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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목적 그 자체로 대하라." - 칸트

 

 

 

커뮤니티를 둘러보면 "Close"라는 말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어가 정신을 만든다는 말처럼, 이러한 단어는 이성과의 만남을 하나의 결과를 위한 만남으로 여기게끔 하는 경향을 부추기고,

여성을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픽업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심어주는 것 같아 그닥 어감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여러분께 구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F-Close는 "유혹", M-Close나 여타 마음을 얻은 케이스는 "로맨스" 또는 "연애"라는 단어로 바꿨으면 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물론 이러한 모든 필드레포트 또는 경험담은

어떤 목적이나 결과를 이루기 위한, 즉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하나의 수단으로 여기는 시각에서가 아닌,

그 자체를 목적으로 보는 시각에서 쓰여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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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mantic 2010.09.12 18:32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좋은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K-Close #-Close 등의 용어들도 합께 바꾸면 좋겠습니다
    제생각에 K-Cose는 '입술'이라는 표현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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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뤼르 2010.09.12 19:22
    글쎄요.. 제 생각에는 이미 통용되고 있는 용어를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언어가 정신을 만드는 것은 그 사람이 생각하기 나름이고, 의식적으로 나는 어떠한 마인드와 이너게임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 될 듯합니다. 따라서 이미 쓰여지고 있는 용어는 그대로 쓰는 것이 편하고 이미 습관화되버린 것이기 때문에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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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젠 2010.09.12 19:28
    저도 굳이 이미 널리퍼진 언어를 바꿀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순화 되면 좋겠지만 이미 상용언어가 되버렸는데 언어를 무리하게 바꿀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정신이나 마인드는 언어도 그렇지만 개인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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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ㅡAㅡNYU 2010.09.12 22:38
    바꾸는거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언어라는거 자체가 인간의 사고나 본질을 형성하는데
    진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미 통용된거니 그대로 쓰자고 하시는분들의 말씀도
    어느정도 동의를 합니다만. 우리들만 배우고 끝이 아니라 우리 아래로 새로 가입하시는분들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지금이라도 바꿔서 새로운 용어를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사회적인 추세를 따라가는것이 아닌 자신의 본질을 찾고 자신만의
    프레임을 형성하여 사회빠른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무언가를 형성하는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보자면 결과위주의 사회와 close 라는 말이
    많은 비슷한 의미를 내포 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여 좀 거슬리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단헌트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시니 저는 그 지적에 동의 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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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지타 2010.09.12 23:03
    사실 언어라는것은 수많은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형성된 결과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문화과 환경 관습과 법등 수많은 요인에 의해 만들어지고 변화되어 가는 하나의 생명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을 강제적으로 바꿀경우 생각지 못한 오해와 잘못된 의사전달등이 될까 염려되긴 합니다. 평소 close란 단어가 조금은 거북했기에 이단헌터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이기는 하나 충분한 검토와 많은 분들의 의견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이런 조금만 부분에도 신경을 쓰신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지적임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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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ryPotter 2010.09.12 23:38
    사고가 언어를 만들고 언어가 사고를 만든다.
    이단헌트님의 언어순화에 대한 생각에 찬성합니다.ㅋㅋ
    일단 말로 뱉고 나면 절대 주워담을 수 없지요.
    1. 백과사전에 나오는 공용된 언어로 사용한다. (나쁜뜻이 없으니 니들 시선 신경안쓴다)
    2. close가 닫힌 의미를 뜻하지요. 여성과 상호작용을 한다는 뜻이 있는 단어를 쓰면 어떨까요
    N-inter F-inter M-inter 넘버인테르 에프인테르 엠인테르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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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갈트의 기사 2010.09.13 00:51
    음...이럴게 아니라 사이트 공지란에 투표를 뛰어서 결정하는게 어떨가요?
    이렇게 소수의 의견만으로는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긴 어려울거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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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통령 2010.09.13 01:35
    외람된 말씀이지만 다들 close가 무슨 뜻인지는 알고 이게 해악인가 아닌가를 논하시는건지요?
    IMF를 드나드는 90%의 분들은 close의 원래 의미를 모르기 때문에 여기에 해악을 입을 수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언어가 사고를 지배한다는 촘스키의 말은 그 언어의 의미가 무의식에 계속 영향을 줄 수 있을때에 해당되는 얘기겠습니다만, 현재 IMF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그냥 남들이 f-close, k-close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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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통령 2010.09.13 01:40
    덧붙여 말하건대, 전 차라리 커뮤니티 내의 용어를 그대로 쓰면 혼동이 없겠다 싶어서 거기에 회원들이 따라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가령 m-close나 '샵클' 같은 용어는 제가 IMF와서 거의 처음 접하게 되는 용어들인데 m-close같은 경우도 IMF내에서만 통용이 되는 용어인것 같고 (이게 MLTR로 만들었다..라는 의미 맞지요?) 샵클은 넘버클로즈를 의미하는거 같은데.. 가끔은 좀 이해가 힘들더군요. ㅎㅎㅎ
  • profile
    클라우제비츠 2010.09.13 04:09
    terrytsts님의 말씀대로 Close, Open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왜곡되어 사용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Close란, 가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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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통령 2010.09.13 04:24
    늦게 안주무시고 계시는군요. 픽업커뮤니티에서의 close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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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통령 2010.09.13 04:23
    바꿔 말해, 하룻밤에 어떤 PUA가 여자 5명을 순차적으로 F-close했다고 친다면 이 사람이 그것을 '로맨스였다'라고 표현하던, '베누시언 아트였다'라고 표현하던, '잤다'라고 하던 이사람이 지향하는 픽업의 본질이나 여성관이 그것으로 순화되거나 가려질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여성에 대한 비하적인 표현은 자제할 수 있어야 하겠지만 음...글쎄요. 용어를 무엇으로 하던지 간에 픽업이라는 것이 일반 여성들에게 납득이 될 수 있는 성격의 것은 아니겠지요. 여하튼 이건 제 사견이고, 다른 분들께서 또 나름의 판단을 하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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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타일 2010.09.13 13:10
    바꾸는 것에 동의합니다. 솔직히 저도 픽업이란 걸 접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용어 설명을 보기 전에 F-Close, K-close 이해 할수가 없었습니다. 공부를 해야 하는건 맞지만 글 쓸때도 중간중간 영어를 섞는것 보단 바꾸어 한글로 순화시켜 쓰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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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베스터 2010.09.13 13:50
    로드 필레중에서 모자장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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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롬와츠 2010.09.13 17:08
    일단 샵클이라는 용어는.. 아마도 Number를 의미하는 기호인 #을, 음악에서 반음 올림의 기호로 사용하는 Sharp와 형태가 같기 때문에 혼동해서 읽은 것 같습니다. #1, #2 할 때 넘버원, 넘버투이지 샵원 샵투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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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롬와츠 2010.09.13 17:14
    그리고 픽업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형성하는 것을 경게하고자 한다면, K-Close나 F-Close 같은 용어를 바꾸는 것보다는 오히려 필드리포트 자체를 Close의 단계에 따라 Classification 하고 있는 것이 더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요?

