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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1 옛여친이랑 헤어진지 반개월정도 됩니다.

    저번주부터 카톡을 시작해서 오늘은 전화했구요. 비오는날 잠깐 보고 편지줬습니다. 

    솔직히 니디해졌고 널 잡고싶다고 관심표현을 너무 많이해서 부담스럽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ㅠ..

    지금 저한테 예전 같은 감정없고 정리 다했고 미련없다면서 편지도 안버렸다하고 전화할때 말이 왜이리 잘통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잘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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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Junior카이구도 2012.09.10 00:11
    헤어진 이유를 말씀해줘보세요
  • ?
    nedspc 2012.09.10 14:45
    연락은 간간히 아무렇지 않게 하되 너를 원한다. 라는 바이브를 절대로 노출시키지 마세요.

    연락은 간간히 아무렇지 않게 하되 너를 원한다. 라는 바이브를 절대로 노출시키지 마세요.

    그저 안부나 물으면서 화제를 상대방에 대한 호감표현이나 다시 관계를 시작하자는 쪽이 아닌

    정말 주변의 이야기들로 천천히 다시 매력을 느끼도록 하셔야합니다.

     

    (매력을 느끼도록 하는 부분은 네그와 자격박탈 그리고 dhv 같은 대표적인 행동지침들이 존재하고 있고

    이에 대해서는 카페 내부에서 차고넘치도록 많은 글들이 내용을 언급하고있으니 열심히 탐독하여

    자신만의 매력을 증진시키시길 바랍니다.)

     

    연락의 빈도도 너무 자주 하지마시고 간간히 하셔야 됩니다.

     

    이 모든과정이 잘 이루어지고 dhv 될 요소들을 개발하여

    픽업윤호님의 매력 자체가 올라가게된다면

    그에 따른 행동도 변화하게 될것이고 그런 변화에 맞춰 옛 여자친구분도

    다시 연애의 감정을 느낄수도 있게 될겁니다.

     

    (그러나, 만약에 그 정도로 매력이 올라가실정도로 변화했다면 지금의 옛 여자친구분을

    오히려 원하지 않고 다른 매력적인 여성과의 관계를 구축해하고 싶거나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짧은 시일내에는 애절했던 연애의 감정을 느끼지 못할겁니다.

     

    그러므로 굳게 길게 바라보셔야 됩니다.

     

    제 여성 친구들이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하고 저와의 술자리에서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면

    10 에 9 은 헤어진 남자친구가 연락하는것을 다들 부담스러워하고 연락 좀 안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좋아하는애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 남자친구중에는 현재는 연예인인 아이돌 그룹의 멤버도 있습니다.

    사진을 봤는데 그 친구보다 훨씬 아깝고 잘생긴 유망한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고 다시 만나자고 사랑했던 것 아니냐고 등등 국민멘트 쏟아내며 매달립니다.

     

    그래도 그 여성 친구는 그렇게 멋진 사람이 붙잡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보기 싫은티를 팍팍 냅니다.

    이 처럼 현실은 가혹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보지말고 자신이 현재 할수있는 것에 집중하시는게 올바른 길 입니다.

    잘 이겨내시라 믿습니다.

  • ?
    간지뽕 2012.09.10 23:17
    한 줄 한 줄 정말 틀린말없이 저한테 해당되는 말입니다.
    앞으로 잘 참고하고 더 배우고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신이 원하는것보다 현재 할 수있는일 이 말이 감명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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