한 Q&A
0. 저랑 친하신 분들이 제게 해주신 질문ㅠㅠㅠㅠㅠㅠ
너가 어프로치 잘하는 건 알겠다만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자랑하는 글 같아 보여
키라를 모르는 이들은 자랑 글이라고 오해 받을 수도 있다.
=> 여러분 아니란거 아시죠?ㅎ
저번 글에서도 밝혔듯이 여러분의 유기적으로 얽혀져 단단하게 구축되어있는
와꾸에 대한 합리화를 깨는데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 겁니다ㅠ
아래 2번 질문에서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1. 익명의 회원분..
이건 저와꾸 어프로치에 관한 건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있는
내용인것 같아 공개적으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쪽지내용 복사해서 옮길게요)
안녕하세요 키라님^^ 까페에서 저와꾸 어프로치 관련 글을 보고 작은 조언을 얻고자 쪽지드립니다.
저는 로드 어프로치를 즐기는 편인데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예전에 비해 너무나 많이 까인다는 것입니다.
전과 달리 요즘에는 할때마다 열몇번,스무번 연속으로 까여서 어떤게 달라져야하는건지잘 모르겠습니다..
반응으로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죄송해요 안될 것같아요'이런식입니다. 벌레보듯하는 것은 한번도 없엇구요..
외모, 스타일의 중요성도 확실히 알지만 예전에 비해 상대방의 점수와는 상관없이 성공률이 뚝 떨어져서
꼭 와꾸 때문만이 아닌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이 되네요.
제가 주로 하는방식은 다이렉트 방식인데 허리.어깨는 펴고 살짝미소.아이컨택
접근-시간제약-바디락킹-스타일이좋아서.인상이좋아서 등등-알고지내고싶다-번호 겟 과 같은 식입니다.
저는 길게 말하는 것보다 간단히 말하는 것이 전달하는데에 있어서 저에게 더 편하고
제가 덜 어색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고있는데요.
어떤분은 진심이 덜 들어가서 그런 것이다 라고 하는데..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트랙션을 박는것에 대해 글로 설명하는게 어렵겠지만
작은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①. 예전에 비해 너무나 많이 까인다는 것입니다.
전과 달리 요즘에는 할때마다 열몇번,스무번 연속으로 까여서 어떤게 달라져야하는건지잘 모르겠습니다..
=> 처음에는 너가 어프로치 할때 떨리고 어색하고 어쩔줄 몰라하는게 오히려 여성한테 진심이란 형태로 전달 되엇을지도
모르겠는데 지금은 어프로치가 어느정도 익숙해 지다보니 그 진심이란 형태로 전달되던 무언가가 없어지고
느낌없는 어프로치가 되었을 가능성이 제일 큼.
②. 저는 길게 말하는 것보다 간단히 말하는 것이 전달하는데에 있어서 저에게 더 편하고
제가 덜 어색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고있는데요.
어떤분은 진심이 덜 들어가서 그런 것이다 라고 하는데..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짧게 어프로치한다고 진심이 덜 들어가고 길게 한다고 해서 진심이 더 들어가고 그런건 없습니다ㅎ
위에서 말하듯이 어프로치를 위한 어프로치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듯 합니다.
③.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 어프로치를 단계 별로 끊어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면 오픈 전환 CT 등등 으로 단계를 나눠서 생각해보시면 쉽게 해결 되실겁니다.
단계마다 어떻게 해야 될지는 훌륭한(ㅋ) 컨텐츠가 잔뜩 쌓여있는 IMF(GLC)라는 보물창고 안에
무궁무진하게 많으니까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이런거까지 제가 알려드리길 바라시는건 아니겠죠~
④. 어트랙션을 박는것에 대해
=> 아직 저도 느낌으로는 알지만 이걸 정형화 해서 사용하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말씀 드리기가 뭐하네요.
