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말그대로 한달만에 전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몇번이고 매달리고 애원했지만 차갑게 떠난 그녀...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치유되고 남자로서 많이 발전되며 잘지내고 있다가 최근에 새벽에 전화가 왔더군요..

잘지내냐고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고, 목소리 듣는 순간 울컥했다고...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하면서 일상생활 그리고 헤어질때의 그 상황과 궁금했던 점들등등...

전화통화면서 가끔 답없이 듣고 있으면 혹시나 끊겼나 하며 답답해하다가도 가끔 차겁게 말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니

왜이렇게 차가워졌냐며 예전의 내가 그립다고 하더라고요...오빠만큼 나를 좋아해주고 잘해준 사람은 없다고

얘기하면서 헤어진 후 무의식적으로 자주 생각이 나고, 오빤 이럴때 이렇게 해줬는데..., 오빠가 준 물건 보고 생각이나기도 하고 등등

사진도 보내달라고 하고 다음날도 전화가 왔네요, 자기 오늘 있었던일들 얘기해주고...(다만 오늘은 심심해서 전화했다고ㅋ)

지금 그녀의 심정이나 지금 현재 상황이 어떠한 상황인가요?

그냥 그저 생각나서 연락한걸까요? 뭔가 다시 만나자는 뉘앙스 인가요?

몇일후면 그녀 생일인데 축하한다는 문자라도 보내줘야 하나요?

모든 답변 감사히 듣겠습니다ㅠㅠ

- 관련 이미지 또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