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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ohnny 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두 달만에 글을 남기는거 같내요 ^^;

여자친구를 사귄 관계로 두달 동안 달림이 기억 없이 지낸 거 같내요

만나는 동안 본업 이외에 다른 외 적인 일을 소홀하게 되다보니 점점 나를 잃어 간다는 느낌이 

서서히 들다 보니 애로점이 있더군요 인연이 아니였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필드레포트를 시작합니다. (존칭은 생략합니다.)

 

여자친구 사귀고 난 이후에 그동안 알고 지내던 HB , LTR 관리의 소홀함으로 인하여 번호가 대부분 죽었다.
드문 먼저 연락이 오는 여성은 있었지만 여자친구에게 떳떳하고 싶어 다른 이성과의 관계 유지를 못 하였다.  
LTR 한명 남았는데 attraction 문제로 생각해 보기도 하고 " 다시 시작하면 되지 " 관계에 연연하고 싶지는 않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로 카톡 정리를 시작했다.
카톡 사용자 라면 알고 있겠지만 카톡을 송신자가 보내면 수신자가 카톡을 읽으면
앞에 1 이란 글짜가 지워지는데 이런 Needy 한 경우도 있었고 읽지 않은 상태인 경우...
 
답장없음 차단하면 되지. 역으로 attraction 문제 생각하며, 공백이 길었으니 생각하며 영향은 받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오랜만" HB에게 때 늦은 답장이 왔다.
의외였으며, 여자친구가 생기기 전에 알콜 상태로 2월 경 #-close 6.5 정도 여성이다.
카톡 후 캐주얼 토크로 진행하여 전화로 금요일에 Made 를 잡았다.

나이 이름 사는곳 뿐.. HB 정보 또 한 없었다.


8시반에 신촌 맥도날드 에서 만나기로 했으며, 약속시간보다 15분정도 늦었다.
보통 약속시간보다 30분 일찍가는데 풀 그루밍을 오랜만에 하여 시간이 늦은 듯 하다.

외모는 괜 찮은데 어프로치 당시에는 외적으로 키가 커 보여서 좋았는데 플랫슈즈를 신어서인지

어프로치 당시 보단 6점으로 점수가 낮게 보였다.  

요즘 여성들의 대세 라는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나왔는데 가슴이  없었다.  

 

보통 여성을 신촌에서 만나면 꾼노리 로 발 길을 돌리는데 가지 않았던걸 보면 개인적인 본능적 으로 알 수 있었다.  

간단하게 캐주얼 토크만 진행하며, 루틴은  쓰지 않고 술만 마셨다.

어프로치 당시 인상, 지금 HB가 입고 입는 의상에 대한 의견 , 나의 첫인상 등 묻지 않았다.

 

다음 Made 잡는것이 나을꺼 같다고 판단하여 술먹는 도중 친구한테 카톡을 넣었다.

친구도 회식이라 끝나고 동대문 운동장에서 보자는 답변이였다.

 
시간 약속과 함께 11시까지 보자는 연락이 와서 HB에게 일단 오늘은 처음 만나는거니

오늘은 여기까지 보고, 인연이 되면 나중에 볼 수 있으면 보자 라며  시간제약 암시를 줬다.

시간 제약의 암시를 주니 다소 HB 표정이나 바이브는 흔들렸다. 아마 기분이 상했다고 판단된다.

 

HB 를 보내고 동대문운동장 역에서 친구를 만났다.

 

친구를 만나 방금 만난 HB대해 블라블라블라...

 

친구: 이뻤냐? 이색이 결국은 새 됐내? (남성의 단순함..두마디로 정리됐다)

J: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

 

비언어적인 웃음으로 화답했다.


요즘 강북의 핫 플레이스 샴푸 가자고 제안을 했지만, 친구가 흔들리지 않고 내켜하지 않는거 같았다.

친구가 돈텔마마 성인 나이트(미아삼거리) 로 제안을 했다.


J: 거기 성인나이튼데 물 구리지않냐?

친구: 어린 애 들이 좋은데 오늘은 그루밍도 안 되어 있고 "우리도 오늘 빅뱅 되어보자" 

 

" 빅뱅? "그말에 흔들렸고 수렴했다. ㅋㅋ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도중 간단하게 게임진행에 대해 이야기 하는 동안 미아삼거리에 도착했다.
12시 넘어서 입성 하자고 해서 간단하게 그루밍을 점검하고 들어갔다.

