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3살 어린 여자애를 좋아하구 있어요
정말 한눈에 반했어요 172/54 몸매가 진짜 길가면 뒤돌아볼 정도에요..
이런 여자애랑 이런 관계까지 올줄 몰랐어요 자 그럼 고민을 적어볼게요..

우선 이 여자애는 남친이 있었어요 직군이라 강원도에 가있어서 거의 못보구요.. 연락도 뜸하답니다
그 얘길 하면서 처음 만남을 거부하다가 제가 그냥 가볍게 만나자 해서 만나서 재밌게 놀구

손도 잡구 정말 애인처럼 놀았습니다.. 그 이후로 집도 가까워서 거의 매일 만났구..

매일 그 애 집근처 사람 드믄 곳에서 몇시간 동안 키스를 하며 점점 깊은 사이가 된듯 했습니다.
고백도 했습니다 물론 대답은 못들었습니다만.. 사랑한다 하면 말을 돌리곤  하구 제가 화난척하면 알겟오오 하면서
애교로 넘겻어요

그런데 어제 제가 너랑 나는 뭐야 이랬더니 대답을 못하더군요..
그리고는 그 군인이랑은 완전히 정리 했냐니까는 모르겟데요...
그래서 제가 너한테 나는 뭐냐 하니깐 알아가는 사이라네요..

이 여자애 어쩌면 좋을까요 이런말 까지 들었는데 자존심이 너무 상하는데도 너무 좋아요
어떡하나요 ㅠㅠ

ltr만들고 싶어요 제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