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제가 2달 전에 소개팅으로 만나서 잘되던 hb가 있었어요. 거의 연인 이었죠. 사귀지만 않지.

2주 정도 만나다가 좋게 집에 보내고 그날도 카톡 재밋게 하다가 그 다음 날부터 태도가 이상했어요.

그렇게 질질 끌다가 그만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카톡으로

그래서 쿨하게 그래 니생각이 그럼 어쩔수 없지. 좋은 감정있엇는데 아쉽다.

이렇게 보내고 그다음날 최후통첩 한번더 보냈는데 안되더 군요.

그러고 잊고 지내다가 소개를 시켜준 친구를 만났는데

얼마전에 그 hb가 취해서 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저를 bb라고 하면

hb:bb어딧어 bb 어디갔어 나할말있어 바꿔봐

친구:없어 bb 집에 있겠지 니가 연락해봐 요즘 잘지내던데

hb:아닌데 bb 힘들텐데 나 아니면 안될텐데 빨리바꾸라고 할말 있다고 bb한테 연락하면 안받을꺼 같애.

번호도 몰라.

암튼 이런식 대충 번호도 결국 저장되있는걸 친구가 확인을 했네요. 기억도 잘못하는거 같고

연락을 한번 해볼까. 생각도 들고 최후통첩까지 날렸는데 연락하기 자존심도 상하고.

그렇네요 연락을 하게되면 IMFGLC 강사님의 죽은번호 비기를 사용할려고 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떻나요?

- 관련 이미지 또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