죄송합니다ㅠ
에서 끝날 것 같으면 제가 글을 쓰지도 않았겠죠!! 하지만 정말 잘 모릅니다..느낌으로만 알 뿐이라서..
그래도 일단 제가 말로써 표현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트랙션을 박는 다는것에 대해 PUA마다 저마다의 방식이 존재하고 여러가지 의견이 많지만
제가 몸으로 느끼는 '어트랙션을 박는다'라는 것에 대한 의미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질문자 분께서 어트랙션을 박고 싶어 하시는 걸 보니 여성에게 주입하고 싶은 자신만의 어떠한 느낌이 있으니까
이렇게 물어 보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여러가지 필레들만 보고 단순히 어트랙션, 어트랙션하니까
나도 해보고 싶다 하고 질문하신거면 저한테 혼납니다ㅎ
그 표현하고 싶은 느낌을 계속 머릿속으로 되뇌이면서 어프로치 자체에, 여성 자체에 집중 하시면 됩니다.
뭔가 이론적으로, 또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뭔가 사이비 냄새가 나는데(ㅋㅋㅋ)
제가 생각을 해봤는데 최대한 글로 표현한게 이거네요..
2. 정말 많은 분들이 질문 해주셨던 내용.
와꾸는 큰 의미가 없다는 글은 이미 많이 봐와서 알겠다. 하지만 픽업을 접한지 얼마 안되신 분들에겐
외적 어트랙션 최적화가 우선이고 어프로치 실력이 꽤 되는 분들에겐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추기 전까지 막 시작하시는 저와꾸 분들에게 스타일링은 필수다.
=>제가 굳이 목메서 저와꾸 어프로치를 하는 이유를, 지난 번에 제가 쓴 글의 논지를
너무나도 잘못 이해하고 계십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저와꾸 어프로치를 하라'고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요건 1편에서 썼던 거. 링크해놓으면 귀찮아서 안 보실것 같아서ㅋ============================
■ 저와꾸 어프로치 하는 이유
사람들의 편견과 합리화에 대한 반항 + 그분들께 주고 싶은 깨달음
시작은 저렇게 했지만 언제나 픽업, 그리고 어프로치는 와꾸가 아니다 라는 주장을 아무리 해봤자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아서
사람들의 편견을 대신 깨주기 위해 이렇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극강 초저와꾸 어프로치를 하느라 많이 힘듭니다.
하지만 픽업을 하면서 와꾸는 거의 중요하지 않다 라는 깨달음을 얻고난 후 짧은 기간동안 많은 깨달음을 얻고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저로써는 여러분이 믿기 어려우시다면 제가 대신 증명하여 실질적 증거를 제시하도록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
여러분들이 저로인해 조금이라도 더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발전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달리고 있습니다.
=====================================================================================================================
당연히 말할것도 없이 가장 최우선으로 해야 할것은 외적,내적 어트랙션 개발입니다.
이건 너무 당연하다 싶어 말씀을 안드린거고요..-_-
제가 저와꾸 어프로치 하는 이유를 다시한번 제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필력이 부족해서 저번엔 제 생각을 올바르게 전달해드리지 못했네요..죄송합니다.
첫번째
자신이 스스로 저와꾸라고 생각하셔서 또는 실제로 저와꾸셔서 어프로치를 못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서.
두번째
지금까지는 글로써만 '와꾸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봐왔기 때문에 머리로는 알면서 그 말이
가슴으로 와닿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따라서 제가 실질적인 증거물과 결과물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가슴에 와닿게 해드리고 싶어서.
세번째
지금까지 많은 회원들을 만나와본 저로써는 저도 마찬가지고 그분들도 마찬가지고
와꾸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순간 순식간에 엄청난 발전을 이룬것을 봐왔기 때문에
여러분들께도 '느끼게'해드리고 싶어서.
네번째
저와꾸 상태일때도 어프로치는 충분히 가능하니 생활속에서 습격하듯 급 나타나는 아름다운 여성에게
망설이지 말고 어프로치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서.
