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밤에 집에서 영화를 보던 중 배고프고 심심해서 같이 간식거리를 사러가면서 생겼던 일화입니다.
베스킨라빈스를 먹으러 가려고했지만 이미 문이 잠겨 살 수 없었습니다 ㅜ
그래서 COLD STONE 이라는 아이스크림을 고민하며 사먹으러 갔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기다리던 중 주인 아저씨의 한 마디 .
사장 : 행복하시겠어요 ^^
J : 네? ㅎ 왜요?
사장 : 왜라니요 이런 미인분과 있는데 행복하겠죠^^
(여자친구는 우리 둘에게 집중한다.)
J : 음.. 아니죠^^
사장 : 네 ? (이해를 못했다는 듯)
J : 제 여자친구가 더 행복하겠죠 .
여자친구 :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 : 아ㅋㅋㅋㅋㅋㅋ
그렇다 내가 여자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닌 나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왜냐하면 우린 매력적이니까.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끌리니까.
이후 사장은 앞에있는 브라우니 1개를 집게로 집어주며 이쁜분에게만 드리는 겁니다 남자분꺼는 없습니다. 라고 하면서
여자친구에게 먹을 것을 주는군요 ㅋㅋ
신경쓰지는 않았지만 여자친구는 나에게 받은 것을 먹여주려고 했고 난 "괜찮아^^" 라고 하며 거절했습니다.
이후 아이스크림을 받고 나가며 남자가 그런거 줬는데 그걸 내가 먹으면 자존심 상한다고 라고 타일러 주었고
밖에 나오자 마자 브라우니를 냉끔 뺏어먹었답니다. :)
여러분도 변할 수 있습니다 . IMF여러분 사랑합니다 ^^
HERMES J 루틴 모음집 링크
http://cafe.naver.com/pualifestyle/842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