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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가있습니다. 픽업으로인해 만들었죠 정말 감사하게생각하고 예쁘게 잘사귀고있습니다.

근데 어제였나요 친구들이랑 클럽에 갈일이 생겼습니다. 전그래도 친구들보단 픽업에대해 박식하고

경험이있으니 제가 오픈을해 메이드를 시켜주기로 했었죠

아시다시피 홈런이 목적이 아니였습니다. 오랜만에 클럽에가는 설레임과 그리고 친구들에게 나름 갈고닦은 실력과

메이드를 성사시켜주고 싶어서 간거였습니다.

근데 이게웬일 필드가기전 자신감은 온데간데 사라진채 HB앞에서 AA많고 소심한 예전의 저로 돌아가더군요

외우고있던 루틴, 멘트를 아무리써도 이미소심해진저는 통할리가없었죠..

픽업을 배우는 이유는 물론 여성을 유혹하는 의미도있지만 AA극복 노력을 함으로서 일상생활에서도

자신감있는 자신을 찾는 이유가있는데 픽업을 한동안 안하니 다시 예전의 저로 돌아간것같아 아쉽습니다.

여자친구가있는데 픽업을 하러다니기 양심에 안맞는 짓이고 그렇다고 여자친구를 포기할수도없고

어느정도 경지에 올라야 한동안쉬어도 실력을 유지할수잇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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