    지금 IMF 사이트에서도 F-Close 는 따로 게시판이 할당되어 있고 필드리포트를 쓸 때 각 어느 단계에 속하는지 기록하게 되어있죠. 각 단계에 해당하는 새로운 용어를 만든다고 해도, 그것이 가IMFGLC 강사는 바가 달라지지 않는다면 별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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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통령 2010.09.13 17:50
    근데 만약에 여성에 대한 '대상화'를 지양하고, 정치적으로 올바르기 위함(political correctness)를 추구한다라고 치면 픽업 커뮤니티 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용어들 역시 문제 삼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close'를 문제 삼으면서 HB8, HB9같은 용어는 그냥 둔다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아니겠습니까?
    어차피 픽업상의 용어는 '여성들이 봐도 거부감이 들지 않게끔 하기 위해' 고안된 것들이라기 보다는 픽업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더욱 게임의 모델을 잘 이해시키고, 의사소통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들이지요. 굳이 여성에게 이러한 픽업 용어들이 'presentable'한가를 생각할 필요는 없으며, 동시에 'close'라는 용어 역시 굳이 여성들에게 degrading하다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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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통령 2010.09.13 17:53
    참고로, 구미권에서는 'PUA'라는 용어 즉 pick-up artist라는 용어는 이제는 식상하거나 혹은 촌스러운 단어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RSD와 같은 곳에서는 더이상 PUA라는 단어를 진중한 의미에서 사용하지 않고 뭔가 '극복해야 할' '뛰어넘어야 할' 과거의 모델처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미스터리 역시 '픽업'이라는 단어가 세련되지 못하다고 여겼는지 Venus(사랑과 미의 신)의 예술이다.. 라고 해서 venusian art라고 자신의 MM을 재명명했지요. 구미권에서 왜 PUA라는 단어는 이렇게 사양화 되어가는데, 'Close'라는 단어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있는가.. 를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close는 괜찮은 표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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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통령 2010.09.13 17:55
    실제로 여자는 잘 픽업 못하면서 이런 논쟁에나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본인의 모습이라니... ㅋㅋㅋ
    스스로 좀 어리석게 느껴지는군요. ㅎㅎㅎ 어쨌든 이런 부분가지고 고민하고 논의하는 성숙된 모습은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보기 어렵죠. 그런 의미에서 이단헌트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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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Justitia 2010.09.13 21:16
    아... 사실 잘 안 와닿아서 (자주 접하는 건 뉴비인 저도 알아듣겠습니다만) 바꾸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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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윈 2010.09.14 02:44
    제 생각에는 언어가 인격이니 인격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언어습관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커뮤니티의 언어문화가 그 커뮤니티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죠.
    대체 가능한 언어가 있다면 바꾸는데 찬성합니다.