사실 애프터나 나이트게임 나갈때는 준비시간을 충분히 둔 다음에 그루밍을 완벽히 하고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로드, 지하철, 버스 등등 생활속에서는 매일 그루밍 하고 다니지는 않잖아요ㅋ(일단 저는 그래요)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여성을 위해 항상 그루밍 하고 다니기도 시간 아깝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물론 그냥 하시면 성공률이 낮겠지만 차후에 다룰 저와꾸 어프로치 팁과 정보들을 이용해서
생활속 어프로치를 마음껏 즐기세용ㅋ
다섯번째
그루밍해서 오늘 로드 달리자! 하고 나왔을 때만 어프로치 하시는 분들,
어느정도 어프로치 실력이 오르신 분들을 위한 새로운 경험.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도저히 안될것 같은 상황에서 하는 것들, 그냥 장난삼아 해보는 새로운 시도들이
나중에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의외로 실력 향상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는 걸 알고계실겁니다ㅎ
3. 댓글로 질문하신 강의형님ㅋ
(댓글을 복사해서 옮겼습니다.)
Q. 시니어급에서 말하는 와꾸가 상관 없다는 건 저와꾸인사람이 그루밍을 극도로 끌어올리면
자기계발을 잘하는 사람처럼 보여서 상관없다 즉 여성에게도 인정받는다는 의미이지 원래부터
고와꾸가 스타일링 안한 걸 말하는 건 아닐거 같긴한데 ㅎㅎ 내가 잘못이해햇는진모르겟네
전부터약간말해주고싶은게잇엇는데 너가실험화는게말그대로저와꾸실험이라면
너가 아무리 스탈을 구리게해도 내가봣을때 너는이미고와꾸고 고와꾸이면서스타일이구린거지
저와꾸는아니야ㅋㅋㅋ(저와꾸어프로치보단 노그루밍어프로치가 맞는단어같음ㅎㅎ)
만약 진짜 저와꾸를 시험하고 싶다면 저와꾸인 사람을 데려다 아바타 소개팅처럼 키워서 증명하는게 가장 빠를듯~~
너가 말하는 저와꾸가 그루밍을 안한 의미라면 내가 오해한 것 일수도....
근데 너가 증명하고 싶은게 저와꾸도 될 수 잇다는거면 내가 말한 걸 한번 생각해 보는게 좋을듯ㅎㅎ
①. 시니어급에서 말하는 와꾸가 상관 없다는 건 저와꾸인사람이 그루밍을 극도로 끌어올리면
자기계발을 잘하는 사람처럼 보여서 상관없다 즉 여성에게도 인정받는다는 의미이지
=> 여기까지는 그루밍 어프로치를 말하고 있다가
②. 원래부터 고와꾸가 스타일링 안한 걸 말하는 건 아닐거 같긴한데 ㅎㅎ
=> 또 여기는 저와꾸 어프로치에 대해서 말하고 계셔서
무슨말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글 전체적으로 보면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 이해는 가네요
3번에서 몰아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③. 너가 아무리 스탈을 구리게해도 내가봣을때 너는이미고와꾸고 고와꾸이면서스타일이구린거지
저와꾸는아니야ㅋㅋㅋ(저와꾸어프로치보단 노그루밍어프로치가 맞는단어같음ㅎㅎ)
=>단순히 스타일이 구린게 아닙니다. 그루밍 아래 노그루밍 아래 저와꾸 아래 노숙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저도 이 정도까진 생각 안했지만 보는 사람마다 그러길래...ㅠㅠ)
번호를 주기는 커녕 말조차 섞기 싫은 상태라고 자부합니다(트레이너가 이런걸 자부한다고 쓰고 있다니ㅋ)
형이 말씀하시는 고와꾸가 단순히 남들보다 조금 나은(진짜 조금만 나은) 제 얼굴을 말씀하시는 거면
노숙자 차림에 거의 0.5cm는 충분히 넘었을 법한 수염이 제 얼굴을 훨씬 뛰어넘는 다는 것을 알 수있으실텐데..
