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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30대 초반의 커플이고 남자입니다.


비록 만난지는 2개월 밖에 되진 않았지만 물리적인 시간에 비하여 서로 깊은 교류가 오고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여자친구의 상황은 진로를 바꾸고 있는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를 겪고 있는중입니다.


헌데 저는 여자친구가 그 상황을 잘 풀어나가는것 같아 그리 심각성을 모르고 연락하는 문제를 두고 투정을 부린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여자친구를 깊이 이해해주지 못하고 속좁은 저의 생각으로 아이같이 투정을 부리게 된거죠....


그때 여자친구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서로 오해가 생겨버린거죠...



여자친구 본인은 저를 깊고 멀리 신중하게 생각을 하는데,

제가 여자친구를 생각하는 깊이가 너무 얕고 단순히 즐겁기 위해서 만나는 것이라고 판단을 하며


내가 잘못한 것도 없고, 성격의 차이도 아니며 서로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있는것 같다며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자고 얘기를 꺼내더라고요...


헌데 저는 그런게 절대 아니거든요

내 마지막여자라고 생각할 정도로 깊게 생각하고 있고, 최대한 여자친구 그 사람에 대해서 많이 알고싶고 물론 결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에 얘기를 하며 저에게 이런저러한 질문을 했는데

제가 말주변도 없고 표현하는 능력도 많이 부족합니다.

제 나름대로는 성실하게 답변을 한다고 했는데


왜곡되어서 받아들여진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전화를 해서

내 마음은 그런게 아니라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

제 나름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긴 했는데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전달이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당분간은 이런저런 생각 다 내려놓고 쉬고 싶다고 합니다.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친구입니다....

제 진심이 잘 전달이 되었기를 바라지만,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았을까 걱정도 많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제가 여자친구에 대해 깊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것이 전달될 수 있을까요?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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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알남 2012.07.24 11:12
    결혼을 생각하시고 계시다니(이런곳에 이런글이 올라올줄은 몰랐네요.ㅎㅎ)
    다소 진중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1. 가장 좋은 답변은 이걸 것 같습니다. 흘려듣지 마시고 귀담아 들어 주시기바랍니다.
    제 답변은 전문가를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 보세요 입니다.
    이분야 전문가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두분께서 손 꼭잡고 같이가셔서
    여러가지 상담을 받아보시면 더 원활한 관계가 형성되리라 생각됩니다.
    (제 주관적인 견해답변으로는 남녀의 두뇌회로에 따른 언어&표현의 장벽이 있으신것 같네요.)
    그리고 참고로 결혼생활중에도 문제가 생기면 전문가를 찾아가세요
    그방법이 가장 빠르고 효과가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참고하시고 꼭 이문제 해결되길 기원드립니다
    필승^^
    명심하세요!!! 제답변 흘려듣지마시고요!!! 전문가!!! 전문가!!! 전문가!!! 입니다!!!!
    필승^^
    마지막으로 이런류의 글에 대한 답변은 이곳에 계신분들도 답변드리기 어려울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문제는 픽업에관한 문제가 아닌듯싶고요.ㅎㅎ
    참고하세요^^
  • ?
    히카루 2012.07.24 11:15
    픽업사이트지만 장기연애하시는 회원분들도 많을것이라 생각해서 올렸습니다^^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 ?
    알남 2012.07.24 11:21
    비하발언이 아니였습니다.ㅎㅎ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결혼 관련 커뮤니티&오프라인 상담소 같은곳을 찾아가보시는게
    더 효율적일거라 생각됩니다
    참고하시고
    필승하세요^^
  • ?
    엘니뇨 2012.07.24 20:20
    저도 30대 초반입니다.

    저도 30대 초반입니다.

     

    어느정도 고민이 많이 진행 되셨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올리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도 장기연애를 하는 중이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답변 드립니다.

     

     

    여자친구의 마음은 지금 연애 따위 신경쓰기에는 너무 복잡한 거 같습니다.

     

    어떤 의도로 받아들여졌던, 자신의 갈림길 앞에 있는 문제를 신경 쓰기에도 머리가 아픈데

     

    연락을 했니 안했니 가지고 싸우고 있기에, 이 사람과 이 문제로 길게 이야기 하면서 감정 낭비 하기에도

     

    힘이 든다는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의 입에서 우리 사이가 괜찮을 거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듣고 싶은 건 아니시겠죠?

     

    지금은 마음이 너무 힘드신 상태니 항상 위로 해주는 말, 힘이 되주는 말만 해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나중에는 생각해 주는 사람이 남친 밖에 없구나 생각이 들게 말이죠.

     

    굳이 내가 너를 생각하는 게 얕지 않고, 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말도 굳이 하실 필요는 없으실 거 같습니다.

     

     

    "밥 먹었어?"

     

    "더운데 힘들지 않았어?"

     

    "내가 보아 왔던 사람들 중에 내게 제일 확신을 주는 사람은 너야. 넌 꼭 잘 될거니까 걱정 하지마."

     

    "머리 속이 복잡하고 많은 생각들이 들겠지만, 네가 옳다고 생각하는 건 내 입장에서 옳다고 봐. 너를 믿어. 화이팅."

     

     

     

    항상 따뜻한 말로 뒤에서 마음으로나마 써포트 해주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 ?
    히카루 2012.07.24 21:01
    따뜻하고 진심어린 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연애를 이어간다는게 쉬운게 아님을 느끼게 되네요...30대에 접어드니 더욱 더 그렇습니다.
    비록 지금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자고 하여 잠시만 마음편하도록 놓아준 상태인데, 제가 얼마나 깊이 생각하고 있는지 행동으로 보여주는 방법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말은 말에 그칠뿐....

    제가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진심을 다해서 마음을 쓰는 수 밖에는 없겠네요.

    다시한번 정성스럽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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