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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니뇨 2012.04.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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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니뇨 2012.04.04 20:37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활동하는 칼럼니스트 엘니뇨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활동하는 칼럼니스트 엘니뇨입니다.

     

    니디하다고 느끼시는 거 보니, 어느 정도는 그런 면들을 보여주신게 맞는 듯 보입니다.

     

    만약 내츄럴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내가 어느 정도의 호감을 보여줬는데도, 다음 애프터 약속을 거부하는 상태가 생긴다면

     

    "알겠어." 하고 마무리를 지었을 겁니다.

     

    소셜이니 자주 보겠지만 다시 들이대지는 않고 깔끔하게 접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 모습이 여성을 더 불타오르게 합니다.

     

    뭐야.. 정말 그렇게 간만보고 떠난거야. 라고 생각하고 더 신경쓰이게 만들죠.

     

     

    제일 중요한 것은 아카님의 마음입니다.

     

    될 것 같다라는 믿음. 조금만 더 하면 넘어 올거 같은데..

     

    그런 생각들이 니디한지 판단을 흐리게 하는 요소들입니다.

     

    이 여자가 아니면 안될 거 같다 라는 생각이 나를 니디하게 만드는 것이죠.

     

    그 여자가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어렵지만 놓을 줄 알아야 다시 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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