제가 트레이너 되기 전에 강남역을 하도 많이 돌아다니니까 에르메스님을 몇 번 뵌적이 있었는데
제가 그 차림을 했을 때 보시더니 '너 거지냐?'라고 하셨음..ㅠ
그렇다면 제일 적절한 단어는 노숙자 어프로치가 제일 적절할듯 합니다.
어프로치를 도대체 어떤 스타일로 나가길래 저와꾸 어프로치라고 칼럼을 통해 공개적으로 쓰냐고
노숙자 차림에 대해 궁금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오프라인에서는 사진으로 몇 번 보여드렸었는데
조만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④.만약 진짜 저와꾸를 시험하고 싶다면 저와꾸인 사람을 데려다 아바타 소개팅처럼 키워서 증명하는게 가장 빠를듯~~
=>그건 당연히 안되죠ㅎ
무조건 '저와꾸인 사람을 데려다 아바타 소개팅처럼 키워라' 라는 것은 제가 말하는
와꾸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가 없는 분일 가능성이 훨씬 크기 때문에
무조건 저와꾸 어프로치를 한다고 해서 될게 아닙니다.
그러면 그 와꾸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를 개발시켜줘서 증명해봐라 라고 하신다면..
흠..그런 분들을 변화시켜드릴 자신은 있지만 선정대상과 기준도 애매하고 여러가지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닐뿐더러 요즘 알바구하랴 책보랴 글쓰랴 제 시간도 없습니다ㅠ
맨날 피곤에 쩔어 살아서 GLC에서는 만성피로 키라라는 별명까지..
저와꾸 어프로치 Q&A 끝!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저와꾸 어프로치 실험을 하는 것은 와꾸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훨씬 많이 있다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와꾸는 일부분일 뿐이니 나머지 부분을 개발하면 저와꾸라고 좌절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하실 수 있다는 걸 대신 증명해 드리고 싶다는 겁니다.
아무리 글로 말씀 드려봤자 지금까지는 저와꾸상태에서 픽업을 하는
실질적 결과물이 드러난 글이 없었기 때문에 머릿속으로는 알면서도 마음으로는 부분적으로 수용하셔서
마음속에 아직 안된다는 생각이 남아 있으셨을텐데 그 부분까지도 제가 확실히 없애 드리기 위해서
극단적인 예(노숙자)를 들어서 싹 없애드리겠다는 겁니다.
******와꾸란 표현.
좋은 표현은 아닌데 계속 와꾸,와꾸 그래서 죄송합니다.ㅠ
저외모, 고외모? 저외적 가치, 고외적 가치?
쓸만할 단어가 없어서..ㅎ
외모를 1차원적으로 단순히 키, 얼굴, 스타일로만 본다면 큰 착각입니다.
썬더호크님의 칼럼. 당신의 어프로치가 실패하는 이유
여기에서도 나와 있듯이
외모=키+얼굴+스타일+바디랭귀지(표정,자세,여유,미소)
외모만 해도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외모가 1차원 적이란걸 아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외적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요소들은 찾아보면 정말 많습니다.
저도 아직 많이 개발하진 못한 상태고요..(신생아 수준임..ㅎ)
여러분들도 많이 고민 해보시길 바랍니다^ ^
오히려 Q&A지만 원래 제가 2편에서 쓰려고 했던 내용 보다 더 좋은 내용을 많이 쓰게 됐네요.
저와꾸 어프로치 3편은 제가 저와꾸 어프로치를 하면서 기록해놨던 글들을 공개하고
(귀차니즘으로 저와꾸 로드 달림은 많이 했는데 기록해놓은게 별로 없네요ㅠ)
저와꾸 어프로치에 대한 간단한 팁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도 의미는 다르겠지만 저와꾸의 희망이 되고 싶네요.
p.s. 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은데 저 라운지에서 살고 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