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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곳 픽업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을 때,

이곳은 거의 '불모지'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픽업을 통해 강의를 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기 전에,

다들 '픽업이 현실에서 쓰일 수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저는 그런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픽업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5년간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


제가 이전에도 말씀드렸던 적이 있지만,

저는 어린 시절부터 결과가 나빠서 문제가 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결과가 좋아서 문제가 되었던 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학창 시절에는 친구에게 공부를 배웠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친구보다 더 잘하게 되자,

그 친구로부터 본의 아니게 미움을 샀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시간 분배의 효율성 측면에서 학업보다는 사업을 택한 것일 뿐이며,

어차피 이러한 것들 또한 지금의 여러분이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든간에,

지금까지의, 그리고 앞으로의 사실과 결과가 모두 입증해드리리라고 생각합니다.


-


저 또한 이 사업을 하면서,

다른 일이나 사업에 대한 권유나 제안,

또는 다른 길을 가는 것에 대한 유혹을 받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수 없다면,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고 생각해왔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저의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가르침이고,

지금도 저의 핵심적인 가치관으로써 자리잡고 있습니다.


흔하지 않게,

저는 부유한 환경과 가난한 환경 둘 다를 경험해봤습니다.


저는 저에게 어떠한 환경이 주어지든,

그 환경에 적응해왔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저의 집안이 어려워졌을 때,


"학원이나 과외 같은 것은 바라지도 않겠다.

최소한 남들처럼 교과서와 문제집을 살 수 있는 여건만이라도 제공해달라."


라고 부모님께 부탁하자,

부모님은 "지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말씀하셨죠.


저는 그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오신,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계신 부모님을 사랑하며,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받을 거 다 받아놓고도,

항상 주위환경과 남탓만 하며,

끊임없이 더 내놓으라고 하는 이들을 가장 하찮게 생각합니다.


동물조차도 자기를 낳아준 부모에게 감사하는데,

그런 이들은 동물만도 못하며,

감히 말씀드리건대,

동물 이하의 존재들입니다.


그래도 제가 그런 이들을 존중하는 이유는,

그저 욕구충족에 급급하며 단지 살아 있을 뿐인 생물일지라도,

그 생명을 중히 여기는 마음에서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저는 저에게 주어진 환경에 적응해왔고,

또 거기서 안주하지 않고 늘 그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왔습니다.


그것은 제가 집에서 독립하기 전이나,

군대에 있을 때나,

사업을 하는 시기에도,

모두 변함이 없었습니다.


-


저는 환경이 나쁠 때나 좋을 때나 저의 파트너(동업자)들에게 변함 없는 대우를 보장했습니다.


저는 저 스스로도 최선을 다했고,

그들 자신도 잠재력을 최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저는 알고 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파트너들이 진정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는,

결과가 나빠질 것이라는 걱정이나 염려가 아닌,

그들 자신의 욕구를 효과적으로 자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임을.


지금 이 순간에도,

IMFGLC에는 지금도 앞다투어 제휴 제안과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하셨겠지만,

IMFGLC는 이 산업과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사실을 알리는 정도로만 말씀드릴 것이며,

필요 이상으로 과장하거나 포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차피 그런 것들은 자연스럽게 알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1]


저를 포함한 IMFGLC는 '픽업계'라는 불모의 땅을 황금의 땅으로 변모시켜왔습니다.


이는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가만히 두면 자연발생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다'

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관점에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일을 순리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역사에서 어느 것도 우연이란 없습니다.


만약 자연발생적으로 모든 일들이 아무런 문제 없이 원활하고도 원만하게 이루어진다면,


자식에게 부모님이 왜 필요하겠으며,

인류가 400만년 전에 생겨났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1만년 동안 이룬 것들이 훨씬 더 많겠습니까?


지금도 지구상에는 야만족이나 빈민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문화상대주의적 관점에서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걸 떠나서,

여러분은 그들의 삶을 부러워하십니까?


그렇게 살기를 갈망하십니까?


[2]


저는 앞서 말씀드린 관점을 사회를 보는 시각에도 마찬가지로 적용합니다.


아시다시피,

이 사회에는 수많은 문제들이 존재합니다.


이를테면,

성폭력, 가정불화, 열등감에서 비롯된 개개인의 복수극 등이 있습니다.


저는 개개인의 삶의 질과 삶의 행복을 저해하는 이러한 요소들이,

궁극적으로는 사랑과 존중,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한 데서 기인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문제들을 진정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돈을 투자하거나 억압적인 방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의식적인,

그리고 제도적인 차원에서 점진적이고도 혁신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하며,

단기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꾸준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강의와 콘텐츠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


픽업계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

픽업아티스트를 바라보는 주위 사람들의 시선..?


단언컨대,

그런 것들은 결코 자연발생적으로 변화하지 않습니다.


정작 자기 자신의 행동조차 자제할 수 없으면서,

항상 남탓만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저는 그저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는 생각, 행동, 습관 등

모든 것들을 지금부터,

즉시 변화시켜나가야 하며,


그런 의미에서,

저는 저와 IMFGLC가 하는 행동,

그리고 이 커뮤니티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하는 행동이,

사람들의 삶의 질과 삶의 행복을 개선해나가는데 있어,

지대하고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또 그럴 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than Lee,

CEO of Greatlife Inc.

General Partner & Representitve of IMFGLC Network

Attraction & Lifestyle Standards

IMFGLC.COM / IMFGLC.NET

  • ?
    EFH 2013.07.13 13:31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신뢰와 비전 둘 다 동시에 균형을 맞추세요.

    그리고, 앞으로 새로운 호기심을 끌 만한 발견이나 컨텐츠 있다면 계속 소개시켜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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