역시 남자 만 30세 이상 들어 갈 수 있는 성인 나이트 구조라, 우리팀이 제일 어린 듯하다.
만 30세가 이상이 맞는지 민증을 보여주고 입장했는데 기분이 왠지 나쁘지 않았다.  

금요일이라 물량은 넘쳤고 부스나 테이블 자리가 없었다.  
테이블 자리 나면 말해 달라고 하고 스캔을 하니 6점이상은 보기 힘든것 같다.

 

J: "아" 여긴 성인나이트지 착각했다.


이런 구장도 있다니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우리 이모, 고모 뻘 나이도 간간히 보였으며 친구랑 보며 예상은 했다마는 이런곳이 였구나 하며 서로 터졌다.


구장특성

구장은 성인나이트라 나이대가 보통 30~40대로 보였다.

30대 초/중반이 많은거같았다. 간간히 40대도 보였지만 나이가 있는지라 유부녀 , 돌싱 이라 판단된다.

어디 나이트도 그랬지만 금요일이라 물량은 넘쳤으며, 여기 구장은 대부분의 비 언어적인 요소로 여성이 적극적이였다.

2층은 룸이 배치되어있고, 1층은 중앙에 테이블 사이드는 부스 등으로 배치 되어 있었다.

한번 정도는 성인 나이트 경험해 보기 괜찮은 구장 인거 같다. 근데 두번은 가기 싫다. 

 

첫번째 부킹 

아줌마 같다. 5점이다. (임펙트가 강하다. 아직도 얼굴이 지워지지 않내)

 

J: 안녕하세요?
HB: 안녕하세요
J: 부킹 몇번 하셨어요?
HB: 그쪽이 두번째요
J: 저희보다 괜찮은 사람 없다고 판단하는데 저희 보다 괜찮은 사람 있었나요?
HB: ㅎㅎㅎ 없는거같내요
J: 몇살이세요?
HB: 34살이요. 어려보이시는데 몇살이세요?
J: ㅎㅎㅎ 가정 있으시지 않아요?   
HB: 가정 있어요
J: ㅎㅎㅎㅎㅎㅎㅎㅎ 가정 지키셔야죠 나이트는 왜 오셨어요?
HB: 친구따라서요 그쪽은 왜 오셨는데요?
J: (친구 따라서요 가 아주 기가 막힘) 여자랑 잘라구요..
HB: 네? (놀라며 스프링이없다.)
J: 할말 없으실꺼 같은데 가셔도 되요

 

두번째 부킹

웨이터가 데려온다. 맘에안든다. (주걱턱이다)

J: 억지로 오신거 같은데 가셔도 되요

 

세번째 부킹

맘에들지않는다. (말없이 화장실 간다)

 

네번째 부킹

맘에들지않는다. (말없이 화장실 간다)

 

다섯번째 부킹 (홈런녀)

몇번의 스프링으로 인하여 담당 웨이터가 신경을 쓴 듯했다. 성형인이며, 7점은 안되는거 같다.

키가 165중반쯤되고 얼굴은 귀염상인데 통통한 체형에 가습이 C컵은 되는듯했다. (F할때보니 슴가는 국보급)
본능적으로 얘기하면서 가슴 의식 하며 대화 했다. 

 

J: 안녕하세요 ?
HB: 네 안녕하세요
HB: 엇 ~ 향수이름 뭐예요?
J: 페로몬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ㅎㅎㅎㅎ
J: 농담이고 향수 모르실텐데 케네스콜 블랙라벨이요 괜찮나요?
   (좋은 향수도 많지만 여성에게 반응이 좋은 향수 인거같다.)
HB: 네 냄새 좋내요..
J: 부킹 몇번 하셨어요?
HB: 그쪽이 4번째요
J: 전 5번째 인거같은데 그쪽이 제일 괜찮내요
HB: 그래요?

J: 실례가 될수도 있는 질문인데 가정 있으신분은 아니시죠?

HB: ? (비언어적으로 표정이 좋지 않은거 같았다.)

J: 여기 나이대가 있어서 물어본거예요 기분 나쁘셨다면 미안해요.

