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사실 다니던 직장이 마음에 들지 않아 사표를 쓰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30살에 백수라 픽업에서 말하는 S 벨류가 최악인 상황입니다.

... 실업급여 타러 갔습니다.

상담하시는 분이 젊은 여직원이더라구요.

은근히 말하는게 차분하면서 잘 교육받은 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몸매도 꽤 괜찮고 피부도 말끔하니 인상좋아 보였습니다.

한 hb6.5?

최대한 그분을 배려하면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당히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나중에 들어보니 상당히 무례한 상담자가 많고 저처럼 예의바른 상담자가 드물다는군요...)

이메일을 물어보시고, 여자친구 있는지 물어보더군요... 눈빛에서 LOL을 살짝 캐치했죠.

최대한 정중히 상대하고~

그후 2번정도 더 상담받고.

보답으로 차한잔 하자고 넌지시 던졌습니다. 덥썩, 물더군요....(아 끝났구나 느꼈어요...)

그럼 밖에서 만나야 하니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죠. 머뭇거리며 주더군요.

받아서 차는 생략하고, 운동장에서 맥주나 한잔 하자고 했습니다.

컴포트를 쌓고. 집까지 차타고 가면서 가벼운 스킨쉽 진행. 

이틀후 금요일 저녘 약속을 한번 더 잡고.

술집에서 K-close.

그리곤 모텔 바운스 후 F-close 입니다.

----------------- 분석.

1. 정중한 태도로 S-value 증명. (매너, 화술)

2. 첫날 무리한 모텔 바운스가 아닌 컴포트를 쌓음. (직장이야기 등)

3. 술집에서 K-close로 섹슈얼... 자연스러운 모텔 바운스가 성공 요인.

미스터리 메서드의 3단계 이론을 정직하게 밝은 케이스.

총 소요기간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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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명의 여성 LMR중이라... 곧 방생 예정입니다. 허나 여자가 저에게 너무 잘해주네요.

이력서도 대신 써주고, --; 집안 청소도 해주고, 밥도 사주고, 마사지도 해주고... ㅠㅠ.

다른 여자가 있는걸 은근히 눈치 채면서도 눈감아 주고 있어요;;

최근 원하는 기업 면접을 진행중인데 합격하면 강제 방생 예정입니다.

- 관련 이미지 또는 영상

 ... 인증샷은 어디갔는지 사라져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