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에 카페활동을 꾸준히하다가. 뭐라고 해야할까요. 자존감이 부족하고 용기도없고. 무엇보다 자기자신을

좋아하지 못하다보니.. 뭐 이유는 여럿있지만 그중에 외적인부분도 많이 차지하는데요

이런내가 여자를 만날수있을까 라는 생각에 픽업을 잊고살았죠

그래도 가끔 카페 들어오고 게시글 보고 했는데요.

마음속에 미련이 있긴 한가봅니다. 한번도 여자친구를 만들어보지 못했으니..

가끔 생각하는데요. 분명 마음속으로는 여자도 만나고싶고 넓은인맥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항상 생각하는데

왜 주저앉게만 될까요. 다가가질 못할가요.. 이런 저의 모습이 술먹을때면 원망스러워서

친구들과 한잔하고 집에서 울때도 많았네요

혼자 일어서기가 불가능한건지. 아니면 간절함이 없는건지.막연하게 기다리는건지.

도저희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이렇게 살고싶은건 아닌데말이죠 ...

한발자국 한발자국 내딛고싶은데 계단이 없는 기분입니다.

독설이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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