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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사귀던 여자친구가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자고 하더라고요ㅠㅠ 자기가 바라는 남자친구의 모습이 없어다고...자신은 남자답고 리드를 헤줄수 있고 연애에 있어서 뭔가 알고 대처를 잘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만나면서 언제나 전 여자친구에게 맞춰주려고 하고 다 퍼주고...어찌보면 그녀가 주도권을 꽉잡고 있었고 무엇을 해도 용서받을수 있으리란 생각과 저의 행동 하나하나가 눈에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녀가 원하는 남자친구 타입이란 어떤걸까 해서 여주어봅니다.ㅠㅠ 물론 뭐 ㅓ데이트시 어딜가자 이걸 먹어라 그러한 리드가 아닌건 확실히 어느정도 알겠지만. 남녀 관계에 있어서 리드하고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지키면서 여자를 끌고 갈수 있는 그러한 상황과 예를 들어주셨으면 너무나도 감사하겠습니다. 꼭 붙잡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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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z Tricster 2012.06.18 10:52
    참고로 어떻게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주관을 관철시키고 리드하냐고 하셨는데 그것은 이너게임의 문제인듯 합니다 님의 마인드가 내가널 만나준다가 아닌 여자친구가 날만나준다는 식의 마인드였기에 착한남자가되고 만것이죠 만일 내가 널 만나준다는 마인드였다면 이와 반대로 여자친구가 님에게 착한여자가 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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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z Tricster 2012.06.18 11:33
    에르메스님의 칼럼 추천합니다. 그곳에 나와있습니다 님이 원하는 해답이 좀더 정확히는 에르메스님칼럼중 루틴모음집 들어가서 링크된것중 행복하시겠어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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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 Invidia 2012.06.18 12:59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너무 후회되는게 많네요ㅠㅠ
    보고싶다면 당장이라도 달려가고...어떻게 보면 호구라는 표현이 맞을수도 있었겠네요 제가...
    꼭 바뀌어서 다시 잡고 상황도 반전시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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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z Tricster 2012.06.18 13:11
    ^^저도 님같은 상황이 많았었거든요.. 착한남자ㅜㅜ 지금은 못된놈이되어어 차였지만요 서로 발전해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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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z Tricster 2012.06.18 10:47
    내용을 보아하니 전형적인 착한남자셨네요..
    내용을 보아하니 전형적인 착한남자셨네요..
    즉 재미없는남자 여자분이 말씀 하셨듯 생각이 눈에 보이고 기대고 싶다는 마음도 들지 않을만큼 가치가 낮다는 거라는 말인데요.. 저도 얼마전 헤어졌는데 님과는 반대로 너무 제가 고프레임만 잡고있다보니 제가 무슨 생각으로 자길 만나는지 모르겠고 자길 갖고노는거 같다며 헤어지자는 출력을 받았었거든요 즉 칼리브레이션 =밀당 이 중요 하다는 거죠
    저같은 경우 밀어내기만 했고 님같은 경우는 당기기만 한거죠 조화를 잘 이루어야 합니다
    여기 칼럼들 많이보시면 왜 차였고 여자친구가 그런말 했는지 이해하게 되실겁니다. 너무 착한남자.. 재미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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