HB: 아니라고 (블라블라블라.....)
J: 식상한 질문인데 몇분이서 오셨어요?
   (항상 느끼는데 질문이 나이트에서 제일 식상한듯하다.근데 중요한 컨텍포인트 인거같다.)
HB: 친구 한명이랑요
J: 저두요
J: 근데 제가 지금 화장실 좀 가고싶은데 같이 가죠, 그쪽 만날라고 화장실을 못 갔내요..
HB: (터짐) 무슨 여자도 아니구 화장실을 같이가요?
J: 혼자가면 심심하고 그쪽도 심심할꺼같은데요 ㅎㅎ  
HB: (손잡으며 화장실로 이동) 그래요

스테이지 갔다가 같이 춤 춘후 테이블로 다시 옴

J: 아 나이를 안물어봤는데 몇살이야?
HB: 31살인데 몇이야?
J: 나두 31살인데 방갑내 ㅎ Oh ~ 여기서 제일 영곈데 ㅎㅎ
HB: 뭐야? (하며 밀친다.)
J: 여기서 얘기하는것도 좋은데 시간 낭비하지말고 밖에 나가서 진중하게 한잔하면서
   대화하는건 어때?
HB: 우선 테이블가서 친구한테 물어볼께..
J: 그래? 그럼 번호 교환부터 하자.

 

중간 중간 대화 기억이 잘 않남 (기억나는것만 서술함)

 

번호 교환후 친구보고 난 괜찮은데 친구한테 테이블가서 친구 괜찮으면 같이 나가자고 했다.
친구가 보고 왔는데 여기 구장에서 A급인거 같다고 했다.

 

HB 테이블로 가서 

J: 여기 더 있으면 서로에게 시간 낭비인거같고 우리보다 괜찮은 애들 없는거 같다고 생각되는데 같이 나가자.

 

홈런녀도 괜찮았는데 친구가 더 괜찮았다.(7점정도) 친구 밀어주기로 생각했다.

 

나가서 건너편 와라와라로 향했다.
2:2로 솔리드하게 게임이 진행되었으며, 서로 충분한 IOI가 오고 갔으며,

분위기로 봐선, 친구도 홈런의 기운이 보였다.

 

시간이 5시로 치 닫았다. 이제 스테이트도 컨드롤도 묻뎌지고

화장실 같이 가자고 명분제시 하며 K-close 하며, 이렇게 헤어지기 아쉬운데 같이 있고 싶다고 얘기하니

별다른 ASD 없이 친구랑 헤어지면 연락 준다고 하였다.

 

우선 2:2로 술집에 나왔으며, 친구는 홈런의 기류였는데 새 가 됐다.

HB가 친구 않 가는거 같은데 미안한데 같이 동내 갔다가 다시 보자고 말했다.
(어느정도 홈런의 기운이 있어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지않으며, 미소로 알았다고만 전했다.)

 

HB와 HB친구 둘이 같이 택시타고 훨훨 ~


어느정도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 눈빛은 보내지 않았다.

친구가 커피한잔 하자고 해서 맥드날드에 들어갔다.


친구: 아놔;; 결국 이렇게 새 됀거냐?
J: 내가 새 될꺼 같냐? ^^
친구: 여자애들 보통 이렇게 들어가면 당일 날 연락 안 온다.
J: 그런가? ㅎㅎ

 

몇분이 흐른후 전화가 왔다. 전화온걸 보니 친구 표정은 썩어있었다.
HB 가 미안한데 이따 일을 나가야되는데 수유로 넘어오라는 말이였다.
알았다고 하고 수유역에서 기다리라고하고 친구한테 미안하다고 전하고 수유로 넘어갔다.

 

눈 으로만 가슴을 탐하다가 만지고 느끼는 애무하는 기분이란.. 하악 ~ 이제 F-Close 의 맛 이랄까?

슴가를보니 내가 좋아하는 AV모델 유마아사미 생각이났다. (상세한 인증샷을 못찍어 다소 아쉽다.)
못내 아쉬워 한번 더 만나 볼 생각이다.
살면서 F-Close 가 많았지만 기억에 남는 F-close 이다.
MT 입실도 늦었지만 시간 상 두번은 힘들꺼 같았는데 두번 하고 퇴실했다.

 

 

 

 

성인나이트 필드 레포트라 쓸찌 말찌 고민하고 작성 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전반적, 평균적 으로 여성들의 점수가 낮아 성인나이트는 다시는 안 갈 생각입니다.

  • ?
    mononoke 2012.05.05 00:28
    자신감이 느껴지는 말투십니다. 필레 잘 읽었습니다
  • ?
    Johnny 2012.05.08 09:57
    감사합니다. 두달 쉬다보니 로드에서는 깨어지지 않는 AA 가 고민이내요 ^^
  • ?
    FTS우기명 2012.05.07 17:30
    필레잘읽고갑니다.멋지시네요 같은 삼십대..ㅋㅋ
    어느구장이고 ace는 항상 존재하죠ㅋ
  • ?
    Johnny 2012.05.08 09:52
    감사합니다. 우기명님 오랜만에 뵙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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