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2014.04.23 19:07

발렌시아가 담요

조회 수 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내최고명품쇼핑몰 럭스나라

 

주소 http://kk.uygb.kr

 

 

최고의 홍콩명품 쇼핑몰을 찾으시나요? 그럼 여기 한번 와보세요^^

 

다년간 이어온 국내최대 규모의 홍콩명품 사이트 럭스나라   에서 여러분을 위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해놓았어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럭스나라" "럭스나라" 하는지 럭스나라에서 살 수 밖에 없는 4가지 이유를 확인해보세요!

\

첫번째. 내 스타일에 맞게 한번에구매하자 - 세트이벤트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가장저렴하게 세트로 구매할 수 있어요!!

 

세트아이템을 확인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셋트로 구매해보세요!!

 

"이제 명품 패션리더는 바로나!!!"

 

>>국내최고명품쇼핑몰 바로가기<<

 

두번째. 신규고객을 위한 이벤트 4종세트 - 4종이벤트


신규 회원들을 위한 럭스나라만의 4가지특별혜택!!

 

너무 늦게 오시면 이벤트가 끝날수 있어요!! 지금 바로 오세요^^

 

세번째. 구매후에 글하나만써도 2만원에서 최대 5만원공짜?!!

 

럭스나라에서는 언제나 회원님들을 생각하여 후기글을 써주시기만해도

 

럭스나라 쇼핑지원금을 별도로 증정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벤트 내역 보러가기


세번째. 가장 중요한상품의 질!! 남다른 럭스나라의 제품 창조과정!!


왜 최고의 홍콩명품 쇼핑몰이 럭스나라 이신지 아시겠나요?

 

정말 명품의 가치를 알고 계신분이라면 ★럭스나라★를 추천드려요^^

 

늦기전에 빨리 득템하러가자구요^^

 


 

발렌시아가 담요 최고 발렌시아가 담요 정보 0423

[리에츠리]0628

<embed allowscriptaccess="never" id="bootstrappervt145628tistorycom611589" src="http://vt145628.tistory.com/plugin/CallBack_bootstrappersrc?nil_profile=tistorynil_type=copied_post" width="1" height="1" wmode="transparen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EnableContextMenu="false" FlashVars="callbackId=vt145628tistorycom611589host=http://vt145628.tistory.comembedCodesrc=http%3A%2F%2Fvt145628.tistory.com%2Fplugin%2FCallBack_bootstrapper%3F%26src%3Dhttp%3A%2F%2Fs1.daumcdn.net%2Fcfs.tistory%2Fv%2F0%2Fblog%2Fplugins%2FCallBack%2Fcallback%26id%3D61%26callbackId%3Dvt145628tistorycom611589%26destDocId%3Dcallbacknestvt145628tistorycom611589%26host%3Dhttp%3A%2F%2Fvt145628.tistory.com%26float%3Dleft" swLiveConnect="true"/>

그는 언제나 아름다웠다.

눈을 뜰 때도, 눈을 감을 때도. 그의 손가락, 눈동자, 턱선, 입술. 머리카락 한올한올까지도 찬란히 빛나는 아름다움은 언제나 식지 않았다. 발렌시아는 자신의 심장이, 자신의 눈이 아직도 그를 쫓고 그를 찾고 그를 원하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그는 그 누구도 원하지 않았고, 한걸음 떨어져 웃고 있을 뿐이었다.

그 웃음, 그리고 그 아름다움은 그의 깊은 아픔에서 나오는 것이 분명했는데.

리에츠리는 느릿하게 눈을 떳다. 케스티르의 그 강한 힘이 발한 날이자 일년에 한번 그 힘이 식는 날인 그의 생일이었기 때문에 오늘은 어쩐지 잠이 길었다. 마치 엘피레아가 눈을 감던 날 처럼 깊은 잠만 계속 잘 뿐이어서 그의 비서인 지크리안은 불편한 불안함이 들어 자리를 피하지 못했는데, 리에츠리가 눈을 뜨는 것을 보고 눈에 띄게 동요를 보였다. 괜찮으십니까? 하고 다짜고짜 물어보는 통에, 리에츠리가 부드러히 웃었다. 평소처럼 짙은 고고함을 풍기기보다는, 날아갈 듯 가벼운 웃음이었다.

 "걱정했어요?"

 "……."

담요 속에서 나온 하얀 손가락을 내밀자 지크리안의 장갑 낀 손이 그 손을 잡아 일으켰다. 한올 한올 청동으로 빚은 듯 투명하게 빛나는 머리카락이 그의 어깨 아래로 흘러내리며 달빛에 빛났다. 리에츠리는 긴 속눈썹이 있는 눈을 두어번 깜빡이더니 지크리안의 손에 잡혀있던 손을 당겨 창문을 걷었다.

 "…고생이 많아요."