    만약 보안이 철저하고 비밀스럽게 사이트가 여성분들의 가입을 완벽히 차단할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네이트 판에 어떤 여성이 픽업사이트 위장 가입해서 여자를 점수로 등급매기고 이러는거 보고
    참 웃기는 세상이라고 판에 올려둔 사건경험으로 봤을때. 바꾸는게 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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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 2010.09.14 09:04
    용어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다수가 그렇게 알고 쓰고 있으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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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리스트 2010.09.20 10:13
    바꾸는건 좋은데 로맨스 연애는 진짜 사랑을 할때 연애를 하고 있을때
    사용하는 용어라 조금더 픽업에 맞는 용어로 바뀌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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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ki 2010.09.23 18:52
    너무 깊게 들어가는것인지 모르겠으나 평소 큰 의문이 들어 이렇게 리플을 남기는데요
    왜 꼭 close라는것을 명시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자신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글로써 기록하는 과정아닌가요?

    픽업의 의미에 여러가지 관점들은 많겠죠 라이프스타일, 다양한 연애경험, 매력 어필 등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왜 굳이 육체적 관계를 통해서 그 만족도나 진행단계를 설명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남녀의 잠자리란 그냥 헤프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저에겐 여자와의 관계자체가 나의 매력도를 확인하는 하나의 고정된 기준으로써 충분한가 또 왜 매력의 기준이 꼭 성적 매력이어야만 하는가에 의문이 들기도합니다
    제 생각엔 키스든 섹스든 성적내용은 본문을 통해 확인하도록, 굳이 단계 표현을 하려면 approach /comfort/ attraction이런 방식으로 현재 어떤 상황인지 알리는 것도 회원들에게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픽업에 임하는 정신을 포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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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ki 2010.09.23 18:56
    처음 HB라는 용어를 접했을때도 아무리 아름다운 여성을 좋아하는게 본능이라해도 이렇게 표현해야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가 못생기고 키작고 돈없어도 내면적, 잠재적 가치로 아름다운 여성을 쟁취할 수 있다며 이너게임을 하고선 여성의 겉모습만으로 점수를 매기고 있는게 도대체 무슨 논리인지.. 그냥 어떻게 매력적인 여성일지 형용만 할 순 없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구요

    끝으로 저는 성적 본능을 폄하하거나 반한다는 의견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한 가치관을 포함하는 표현 그리고 여성비하적인 정서가 포함되는 언어는 조심스러워야한다고 주장하는 의견입니다
    PUA도 아티스트로서 인정 받으려면 누군가를, 특히 상대를 비하하는 정서는 큰 장애요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논쟁되어지는 단어 몇개정도는 대대적으로 순화하는것이 사이트 발전에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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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ki 2010.09.24 00:10
    근데 지금 다시보니 운영자님께서는 이미 단어 대체쪽으로 의견이 정리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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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ki 2010.09.23 19:09
    근데 이거 투표 어떻게하나요? 체크하느곳이 하나도 없는데..
    그리고 투표율이 저조한 걸 보니 이 글을 공지로 알려야 할 필요성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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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리 2010.10.03 16:10
    저도 Close란 단어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꼭 마치 픽업이 그것만을 위해 존재한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F-필레같은 글은 읽기도 좀 꺼려집니다. 용어문제는 모두 픽업이 처음에 서구문화권에서 넘어온 까닳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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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파일럿 2011.08.11 19:25
    바꾸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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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학 2011.11.23 14:56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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