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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Impossible Mission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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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2-03-07
- 장소
명동 로드, 명동역
-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
(이미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진 또는 일러스트 첨부)
명동에서 홍대 가기 위해 서울역으로 향하는 4호선 지하철을 기다리면서옆에 있던 일본녀 2명입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후쿠오카 대 의대생이라네요. 디즈니 미니마우스처럼 귀엽고 착하게 생겼습니다.
22세 (일본 나이로는 20세), 30세
- 내용
퇴근 후, 오랜만에 놀고 싶어 친구와 명동에 갔습니다
친구가 명동 로드에서 일본얘들한테 어프로치하면 잘 될 것 같다. 혹은호텔 바에서 한잔하며 어프로치 하자고 권유
하여 따라갔습니다.
어쩌다 . 11시 꽤나 늦은 시간이 되어버려, 화장품이나 액세서리 샵을이 하나 둘씩 문을 닫는 상황이었네요. 일본인
들이정말 많았습니다. 한국사람보다 더 많다고 느껴졌네요.
괜찮은 일본녀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보지만, 모국어가 아니고 AFC라 페이스를 많이 못잡았네요.
일본인들답게 거절을 잘 못해서 홀딩을 하고 이야기를 오래하긴 했지만 실패하고 홍대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에도 정말 일본사람들이 많더군요. 서울역 가는 지하철을 기다리는데왼쪽에 서있는 HB 2명이 눈에 띄였습니다.
안경을 안쓰고있어서 와꾸 분간이 잘 안되었네요. HB 6.5, HB 5
챙피하지만 한국사람에게 아직 제대로 된 어프로치 경험이 없습니다.
빅터 : 죄송한데, 뭐좀 여쭤볼게요 (일본어)
HB1,2 : 예?
빅터 : 아까 옆에서 눈 마주친 것 같은데, 저 혼자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고, 괜찮으신 것 같아서 이야기 하고싶어 왔어요.
빅터 : 돌아가시는 길인가요?
HB1 : 쇼핑 끝나고 가고 있어요.
(친구 참여)
친구하고 한잔하려고 하는데 남자 두 명이서 먹기도 좀 그렇고 괜찮으시면 같이 할래요?
HB2 : 괜찮은데 돈이 없어서 들어가려는 길이었어요.
빅터 : 저희가 살게요. 같이놀아요.
친구와 저는 명동을 잘 알지 못해서 술집을 잘 못찾겠더군요. 한 200, 300m 걸은 것 같습니다.
친구가 젠틀맨 타입이라 입고 있던 코트도 HB 들에게 벗어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걸었네요. 친구는 일본어
를 못하고 영어가 원어민에 한국어를 잘합니다. (부모님이 한국분)
영어, 일본어, 한국어를섞으면서 그룹 대화를 했네요.
사람이 별로 없는 K2? 옛날 호프집 분위기 나는 곳에서 소맥과 두부김치를주문했습니다.
한국적인 것으로 시켜준다고
미드게임에 들어가서 게임과 이런 저런 대화를 했네요.
10회 IMFGLC 심화 이론을 들은 지얼마 안되었지만, 일 때문에 체화하려는 노력을 많이 못했고
당황해서 평소대로 많이 흘러 간 거 같네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Inner Game에는 최대한 집중했습니다.
귀엽다고 생각한 HB에게 기본적인IOI 가 조금 나오긴 했는데, 제가 캐치를 잘 못한 것 같네요. 나중 상황으로 봐서
충분한 IOI 가 나왔을텐데 Natural Wave 나N-E-S, SDQ 등은 제대로 활용을 못했습니다.
프레임을 잡고 마인드, Vibe 만 최대한 노력했어요. 전부 다 신경쓰기가 쉽지만은 않은것 같네요.
술 게임을 하면서 한국 게임, 일본 게임 별별 거 다해봤네요. 재미있었습니다.
친구는 팟에게 자연스럽게 Seduction 을 하더군요. 이 친구는 거의 항상 미드에서 K-Close 를 합니다.
2시까지 그렇게 놀다가 HB 들귀국 드립이 나오고, 바운스를 해야하는데
이때가 1:1 고립 타이밍인 건 아는데, 도저히 명분이 생각이 안났네요. 이 부분에서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항상 1:1
고립이 안되네요.