가주의 힘으로 지켜내고 있던 성이 그 보호막을 잃은 날이기에, 오늘을 노려 다가온 타 세력이 성을 사방에서 공격해오고 있었다. 크루시아드의 이름을 가진 아들들이 성을 지키고 있긴 했지만 그들도 자신들 힘의 원천인 어버이의 힘을 받지 못해 다 감당하지는 못하는 듯 싶었다. 성 밖이 요란합니다. 지크리안이 리에츠리의 손에 쥐어진 커튼자락을 빼앗아 창을 다시 가렸다. 크루시아드의 이름으로 지어진 성이 하루 안에 무너질 리 만무하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였는데, 걱정되지 않을 리 없지 않냐며 리에츠리가 흐릿하게 웃었다.

 "가장 행복한 날이어야 할 텐데. 가주님들은 왜 그 권리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 내가 이 자리에 올라서기 위해 살 권리를 잃은 이들이 더 많으니까요."

 "가주님."

 "사실이잖아요? 이정도 권리는 포기해 마땅해요."

평소처럼 웃었다. 그의 기가 약해질 때만 착용하던 큰 은빛 링 귀걸이가 그의 움직임에 맞춰 머리카락 새에 흔들렸다. 짤랑이는 소리가 옅게 났으나, 이내 멎었다. 그리고 고요한 방 안에, 이내 요란함이 번져왔다. 어느새 침략의 불길이 크게 번졌는지, 성 전체가 요란함에 휩싸였다. 지크리안이 상황을 파악하려 방을 걸어나가려 했는데, 리에츠리가 손을 들어 그 움직임을 저지했다.

 "…손님이에요, 지크리안."

리에츠리가 실내화를 신지 않은 맨발로 침대에서 내려왔다. 하얀 발가락이 차가운 맨바닥을 한참이나 걸어, 커다란 방문 앞에서 마법의 힘이 아닌 그 여린 팔에서 나오는 힘으로 큰 문을 밀어 열었다. 짙은 피냄새와 함께 날카로운 손님이 그 사이에 서 있었다. 알바네지아. 하고 리에츠리가 그를 부르자, 발렌시아 데 알바네지아. 하고 그가 정정했다. 가벼운 리에츠리의 목소리와는 다르게 살기어린 목소리가 리에츠리의 작은 몸을 잡아먹을 듯 울렸다.

 "리에츠리 반 크루시아드."

정적 사이에서, 발렌시아의 구둣발소리가 선명하게 울렸다. 큰 눈을 깜빡이며 그를 바라보고 있던 리에츠리의 시선이 천천히 바닥으로 떨어져 그의 새하얀 구두, 새하얀 바짓단과 정장을 찬찬히 보더니, 답지 않네요. 했다.

 "당신을 보러 왔으니까."

두어발 다가선 발렌시아가 투명한 대리석 앞에 한쪽 무릎을 내려 앉았다. 주변이 동요했지만 신경쓰지 않은 채로, 리에츠리의 작은 손가락을 잡아들어, 그 손가락에 입맞추었다. 리에츠리가 느리게 눈꺼플을 깜빡이곤, 그의 시선과 눈을 마주햇다. 그가 입맞춘 손가락에 그를 닮은 칠흑의 반지가 자리하고, 그걸 남긴 채로 발렌시아는 흐릿하게 사라져버렸다.

리에츠리 반 크루시아드 ----------- 발렌시아 데 알바네지아

뱀파이어 10대 귀족 사이에서 가장 말도 많고 탈이 많은 숙적관계인데, 사실 알바네지아의 일방적인 공격을 크루시아드는 방어하는 것 뿐임. 발렌시아가 크루시아드를 싫어하는건 오직 리에츠리를 향한 자신의 감정이 뭔질 몰라서? 일단 공격하고 보는거였음. 이 글은 아마 그 공격이 마무리 되는 기점이 아닐까 함. 리에츠리는 이미 발렌시아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걸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 반지는 받아준거겠지. 아마 발렌시아도 나도 그 누구도 리에츠리의 감정을 알 수는 없을거라고 생각해.

여튼 생일축전 끝. 사랑한다 아들:3

[리에츠리]0628


  1.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70 

    페라가모 반지갑

  2.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115 

    아디다스 유로파 바지 95

  3.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139 

    아디다스 벌키 12

  4.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162 

    까르띠에 못반지

  5.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86 

    아디다스 커플신발

  6.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136 

    mcm머그컵

  7.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113 

    샤넬하이탑운동화

  8.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135 

    샤넬하이탑운동화

  9.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62 

    mcm머그컵

  10.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126 

    샤넬 남성지갑

  11.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70 

    샤넬 남성지갑

  12.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160 

    샤넬 미니체인백

  13.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123 

    보테가 가방

  14.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242 

    18k샤넬목걸이

  15.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110 

    보테가 가방

  16.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269 

    18k샤넬목걸이

  17.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84 

    보테가 가방

  18.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480 

    18k샤넬목걸이

  19.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136 

    발렌시아가 담요

  20. No Image 23Apr
    by 럭스나라
    2014/04/23 by 럭스나라
    Views 91 

    발렌시아가 담요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4 Next
/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