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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순간 카톡친구추천에 떠있던 그녀.(휴가때 확인...)

아르바이트 할때 호감이 가긴 했지만.. 국방의 의무를 띄어야하는 20대로써

 HB가 저에게 접근할때 이유를 알았지만(저와 사귀기 위해) 어쩔수 없이 제가 뿌리친 케이스입니다.

이 HB를 군생활중에서 자연스레 연락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픽업'이라는 단어를 접한지는 두어달이 되어가나 군인이란 신분이 많은걸 제제하게 됩니다.

비록 연등이나 개인정비시간에 운동을 하며 개인적인 스펙(건강, 지적능력등)을 쌓아 가지만....

이런 밖으로 도는 소셜에는 매우 힘이듭니다..

이 hb는 성격이 약간 폐쇠적(?)이어서 페북, 싸이 같은건 하질 않습니다...

편지라도 주고 받는 사이라면 어떻게는 해보겠는데

성급하게 전화를해서 플레이크가 날까봐 걱정이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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