우습게도 4명이서 일본녀들 호텔에 같이 가서 자고 낼 공항가고 전출근하고 말이 나왔네요. 일단 가서 어떻게든 따
로 나오던지 하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못했습니다.
호텔에서 아사히 맥주 한잔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친구가 팟에게Seduction 을 계속 진행하니 옆에 HB가 굉
장히 부끄러워하네요.
팟으로부터 입었던 블레이저의 코사지가 귀여웠다, 닥터마틴 나도 좋아한다등, 이야기도 나왔구요. 일본얘들이라
패션에 관심이 많더군요.
이렇게 저렇게 그냥 시간 흘러가고 친구는 그냥 침대에서 자고, 친구팟이 샤워하러 들어갔네요.
돌아가면서 샤워하자고, 전 아직까지 확신을 못하고 (가야할 길이 머네요) 취약한 부분이 너무 많은 듯합니다. 술김
에 그냥 S단계로 넘어갔습니다.아이컨택트 하고 입술을 갔다대니 그냥 받아들이네요. 그렇게 키스를 하고 친구 팟
도 친구옆에서 그냥 자고, 제 팟은 샤워를 하고 나와서 창가 테이블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네요. 핸드폰 가져가서 이
메일 교환하고, (먼저 꼭 연락하겠다고 이메일을물어보네요)
옆에 가서 키스 계속하고 무릎위에 올려서 백허그 하고 뭐 그렇게 시간 보냈네요.
아까 지하철에서 내가 이야기 하자고 했다, 눈이 마주쳤는데 느낌이좋았다. 라고하니 고맙다고 이야기하네요.
첫 인상이 어땠냐고 물어보니, 멋있었다고 간단하게 말하더군요. 일본인은 칭찬 일색이라 잘 안 믿지만.
F-Close 는 못했지만 좋았습니다. 정말 착하고 눈을 바라보는데 부끄럽다고 하며 피하는게 정말 귀여웠어요. 그렇게
있다 출근시간이 되서 인사를 하고 먼저 나왔습니다.
거절을 잘 못하는 일본사람 성격 탓인지 어프로치 및 홀딩해서 이야기 하기가 참 편했습니다.
한국여자들처럼 싸가지 없는 애들도 없구요. 몇 가지 크리티컬한 포인트들만해결하면 앞으로도
여기서 좋은 결과가 계속 나올 것 같은데요. 친구와 다음에 주말에시간 잡아 또 가기로 했습니다.
첫 필레라서 두서가 없네요.
의미 없는 글일지 몰라도 스스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기 위하여 기록을 남깁니다.
- 관련 이미지 또는 동영상
(직접 촬영/제작한 이미지 또는 동영상을 첨부하실 경우, 2개의 컨텐츠를 올리신 것으로 인정됩니다★)
- 도움이 된 IMF/GLC의 컨텐츠 또는 강좌
IMFGLC 강사님의 Advanced IMFGLC 종합 이론 컨텐츠
(IMFGLC 강사님 강좌 수강 후, 첫 게임이었네요. F-Close 필레 5개 채우기를 목표로 달려야하는데 언제 카운트를 시작할 수 있을지 ^^)
-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자세하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선할 점
- 반성 및 느낀 점
1) 2:2에서1:1 상황으로 분리하지 못함.
보통 일본녀들은 짧게 관광을 와서 다음날 귀국하는 일이 많네요. 친구하고 호텔을 같이 예약해서 짐 풀고 놀러나오는데요. 이번 경우는 출국시간도 12시가 넘고 시간여유가 있었는데, 명분이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HB들끼리 여행와서 서로 의지하고 붙어있으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네요.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2) 근처 술집, 모텔 등의 파악하지 못함.
3) 미드하이에너지인 친구에 비해 로우 에너지라 View 단계에서 Forcing IOI 같은 것을 전혀 못했고 IOI 의 Calibration Sensor 가 약했습니다.
4) 마인드 Set 을 다시 잡을 필요가 있을 듯, 자신감이 항상 떨어지네요.
덧글과 추천의 생활화,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는 IMF/GLC인의 기본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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