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안받고, 알파메일 답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가 어제 오후에 갑자기 한달만에 프로필이 바뀌더군요,

번호한통씩만ㅠㅠ 그러길래 카톡으로 "오랜만이네요^^, 유이유이 010-0000-0000이요~ 이렇게 보냈는데,


정확히 3분뒤 알림말이 사라지고, 제 카톡은 여전히 "1" 표시가 안사라졌어요, 그래도 기다리니 8시 정도에 없어지더군요, 그리고 묵묵부답,


그래서 더이상 기다리다간 안될거 같아서 다음주에 승부수 던질려구요...

10월25일이 hb생일 입니다. 카스 눌러보다가 알아냈죠ㅎㅎ;

이날 6시 정도에 카톡 할려구요,
생일이었네요!? 생일 축하해요~^^ 미역국 챙겨먹구요
이말과 생일케잌 포토랑요,

이정도 해서 답장안오면 포기하고,
누구세요 그러면

"제가 그쪽을 오해했나 봐요 인연을 중요시 여기는 분이라는 느낌으로 연락처를 받은건데 , 제가 사람을 아직 잘 볼줄 모르나 봐요, 혹시라도 나중에 제가 누군지 생각나면 연락주세요"

이렇게 하게요ㅎㅎ

진짜 바쁜건지, 그냥 iod인지 머리가 아프네요..

위에 방법들 좋은가요? 생일 아는데서 깜짝 놀랠듯한데..

그리고 가능하면 좀 니디해지더라도 진심으로 잡아보고 싶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